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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색바지가 예쁜데, 오염때문에 입기 불편해요.

...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7-03-26 21:52:56
흰색 바지가 예쁜걸 요즘 알게 됐어요.
흰색 바지지에 흰색 스니커즈 신고, 크롭 스타일이나 너무 길지 않은 상의(셔츠, 스웨터, 가디건등)입으니까 여성스러우면서 예쁜데, 문제는 오염에 너무 취약해서..ㅠㅠ

옷 중에서도 유난히 애착이 가는 옷이 있잖아요. 어떤식으로든 오염되면 은근 스트레스...
엊그제 식사중에 고추가루 양념된 조림 국물에 오염돼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봤는데도 아직 흔적이 남아 있거든요.
어찌나 속이 상한지...물건에 애착갖고 스트레스 받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도 자꾸만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시중에서 파는 오염 제거 세제 4가지나 사용해봤는데도 아직 자국이 남았네요..

양념이나 김치 국물 오염 제거해보신분 팁 좀 주세요..
간 양파로 지운다는 글보고 따라했더니 노란 자국 생겨서 놀랐어요..-_-'

IP : 123.11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17.3.26 9:53 PM (61.255.xxx.158)

    간단하고 쉬운건.....가까운데 있지요

    주방세제로 지우는겁니다.
    양념이나 과일물

  • 2. ..
    '17.3.26 9:54 PM (124.111.xxx.201)

    고춧물 얼룩은 직사광선에 하루 널어두면 날아가요.

  • 3. 음식물오염은
    '17.3.26 9:55 PM (211.244.xxx.154)

    주방세제로 닦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 4. ...
    '17.3.26 10:02 PM (110.70.xxx.129)

    식당아주머니들 팁으로도 퐁퐁으로 지우라 였어요.

  • 5. ㅡㅡ
    '17.3.26 10:04 PM (112.150.xxx.194)

    아. 주방세제군요.
    저도 흰색바지 좋아해요.

  • 6. 긔요미마노리
    '17.3.26 10:09 PM (211.36.xxx.248)

    우리 딸 깔끔하게 입히려고 흰옷 자주 입히는데 어리다보니 자주 흘려요. 칫솔에 퐁퐁 묻혀 바로 지우면 잘 지워져요.

  • 7. 바로 주방세제 묻혔는데도
    '17.3.26 10:38 PM (123.111.xxx.250)

    연하게 주황색 자국이 남았어요..아무래도 고추 기름 성분이라서 그런가봐요..ㅠ.ㅠ

  • 8. ..
    '17.3.26 10:47 PM (124.54.xxx.34)

    과탄수소다 뜨건물에 녹여 오염부위발라놓아보세여

  • 9. ...
    '17.3.26 11:49 P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살짝 하비라서 흰바지 입고싶어도 자주 못입어요 ㅎㅎ 긴 옷으로 가리는 경우에만 그나마...
    흰바지 잘어울리시는 분들 부럽네요

  • 10. ..
    '17.3.27 5:39 AM (121.177.xxx.163)

    흰바지에는 퐁퐁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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