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제가 변신하길 바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만나면 무시도 해주시고 말섞여하기싫어하고 만나면 마주치기싫어서 도를아십니까를 만난거마냥 도망가듯이 가요
누군들 스타일이나 성격에 변신이나 변화를 주고싶지않을까요?
저도 그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무시나 저런 차가운반응이 변신의 의지를 태우게 하는게아니라 상처받아서 무기력상태가 되고 또 주저앉게 만드네요
저도 제가 바보같아요
좋게말해 수수해보인다이지 촌스럽고
상처뿐이고 제자리이고 그저그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들을 보고 모두 저보고 변신 변화하라고만 하지 무시나 하지 한심해하지
어떻게해야하는지 문제점이 뭔지 말안해줘요
차라리 따뜻하게 응원이나 해줬음 좋겠어요
물어보면 뚱한표정에 대답없고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그들에게 바라는게 이상한건가요?
오히려 있는그대로 저의 모습이 아닌 다른모습으로 바뀌길 원하는 그들이 이상해 보여요
어떻게 해야할지 뭘 어디서부터 바뀌고 어떻게 변신해야하나요? 변신이 필요해요 무시받고싶지않아서요
1. 00
'17.3.26 9:44 PM (59.15.xxx.80)별 이상한 인간들이 친구랍시고 있네요
변신은 뭔 변신을해요 .
친구라는 그룹이 오히려 정상 아닌거 같아요
저런친구들 인연끊고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2. .....
'17.3.26 9:51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그런가요? 그런데 제가 비정상이에요ㅠㅠ 오히려 그친구들은 좋은친구들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사람따라 다르게 대하나봐요. 저한텐 저래도 잘보이고싶고 친하게지내고싶은 친구들에게는 참 잘하고 좋은친구가 되어주더라고요 ㅠㅠ
3. 원글이
'17.3.26 9:52 PM (221.140.xxx.204)그런가요? 그런데 제가 비정상이에요ㅠㅠ 오히려 그친구들은 좋은친구들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사람따라 다르게 대하나봐요. 저한텐 저래도 잘보이고싶고 친하게지내고싶은 친구들에게는 참 잘하고 좋은친구가 되어주더라고요 ㅠㅠ 저도 잘지내고싶은데 친구들반응이 섭섭하고 슬퍼요
4. 머리
'17.3.26 9:54 PM (221.127.xxx.128)스타일 바뀌고 옷 스타일도 변화 줘 보세요
네일도 해 보고5. ...
'17.3.26 10:01 PM (221.140.xxx.204)그래봐야겠어요^^ 머리랑 옷 네일부터
6. 제가 공부 모임이 있어
'17.3.26 11:17 PM (124.51.xxx.161)나가는데 요번 멤버중 30대후반 아이엄만데
너무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북한교폰가했어요
화장.파마없이 묶고 옷도 60년대처럼 입고
뭐 외모는 바쁜 전문직분들이나 관심없는분들있으니
전혀 이상하지않은데 말하는 시간이 많은데
너무 순수하다해야하나 딱막혔다해야하나
좀 다른사람인가하는 생각도들고
순수하고 좋은 사람인건같은데
싫고 좋고를 떠나 좀 친해지기는 불편한 느낌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세속의때(?)를
묻히고 사고를 좀 유연하게해보세요
외모도 약간은 남들처럼 꾸며보시고7. .....
'17.3.26 11:37 PM (221.140.xxx.204)글써주신것처럼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순수하고 좋지만 불편하다..이말이 맞는듯요.. 잘꾸미고 유연해져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