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월 모의고사
1. ...
'17.3.27 12:32 PM (122.38.xxx.28)아이구..저런...
내신은 잘 보는 아이이면..수시로 가야죠ㅠ2. ,,,
'17.3.27 12:35 PM (203.228.xxx.3)영어는 잘하니 희망있네요..일반고에서 탑을 찍어도 1등급 하나있고 다 2등급이더군요..특목고,자사고가 많으니,,저 과외하는 아이는 과학 9등급,,나머지 거의 6,7 찍어왔어요. 작년부터 그러다 고등가서 바닥 깐다 그렇게 잔소리해도 공부하나도 안하더니.
3. 고1맘
'17.3.27 12:35 PM (223.33.xxx.115)사정상 국어는 중학교때 못했고 수학도 안했어요 아이는 이제부터라도 공부하면 된다고 하는데 전 희망이 없어보여요 성적은 그렇게 쉽게 오르는게 아니잖아요
4. ...
'17.3.27 12:49 PM (114.204.xxx.212)고1이면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어느정돈 가능할거에요
내신이 더 좋으면 그쪽으로 가고요
엄마가 먼저 기운빠지면 안되요 속은 울어도 겉으론 의연하게 아이 격려해주셔야죠 ....
고3되면 더 우울, 재수라도 하면 더 그래요5. 지나가다가....
'17.3.27 12:51 PM (121.134.xxx.85)고등에서 수학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국수가 그정도이고 중등때 수학을 안 시킬 정도라면
모든 과목을 다 잘 하긴 쉽지 않아요
문과로 갈 것인지, 이과로 갈 것인지 방향을 확실히 정하시고요.
일단 국어나 수학 둘 중 하나만 작정해서 올리세요.
두 과목에 들어갈 돈을 한과목에 투자하세요
아직 어리니까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믿어주세요6. 국어는
'17.3.27 12:56 PM (118.32.xxx.14)문이과 공통으로 3은 찍어야 대학가요
국영수중에서 영어나 수학은 하나 포기할수 있어도 국어포기하면 대학못간단말씀7. ef
'17.3.27 1:01 PM (123.109.xxx.132)아이가 이제부터라도 공부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중요한 겁니다.
3년동안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등급 올라갈 거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응원해주세요.8. 전략
'17.3.27 1:05 PM (110.9.xxx.115)일단 이과는 좀 힘들것같으니 문과 선택하고 모의가 저 정도면 내신으로도 내 눈에 차는 갈 만한 학교가 없을것같아요 차라리 적성을 준비하는게 낫지 않나요?
9. 고1맘
'17.3.27 1:34 PM (223.33.xxx.115)네 당연히 문과선택이긴해요 사실 일반고가 아니고 자사고에요 실력도 모르고 자사고로 진학한거죠 저도 이렇게 못하는줄 사실 몰랐어요 문제는 일반고로 전학해야 하는데..... 사실 일반고 가서 잘할 것 같지도 않고...그렇다고 자사고에 있기도 모하고...아이가 우겨서 자사고 왔는데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해도 나중에 대학가는데 괜찮은건가 아이는 전학하면 불리하다고 하고... 공부도 못하는데 자사고에 있기도 그렇고 참 한심하네요
10. 그냥 자사고
'17.3.27 3:12 PM (218.48.xxx.114)에 두세요. 전학가도 의미없는 내신 나올거예요. 지금부터 국어 수학만 내신 상관없이 많이 시키세요. 내신이나 스펙에 눈도 돌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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