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당일 치기 커피명가 추천 좀

두둥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7-03-26 20:38:40

출장이 갑자기 잡혀서 내려 가는데 실제 미팅은 오후에 한 건이예요.

혼자서 점심 먹고 차 마시고 오후 느즈막히 미팅 겸 저녁식사하면 됩니다.

어렸을 때 칠성시장 가서 군것질 사먹고 친지가 대구백화점 가서 선물도 사주고^^

안 가 본지 10년 아니 더 된 것 같아요. 신세계, 롯데 다 있다고^^

커피명가 가서 커피랑 딸기케이크 먹고 싶은데 여러 지점이 있네요??

서울에는 안암점이 유일해요. 마셔는 봤는데 아주 인상깊진 않았어요. 그래도 본고장이라

궁금하네요. 라 핀카인가 거기가 나을지? 아님 그냥 여러 지점 중 아무 데나 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혼자 가는 거라 매운갈비, 막창은 못 먹고 원래 안 먹는 음식이예요.

여자 혼자 점심 때 가도 눈치 안 보이는 곳이 있을지? 백화점서 때우기 좀 억울해서요. 거기까지 갔는데.

언론에 노출된 돼지불고기백반 이런 데는 안 되겠지요? 아님 육계장집?

김광석 거리는 가볼만 한지요? 간단히 밥 먹고 김광석 거리 갔다가 커피 마시는 정도로

움직이려는데..근대거리골목은 시간을 많이 잡아야 한다고 해서요.

IP : 121.167.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8:50 PM (39.121.xxx.103)

    커피명가 본점이 대구 동성로에 있어요.
    예~~전에 갔을때는 정말 커피맛 잘모르는 저도 커피 너무 향기롭고 좋다..라는 소리
    나올 정도였는데 지금은 안가본지 오래되어서..

  • 2. 얼마전
    '17.3.26 9:1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출장으로 당일치기 다녀왔는데...대구는 난생처음이었고요
    커피명가는 커피는 별로고 딸기케이크가 맛있다는 블로거가 많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유명하다는 서문시장가서 떡볶이랑 납작만두 먹었는데 음...대구음식은 맛이없다 결론내렸어요 시장의 규모도 서울 재래시장과는 비교할게 못되고요
    저녁엔 신세계가서 밥 먹었는데 동일 브랜드인데 서울 체인과는 맛이 확 달라서 먹다 말았어요 역시 지방의 한계랄까요
    서울 강남 등에서 주로 드셨던 입맛이라면 어딜가든 기대이하일듯해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단걸 절감했어요 전

  • 3. ㄴㄹ
    '17.3.26 9:22 PM (222.238.xxx.192)

    커피명가 본점 동성로, 김광석골목
    차가 있으시다면 만촌동에 커피명가라핀카 라는 곳이있어요 커피공장이 있는 곳인데 전 집 근처라 자주가요
    커피명가말고 유명한 커피집은 30ml, 류커피 등이 있어요

  • 4. ㄴㄹ
    '17.3.26 9:27 PM (222.238.xxx.192)

    혼자 먹기 좋은 밥집은 김광석길이 있는 봉덕동, 그리고 경대병원이 있는 삼덕동근처에 많아요
    블로그 찾아보시면 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135 바이오칩베개 어디서 사나요? 2 음... 2017/08/10 667
717134 화려한 휴가는 극장에서 개봉 못했나요? 7 문짱 2017/08/10 902
717133 100년전에 나온책 가치 있는 .. 2017/08/10 434
717132 웃음 못참고 계속 웃는거 1 오늘 2017/08/10 639
717131 애엄마들 모임 못끼겠네요 4 ... 2017/08/10 3,856
717130 세종시 사는 82쿡님들, 혹시나 몸 (얼굴말고) 경락 잘하시는곳.. 2 세종시 2017/08/10 1,291
717129 文대통령, 직접 나서 '건보료 폭탄' 논란 차단..'문 케어' .. 3 샬랄라 2017/08/10 931
717128 스폰서검사도 풀려나네요ㅋ 1 ㅇㅇㅇ 2017/08/10 711
717127 비올떄 집안청소 더 하기 싫으세요 아니면 상관없으세요.?? 6 ... 2017/08/10 937
717126 피아노를 처분해야 하는데요. 중고피아노에 전화하면 무료로 가져.. 5 30년된 피.. 2017/08/10 1,839
717125 지하철에서 병든 남편을 부축해가는 아주머니를 봤어요 9 ㅇㅇ 2017/08/10 4,048
717124 혹시 강아지랑 놀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5 ㅡㅡ 2017/08/10 1,856
717123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 7 원글이 2017/08/10 1,089
717122 50대 나만의 시간 뭐 하고 싶으신가요? 12 자유시간 2017/08/10 3,768
717121 인스타그램 사칭죄와 누가 자꾸 음해합니다 4 뭘요 2017/08/10 1,026
717120 나이 서른이 넘은 사촌오빠언니들한테는 무조건 존댓말해야 하나요?.. 9 ㅇㅇ 2017/08/10 4,005
717119 남자키 187cm에 77kg이면. 15 .. 2017/08/10 5,861
717118 기자가 단어뜻도 모르고 기사쓰고 앉아있으니.. 39 한심 2017/08/10 4,619
717117 37년이 지나 60대가 된 기사들 “80년 광주를 폄훼하지 않았.. 3 그때 2017/08/10 1,148
717116 화장품 사는거에 미친거 같아요. 4 say785.. 2017/08/10 2,699
717115 택시운전사가 생각나는... 실제 80년대 서울 9 ........ 2017/08/10 1,812
717114 계단 오르기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는법 없을까요?? 4 .. 2017/08/10 1,853
717113 복지에 대한 당위성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34 .. 2017/08/10 1,089
717112 케이블 티비에 나왔던 희귀병 물려준 한 어머니와 남매 4 여러 2017/08/10 1,950
717111 문대통령 여름 휴가 뒷얘기 중에서 12 고딩맘 2017/08/10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