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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시아버지 한테 제 욕 하고 말 전하는 시어머니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7-03-26 22:29:56
말 그대로예요
결혼 10년차
가까이 살아 자주 봅니다
그럴때 마다 시모가 시부에게 제 흉을 엄청 해요
그럼 시부가 저에게 어쩌고 저쩌고 ..항상 그런 식이 예요
벌써 10년째 ..
죽고 싶어요
제 앞에서는 착한 시모 코스프레 하는
저 할망구를 어찌 하죠??
IP : 221.160.xxx.1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10:31 PM (221.160.xxx.114)

    대놓고 두분이서 제 욕 좀 그만 하라고 할까요?
    단도직입적으로요?
    알려주세요 제발

  • 2. ...
    '17.3.26 10:31 PM (70.187.xxx.7)

    뭘 어째요. 들어주는 거 보면 부부가 똑같은거죠. ㅋ 능력 되시면 이사하세요. 10년차인데 이게 왜 고민인가 싶네요.
    시부가 재산가라면 납작 엎드려야 겠죠 아마도.

  • 3. ...
    '17.3.26 10:34 PM (221.160.xxx.114)

    남편 시킬까요?
    두 분 며느리 욕좀 그만하라고요

  • 4. ..........
    '17.3.26 10:34 PM (216.40.xxx.246)

    대놓고 한번 저지르셔야죠...
    시댁에 돈좀 있어서 그거 받아야하면 모르겠지만 그런거 아니면 뭐가 무서워요?? 십년이면 새댁도 아닌데요

  • 5. ..
    '17.3.26 10:35 PM (85.203.xxx.254)

    그 할매는 다른사람한테 가서는 다른 사람 욕을 할꺼예요
    님한테도 남 욕 막 잘 하시죠?
    그냥 무시하네요.
    저희 시모도 저한테는 동서욕을, 동서한테는 제욕을 그렇게 하고 다니지만은
    저는 들은척도 안해요.

  • 6. ...
    '17.3.26 10:37 PM (221.160.xxx.114)

    교회 다니시는 분이
    어쩜 저리 이중인격자인지 놀래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무시 했는데
    이젠 너무 힘들어요

  • 7. ...
    '17.3.26 10:38 PM (58.230.xxx.110)

    말을 섞지마세요...
    저런 사람들이 제일 악질이에요~

  • 8. ..
    '17.3.26 10:41 PM (221.160.xxx.114)

    아!~~
    최대한 말을 섞지 말아야 겠어요

  • 9.
    '17.3.26 10:42 P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

    무표정 무대답 무만남 ...
    하실 수 있겠어요? ㅠ

  • 10. ..
    '17.3.26 10:43 PM (70.187.xxx.7)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져요. 멀리 이사하면 아주 쉽게 해결 됩니다.

  • 11. ...
    '17.3.26 10:54 PM (59.12.xxx.4)

    제시어머니는 보살명칭있는데도 그러십니다. 경제력도 없어서 생활비도 전적으로 의지하는데도 맨날 저에게 불만투성이예요, 그래도 자식이니까 절연할순없고 가도 전 말을 안해요 그리고 다른방에 가있고 반찬도 가져다드리고 금방나옵니다. 자업자득이죠.

  • 12. ㅡㅡ
    '17.3.26 10:55 PM (110.14.xxx.148)

    저희는 시누년이 맨날 시댁가서 이간질했어요
    덕분에 시아버지 스트레스받아 돌아가셨어요
    그냥 무시하고 접촉하지 마세요.
    그런집 빨리 돌아가시고 남은분은 풀죽어서 고분고분해지더군요

  • 13. 부창부수예요
    '17.3.26 11:07 PM (61.82.xxx.218)

    며느리 편 들어주지 않고 마누라 말만 듣는 팔불출 시아버지의 잔소리 무시하세요.
    아닌건 아니다, 할말 따박따박 하세요.

  • 14.
    '17.3.26 11:47 PM (223.62.xxx.53)

    결혼10년차인 저.. 2년전 멀리이사하니 살거같네요.

  • 15. ....
    '17.3.27 12:25 AM (221.157.xxx.127)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고 전해들은걸로 뭐라하는 시아버지가 문제 뒷담화야 부부끼리 할 수도 있다고 봄

  • 16. 똑같은것들
    '17.3.27 2:26 AM (1.234.xxx.114)

    원래 교회다니는 시모들이 젤로못되쳐먹었어요
    우리시모권사하면서도 며느리들한테 맘보를 얼마나못썼는데요...교회왜다니나몰라 했었어요
    저랑시어머니랑 통화로싸우면 그날밤 바로 시아비 전화와서 제게 지랄하더군요...첨엔참다가 지금은 몇번의 언쟁들로 아예 발끊었더니 너무속시원해요..
    아쉬운건 자기네들이죠~며느린발끊음 편해요
    내가 시댁에 뭐 받을거라도있음 모를까 그거아니면 내인생인데 왜 맘졸이면서 사나요??나이만먹었다고 어른인가요
    곱게늙어야죠
    멀리이사가세요 왜죽어요?

  • 17.
    '17.3.27 7:12 A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저희시모는 절에다니는데 딸하고 시부한테그래요
    할말하고 대면대면 지내는데 님도 거리를두고 지내세요
    무시해도 잘하면 호구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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