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계 흡수하는 김종인…여의도 사무실 차린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70평, 230제곱미터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합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이 대선 캠프로 사용해 명당으로 꼽히는 건물입니다.
이 사무실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들어가려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김 전 대표 측근은 "김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이 지난주 만나 조직과 사무실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반 전 총장을 돕던 MB계 인사 일부가 합류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김 전 대표가 제3지대 연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선캠프를 꾸려 독자 출마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 사무실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들어가려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김 전 대표 측근은 "김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이 지난주 만나 조직과 사무실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반 전 총장을 돕던 MB계 인사 일부가 합류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김 전 대표가 제3지대 연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선캠프를 꾸려 독자 출마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말년에 돈 쓸데가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