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수학문제 실수를 너무 많이해요.좋은 방법없을까요?..

왜 그럴까??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7-03-26 22:35:23
중1아들인데...성격이 급해요..
그래서그런지 수학문제를 풀면 실수가 너무 많아요
서술형은 특히 약하구요..연산문제도 ...
10문제를 풀리면 4문제쯤 맞고 6개는 틀려요
틀린문제만 다시 해보라고하면 2~3번 풀리면 결국은 혼자서
다맞게 풀어요..
수학머리가 없는건지...
이런 아이의 경우엔...제가 어떤식으로 지도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IP : 112.148.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가든
    '17.3.26 10:44 PM (211.36.xxx.248)

    저는 수능 상위 0.6프로쯤 성적이었는데, 틀린문제 또 틀려요. 중학생이니 주요과목은 딱 두권씩만 문제집 풀라 하세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이면지 4조각으로 잘라 준비하고, 답은 이면지에 문제번호 정답 이렇게 쓰고, 채점해서 틀린것만 문제집 해당번호에 틀린것 체크해놔요. 신기하게 담에 또 틀려요. 개녕설명이 약간씩 다르거나 유형 대표문제가 다르기땜에 두권씩만 풀면 다 보완됩니다. 첨엔 혼자하기어려우니 채점이나 시간체크는 엄마가 해줘보세요.
    10문제 중 4문제 맞힐정도면 성격급한것보단 잘 모르는거네요. 개념이해부터..

  • 2.
    '17.3.26 10:45 PM (49.167.xxx.131)

    실수도 실력입니다. 엄마가 위로차 실수라고 하늗거죠. 아이의 실력인거죠. 개념부터 차분히 다시집어보시고 여러번 풀리셔야 그나마 조금 나아집니다. 그리고 2,3번 풀리면 외워 푸는걸수도 있어요. 중1수학은 중듬에서 가장 쉬운문제입니다.

  • 3. ..
    '17.3.26 10:56 PM (1.245.xxx.33)

    .선행없이 바로 중1수학을 중1에 하신건가요???
    초등이랑 많이 틀려서 쉬운건데도 개념잡기가 어려울수 있어요.
    개념을2권하고 쎈수학으로 많이 연습시키세요.
    저희아이 5학년인데 이렇게 하고 지금은 최상위하는데 잘해요. 중1이면 더 금방 잘할꺼예요

  • 4. ..
    '17.3.26 11:06 PM (112.152.xxx.96)

    연산실수 혹시 많으면 따로 ..하나 풀리셔도 괜찮아요..아이가 시간만 되면요..중1 연산만 다루는 문제집도 따로 있어요...

  • 5. 왜 그럴까??
    '17.3.26 11:06 PM (112.148.xxx.177)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다 풀어내는걸보면
    잘 모르는것 같지도 않고...외워서 푼다고 할수도 없으니...더 답답하네요

  • 6. 상상
    '17.3.26 11:08 PM (116.33.xxx.87)

    저희아들도 그래서 노트에 풀이과정을 다 쓰게했어요. 틀리면 풀이과정에서 어디가 틀렸나 잡아내고.....자기가 어디서 주로 틀리는지 알아야해요. 5권정도 그렇게 푸니 나중엔 귀찮아서 신경써서 풀더라구요.

  • 7. ...
    '17.3.26 11:09 PM (122.38.xxx.28)

    틀린걸 한번만에 풀면 그나마 다행이죠..
    두세번만에 맞춘다면..아직 개념이 안 잡힌겁니다.

  • 8. ......
    '17.3.26 11:29 PM (114.202.xxx.242)

    실수가 아니고, 공부 방향이 잘못된거죠.
    자기 아이는 수학 잘하는데, 꼭 계산실수를 잘못해서 아는걸 틀린다고 하소연하는 엄마에게 수학으로 이름날린 강사가 했던말이, 수학에 실수가 유독 많은애들은,실수라고 볼순없고, 수 자체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모르는거라고. 이런 애들을 어릴때일수록 주산학원에 꼭 다녀야한다고

  • 9. ..
    '17.3.26 11:49 PM (61.81.xxx.22) - 삭제된댓글

    실수도 실력 맞아요
    정확히 모르는거예요

  • 10. 저희
    '17.3.27 11:30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초6인데 워낙이 실수가 많아서 걱정되고 원글님 이해되요. 여기서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은 도움이 되지 않는 댓글이예요.
    저희애도 틀린거 다시 풀어보라면 맞게풀어요. 워낙 덤벙대고 기복이 있어 어떤날은 실수없이 잘 풀고 다음날은 반타작이고..결국 집중 하느냐 안하느냐 인거 같아요
    아이가 결국은 차분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저희애는 너무 덤벙대는데 극우뇌 형이라고 하네요. 전 우뇌수학 같은 종루의 책 읽고 도움받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949 퀸 침대에서 킹사이즈 이불 쓰는거 어때요? 5 베베 2017/03/27 1,522
665948 남편이 갑자기 사고당하면 어쩌지, 죽으면 어쩌지 44 블링 2017/03/27 6,148
665947 세월호사건이후 젤 소름끼쳤던거 17 ㄴㄷ 2017/03/27 3,898
665946 살고 싶지 않아요 2 체념 2017/03/27 1,199
665945 중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만든다는데요 7 질문 2017/03/27 801
665944 남편이 당뇨로 입원후 수술합니다. 5 기도하는 마.. 2017/03/27 2,751
665943 양념만 남은 겉절이...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4 ..... 2017/03/27 604
665942 문재인 호남홀대론의 모든 것. 이것이 팩트다! 7 실제 그 사.. 2017/03/27 506
665941 슬립온 사고 싶은데 4 봄봄 2017/03/27 2,341
665940 제사 제사 제사 ㅠㅠ 7 제목없음 2017/03/27 2,399
665939 자기가 해야할 업무를 내게 떠맡길 때...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4 2017/03/27 708
665938 우리집에 너무 의존하는 시누 조언 좀요... 25 ... 2017/03/27 5,040
665937 박지원 “안희정 버겁다…문재인, 민주당 후보돼야” 33 문모닝 2017/03/27 2,513
665936 (연주곡)아침의 나라 아침 2017/03/27 405
665935 문재인의 호남 진심. 광주 전남 3대 약속 전북 비전 4 호남의 내.. 2017/03/27 601
665934 식당에서 쓰고있던모자를 벗겼어요. 19 뭐야 이사람.. 2017/03/27 5,944
665933 갑순이 아빠가 고물 주워왔었는데 제 남편이 동묘중고 시장 다니네.. 3 하....... 2017/03/27 1,606
665932 70살까지 일할수 있을까요? 11 궁금 2017/03/27 2,502
665931 발목 삔지 20일 됐는데 온찜질 vs 냉찜질 - 어떤 게 맞나요.. 9 치료 2017/03/27 995
665930 남해쪽 여행 문의 3 .. 2017/03/27 1,468
665929 때려서라도 훈육하라는 글을 보고... 26 ... 2017/03/27 3,532
665928 안철수는 할 수 있다 10 안철수 정책.. 2017/03/27 546
665927 중1 딸아이 아침부터 성질을 내네요. 4 .... 2017/03/27 1,153
665926 2g폰 쓰는 분들, 전화 기능 괜찮으세요? 11 닭 구속 2017/03/27 1,090
665925 날씨가 ..너무춥지 않나요.. 7 .. . 2017/03/27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