15년도 넘은 영국산 버버리가 있는데 수선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워 갖고 있었어요
근래 몇년동안 길이 짧고 타이트한 슬림핏 버버리가 유행하더니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
다시 길이 길고 헐렁한 스타일의 버버리가 유행하네요
아무리 봐도 예전에 산 버버리가 디자인도 핏도 더 멋있는거 같아요
새로 하나 사려다가 그냥 있는거 입는게 낫겠다 싶어요
15년도 넘은 영국산 버버리가 있는데 수선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워 갖고 있었어요
근래 몇년동안 길이 짧고 타이트한 슬림핏 버버리가 유행하더니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
다시 길이 길고 헐렁한 스타일의 버버리가 유행하네요
아무리 봐도 예전에 산 버버리가 디자인도 핏도 더 멋있는거 같아요
새로 하나 사려다가 그냥 있는거 입는게 낫겠다 싶어요
오버핏은 키크고 마른사람이
어울리더군요
특히 키작은 사람은
포대자루예요
20년전 잘입다 옷장 깊숙히 보관된거 꺼내봐야겠네요
당시 가장 고가라 버리지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20년전 옷은 허리선이 많이 밑으로 내려가 있지 않나요?
요즘은 오버핏이라 해도 허리선이 높게 설계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옛날 옷 티가 팍 나더군요
그래도 입는 것은 찬성,,
12년전에 샀던거 ㅎㅎ 요즘 오버핏이랑은 핏이 달라서 수선해서 입고다녀요 ㅎㅎㅎ
아무리 유행이 돌아왔다고 해도 다시 꺼내면 뭔가 촌스럽게 느껴져서 못입겠더라구요.윗분처럼 수선해서 입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