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어봤어요
어제 초저녁에 자서 새벽 4시에 깼는데
그때부터 계속 진동음
어떻게 그런 미세한 소리가 벽을 타고 들리나 했더니
내 침대에 잇는 내 폰이 울리는것처럼 깨끗히 들리더군요
핸드폰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대로 10분 15분 계속 울렸으니 핸드폰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머리가 깨질거 같고 미칠것 같고
어느 집인지 모르니 그시간에 두들릴수도 없고
저는 또 혼자사는 여자라..
티비소리를 더 크게틀어놓으니 그때서야 안들리더라구요
근데 이미 진동음때문에 시작된 두통은 출근할때까지 남아있었어요
이제야 조금 괜찮아 지네요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나는거 이해해요
저 새벽마다 저 소리 들으면 이사가야지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