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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기사랑 싸웠는데요

ㅡㅡ 조회수 : 5,303
작성일 : 2017-03-26 20:57:54

광역버스 탔거든요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제가 운전기사 건너편줄 젤 앞자리 앉았어요
운전기사가 얼굴 오른쪽으로 돌리면 딱 제가 보이는..

그러다가 어떤 노인이 타셨는데 뒤에 자리가 엄청 많았는데
아 이거참 앞자리가 다 차서..라고 하시며

그러고 들어가 앉으셨는데..

이운전기사가 저더러 얼굴을 돌려서 혀를 차면서
거 경로석에 앉아가지고..눈을 아래위로 훑으며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여기가 노약자석이냐고 하니 어디 써있냐고하니
그 기사왈.
그것도 모르냐고 하여간...이러면서
그냥 앉아서 가요!

이러는데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그래서 좌석번호 등 주변을 다 촬영하면서 보니
노약자석이라는 표식은 없었습니다.

버스회사에 항의를 하기위해 운전기사 이름과 사진있는 카드를 촬영하며 내리니..

왜 그거 찍어서 갑질하게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누가 갑질하냐고 내가 갑질이냐 아저씨가 갑질이지
어디 노약자석이라 써있냐고 그러니
다 아는거래요.


제가 빡 돌아서..
제친구들이나 남편 다 모른다는데 여기 사람들 한번 물어볼까요?
내가 아저씨 차 공짜로 얻어탔냐 내가 내돈내고 앉고싶은데 앉아 가는데 어디 앉아가라마라 뭔소리하냐고..

그러니까 버스가 조용해졌어요.

이거 정말 노약자석인가요?
어떤 버스에는
(이 자리가 버스에서 가장 위험합니다.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주세요)라고 써있는데요.



IP : 125.180.xxx.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6 9:01 PM (49.142.xxx.181)

    노약자석이든 아니든 저렇게 말하는 기사가 잘못한거죠.
    만약 정말 노약자석이라도 손님 거긴 노약자석이니 뒤쪽으로 가서 앉아주세요 라고 말을 하든지요.
    그리고 원글님 오랫만에 속시원히 말씀 잘하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혹시 고구마 백개로 끝날까 읽으면서도 조마조마했어요 ㅋㅋ

  • 2. ...
    '17.3.26 9:02 PM (121.141.xxx.138)

    일반적으로 버스타면 출입문 가까운 곳이 항상 노약자석이잖아요. 광역버스라도 버스니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죠. 근데 만약 님이 덩치 큰 조폭이였어도 기사가 같은 소리 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 3. 음...
    '17.3.26 9:03 P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왜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세요.
    그 기사는 누구한테든 그럴거 같은데, 왜 공을 받아서 공놀이를 하시는지...
    저라면 혀를 차든 말든 무시하고 내할일에 집중했을거거 같아요...

  • 4. 원글
    '17.3.26 9:03 PM (125.180.xxx.6)

    네 그 말투가 기분나빴고요.
    조폭아니라 남자이기만 했어도 그런태도 아니었겠지요.
    여자들 우습게 보는 중년아저씨들 정말 정나미 떨어지네요

  • 5. ...
    '17.3.26 9:07 PM (125.185.xxx.178)

    경로석이라고 지정되어 있지는 않는데
    일반적으로 연세드신분들이 앉아요.
    손님 어르신께 자리 양보 해주세요 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 6. ,,
    '17.3.26 9:10 PM (70.187.xxx.7)

    그러게요. 말을 곱게 하셨음 그리 화가 나지 않을 셨을 수도.
    저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갔을때 버스를 탔는데, 미국인 아줌마가 운전중.
    노인들 타니까 그 운전수 님이 손짓을 막 하시면서
    앞자리에 앉으신 젊은 분들 뒤로 가라고 큰 소리로 소리쳐 뒤로 보내는 걸 봤어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노인네들 못 앉을까봐 신경 쓰는구나 싶었던 기억이.
    미국도 버스는 서서 가는 사람들 많음요.

  • 7. 삼천원
    '17.3.26 9: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같은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죠.
    그 기사 좋게 말했으면 갑질소리를 하지도 듣지도 않았을텐데
    그냥 마음 푸세요.

  • 8. 엥?
    '17.3.26 9:13 PM (175.112.xxx.180)

    저도 그자리 즐겨앉았는데 그게 노약자들 자리인줄 처음 알았네요. 요즘은 거의 안타서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힘들 일하는 기사님들 편드는데 이경우는 그분이 잘못하셨네요.

  • 9. 무명
    '17.3.26 9:18 PM (175.117.xxx.15)

    헐 그렇다고 버스기사와 싸울거까지 없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이 칭찬일색이라 당황스럽네요.

  • 10. ㅇㅇ
    '17.3.26 9:2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싸워야죠. 저런 거 그냥 두면 또 다른 만만해보이는 여자 승객들이 저 아저씨의 먹잇감이 됩니다.

  • 11.
    '17.3.26 9:25 PM (175.223.xxx.21)

    버스기사가 잘한건 없지만 원글님도 참.
    앞자리라면 그래도 노약자들이 선호하는 자리는 맞잖아요? 한 노인분도 차 타면서 앞에 자리가 없네.. 하면서 뒤로 갔다면서요?
    뭐 그리 좌석 촬영까지 하면서 항의하고 싸울일이었나 싶어요.

  • 12. ㅇㅇ
    '17.3.26 9:26 PM (49.142.xxx.181)

    싸워야죠. 저런 거 그냥 두면 또 다른 만만해보이는 여자 승객들이 저 아저씨의 스트레스 해소 막말상대가 됩니다.

  • 13. ....
    '17.3.26 9:26 PM (121.141.xxx.146)

    저 경우는 기사가 먼저 시비를 건건데 그럼 어쩌나요?
    그냥 조용히 당하고 있어야 되나요 아님 노약자석에 앉아서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해야되나요?
    기사가 여자라고 만만히 보고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한건데
    가만히 있으면 기사 생각이 맞았던거죠

  • 14. ㅡㅡ
    '17.3.26 9:26 PM (218.157.xxx.87)

    님이 젊은 여자라서 기사가 그런 건 있겠지만 님도 그다지 잘한 건 없어보여요.. 뭘 촬영까지 하고 그러나요. 보통 앞좌석은 노약자들이 앉는 게 맞고요.

  • 15. 광역
    '17.3.26 9:34 PM (110.47.xxx.46)

    광역버스면 자리 두개씩 양쪽으로 있은 버스 말하는거죠?
    보통 상식적으로 거동 쉽지 않은 사람들 앉으라고 들어가서들 앉기는하죠. 노인들이나 아이들은 드나들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 16. ...
    '17.3.26 9:36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맨 앞자리 위험한데 왜 당연 노약자석이 된건가요?
    조슴만 더 들어가서 좌석에 앉으면 되지 무슨 이상한 룰을 자기들 맘대로 만들어 놓고 경우없는 사람 만드는 건지...

    저 같아도 열 받았겠네요

  • 17. 이건
    '17.3.26 9:38 PM (59.6.xxx.5)

    원글님이 여자라서 만만히 본거 맞아요.
    저도 체구도 작고 얼굴이 허여멀건한 엄청 만만해보이는 타입인데요 혼자 다니면 남자들 장사하는 아줌마들 저한테 그렇게 잔소리를 해댑니다.
    그냥 원래 사람들이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남편이 183에 100키로 육박하는데 같이 다니면서 한번도 그런일 당한적없고요.
    상대방이 만만해보이면 혼잣말로 할걸 다들으라고 시비걸고 그러더라고요.

  • 18. 와....대박.
    '17.3.26 9:43 PM (58.226.xxx.69)

    님 장난아니네요.

  • 19.
    '17.3.26 9:52 PM (174.136.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 신랑이 버스기사라서 엔간하면 버스기사 편 들어주려고 해도

    저 경우는 버스기사분이 먼저 가는말이 곱지 못했짢아요

    원글님이 그렇게 반응한건 이해가 가는데요~

  • 20. ....
    '17.3.26 9:53 PM (39.120.xxx.49)

    내리는문이 있는 버스는 내리는 문 주위가 노약자석
    앞문으로 타고 내리는 광역버스의 경우는 앞문에서
    1~3열이 노약자석으로 알고 있어요.
    버스기사도 처음부터 조근조근 설명해줬어야 하는데
    태도는 잘못됐구요.
    글쓴이도 그리 썩 잘한 행동으로는 안보여요.

  • 21. ......
    '17.3.26 9:55 PM (124.49.xxx.100)

    싸워야죠. 갑인건 아나보죠? 갑질운운한거보니.

  • 22. ...
    '17.3.26 10:04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1열은 타는 좌석이 높아
    노약자석 아니에요~
    2열부터지...

  • 23. 싸워야죠
    '17.3.26 10:05 PM (175.119.xxx.32)

    당연히 싸워야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 알고 여자 승객들한테 또 시비걸걸요. 그리고 그 자리 사고나면 진짜 전면 유리창에 던져지는? 자리예요. 제일 위험한덴데 무슨 경로석??

  • 24. 시원하네요
    '17.3.26 10:11 PM (175.120.xxx.181)

    버스나 택시기사들
    왜저리 무례한줄 모르겠어요
    사람 봐가며 그래요

  • 25. 예리네
    '17.3.26 10:2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승객이 갑질이 아니라 기사가 남자랍시고 남자갑질 하는구만요
    님이 남자였어봐요
    10대든 70대든 그렇게 함부로 말 턱턱 뱉을수 있나

  • 26. ㅇㅇ
    '17.3.26 11:40 PM (180.229.xxx.143)

    저도 그 자리 늘 앉아서 가는데 노약자석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앞에 앉으면 내릴때 불편하잖아요.뒷문 근처가 노약자석 아닐까요?앞에 앉고 앞문으로 내릴려나요?뒷문으로 내리라고 하는 기사분들도 많아서요.암튼 저라도 자리가 없었으면 몰라도 많은 상태에서 기사가 저리하면 완전 빡칠것 같네요.

  • 27. .....
    '17.3.27 12:23 AM (115.23.xxx.131)

    어르신들은 내리는 문 가까운 자리를 더 좋아하시는것 같던데요.버스들이 사람 타기 무섭게 출발하니까 빨리 앞자리에 앉으시는거지 시간 여유가 있으면 뒷문 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암튼 기사님도 갑질하신 거네요.한마디 잘 해주셨어요.

  • 28. 당연히...
    '17.3.27 9:36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시내버스는 당연히 경로석 있지만 광역버스는 지역마다 달라요.
    표시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버스는 경로석이 따로 없는거죠.
    있어야 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면 버스회사의 문제지 고객에게 뭐라할 일이 아니구요.

    집에선 마누라 엉덩이에 깔려 살면서 밖에선 괜한 여자 붙잡고 시비거는 진상이 있는데 대차게 나가줘야 그런 진상에게 피해입는 여자들이 적어지는 거에요.

  • 29. 당연히...
    '17.3.27 9:40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시내버스는 당연히 경로석 있지만 광역버스는 지역마다 달라요.
    표시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버스는 경로석이 따로 없는거죠.
    있어야 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면 버스회사의 문제지 고객에게 뭐라할 일이 아니구요.

    집에선 마누라 엉덩이에 깔려 살면서 밖에선 괜한 여자 붙잡고 시비거는 진상이 있는데 말발 서는 사람이 대차게 나가줘야 그런 진상에게 피해입는 여자들이 적어지는 거에요.
    왜 남자에겐 그런 시비 안걸겠어요. 남자라고 멱살 잡고 싸우자고 들지도 않을 텐데 말이에요.
    남자는 왠만하면 큰소리로 난리쳐서 못 이길거 뻔하니까요.

  • 30. 당연히...
    '17.3.27 9:46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시내버스는 당연히 경로석 있지만 광역버스는 지역마다 달라요.
    표시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버스는 경로석이 따로 없는거죠.
    있어야 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면 버스회사의 문제지 고객에게 뭐라할 일이 아니구요.

    집에선 마누라 엉덩이에 깔려 살면서 밖에선 괜한 여자 붙잡고 시비거는 진상이 있는데 말발 서는 사람이 대차게 나가줘야 그런 진상에게 피해입는 여자들이 적어지는 거에요.
    왜 남자에겐 그런 시비 안걸겠어요. 남자라고 멱살 잡고 싸우자고 들지도 않을 텐데 말이에요.
    남자는 왠만하면 큰소리로 난리쳐서 못 이길거 뻔하니까요.

    기가 약해서 차라리 손해보는게 속편한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기는 사람은 본인이 그 진상의 공범이라는 점은 똑똑히 인식해줬으면 좋겠어요.
    글쓴이 비난하는 댓글 단 사람들은 그런 진상들의 공범을 넘어선 여자 진상들이구요.
    같은 여자가 사회에서 살기 힘들어지게 만드는 여자 진상들...

  • 31. 당연히...
    '17.3.27 9:49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시내버스는 당연히 경로석 있지만 광역버스는 지역마다 달라요.
    표시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버스는 경로석이 따로 없는거죠.
    있어야 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면 버스회사의 문제지 고객에게 뭐라할 일이 아니구요.

    집에선 마누라 엉덩이에 깔려 살면서 밖에선 괜한 여자 붙잡고 시비거는 진상이 있는데 말발 서는 사람이 대차게 나가줘야 그런 진상에게 피해입는 여자들이 적어지는 거에요.
    왜 남자에겐 그런 시비 안걸겠어요. 남자라고 멱살 잡고 싸우자고 들지도 않을 텐데 말이에요.
    남자는 왠만하면 큰소리로 난리쳐서 못 이길거 뻔하니까요.

    기가 약해서 차라리 손해보는게 속편한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기는 사람은 본인이 그 진상의 공범이라는 점은 똑똑히 인식해줬으면 좋겠어요.
    글쓴이 비난하는 댓글 단 사람들은 그런 진상들의 공범을 넘어선 여자 진상들이구요.
    같은 여자가 사회에서 살기 힘들어지게 만드는 여자 진상들...

  • 32. 당연히...
    '17.3.27 9:50 AM (61.83.xxx.59)

    잘 하셨어요.

    시내버스는 당연히 경로석 있지만 광역버스는 지역마다 달라요.
    표시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버스는 경로석이 따로 없는거죠.
    있어야 하는데 표시가 안 되어 있다면 버스회사의 문제지 고객에게 뭐라할 일이 아니구요.

    집에선 마누라 엉덩이에 깔려 살면서 밖에선 괜한 여자 붙잡고 시비거는 진상이 있는데 말발 서는 사람이 대차게 나가줘야 그런 진상에게 피해입는 여자들이 적어지는 거에요.
    왜 남자에겐 그런 시비 안걸겠어요. 남자라고 멱살 잡고 싸우자고 들지도 않을 텐데 말이에요.
    남자는 왠만하면 큰소리로 난리쳐서 못 이길거 뻔하니까요.

    기가 약해서 차라리 손해보는게 속편한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기는 사람은 본인이 그 진상의 공범이라는 점은 똑똑히 인식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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