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출장가서 타이마사지 받고 거기서 sleep잤다는데요..

... 조회수 : 13,951
작성일 : 2017-03-26 16:50:53
어제 어디서 잤냐고 했더니 타이마사지 받고 거기서 잣대요
지방이라 인당 45000원이라고 하네요
어차피 모텔 싼데가도 5,6만원이라 같이 간 직원이랑 태국 마사지 받고 거기서 잤다는데
아무것도 아니라서 얘기했다는데
저 왜 이렇게 속상하죠...
ㅠㅠ
마사지 받으면받았지 거기서 왜 잔건지.......진짜 싫어요
다른남편도 이런데 가나요??
어떻게 거기서 취침이 가능한지 아냐고 했더니 같이간 직원이 마사지 좋아한대요
거짓말같아요
IP : 220.126.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3.26 4:53 PM (119.198.xxx.69)

    그냥 45000원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현금(비상금)으로 처리하고 어떤 특별한 옵션을 추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우리 남편은 그런데 안간다고 했는데, 모르죠 뭐

  • 2. 수면방이 따로 있어요
    '17.3.26 4:53 PM (175.223.xxx.228)

    찜질방처럼 여럿이 자는...

    저 아는 사람이 타이마사지 인포에 근무해서
    두 번 정도 건전마사지 받아봄..

  • 3. 마사지에
    '17.3.26 4:53 PM (211.244.xxx.154)

    숙박까지 싸긴 하네요.

    등관리 피부관리 1회에 6만원~10만원 하잖아요.

    이상한 그런데 아닐거네요.

  • 4.
    '17.3.26 4:54 PM (220.125.xxx.45) - 삭제된댓글

    에이 뭐 잘 아시믄서...^^
    님도 날잡아서 훈남이 서비스해주는 마사지샵에서 하룻밤 자고 오세요.
    그래야 균형과 수급이 이루어집니다...^^
    뭐..마사지라 함은 남편도 익히 잘 알고 있으니..후일 걱정할 필요까지야...^^
    인생 즐겁게 살다 가는 거죠...

  • 5. ..
    '17.3.26 4:55 PM (61.81.xxx.22)

    요즘에 타이 마사지 엄청 많아요
    저도 남편이랑 같이 받았어요
    수면방이 있는줄 몰랐는데
    있을수 있겠다 싶어요
    노곤해서 자고 싶더라구요

  • 6. ...
    '17.3.26 5:14 PM (59.11.xxx.119)

    타이마사지는 건전이고요
    먼저 말했다는거 자체가 당당하다는 거예요
    윤락녀 나오는데는 안마시술소..
    다벗은 여자 3명까지 들어와서 오일바르고
    남자가 한명은 만지고 한명은 박고 한명은 빨고 ...

  • 7. ㅋㅋ
    '17.3.26 5:38 PM (220.78.xxx.36)

    우리동네 타이맛사지 홍보물 보니까 밑에 윤락업소? 뭐 그런곳 아니라고 써있더라고요 ㅋㅋ

  • 8. 쌍둥맘
    '17.3.26 5:43 PM (223.62.xxx.215)

    잘 모르는 사람은 댓글 좀 달지마세요.
    부부사이 문제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글은 왜 다나요?
    타이마사지 한번이라도 받아보시고 얘길하세요.

    퇴폐마사지 업소가 아니라면 싼데는 그정도 가격에 전신
    받을 수 있고 마사지 받고 그 방에서 그대로 잘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워낙 어두운데서 마사지 받고나면 노곤해서 자고 싶기도하고
    피곤할때 자고 나오기도해요.
    제 친구는 술 마시고 마사지 받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나온 적도 있구요.

  • 9. ..
    '17.3.26 6:01 PM (223.62.xxx.190)

    타이 마사지가
    잠 자고 갈 정도로 룸이 많나요
    그 업소 전화 함 해보시면 답 나오잔아요

  • 10. 친구
    '17.3.26 6:13 PM (221.146.xxx.240)

    제 남자사람친구 보니까 차 때문에 술 깬다고 가서 맛사지 받고 자던데요? 수면방 있다더라구요

  • 11. 아휴
    '17.3.26 6:58 PM (114.203.xxx.168)

    남편분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셨다니 맞을거예요.
    괜히 캥기는게 있는사람들이 숨기거나 거짓말하거나 그러지요. .
    사우나탕도 수면실 있는데 충분히 있을법한데요. 뭐

  • 12. 뭔진
    '17.3.26 7:51 PM (110.47.xxx.46)

    모르지만 낮에 아줌마들 많이 가는 타이마사지샵도 24시간에 수면방 있다고 되어 있던데요? 그런데 아닐까요??

  • 13. ...
    '17.3.26 8:12 PM (49.165.xxx.218)

    이상한 상상하지 마세요. ㅎㅎ 타이마사지 건전업소이고 수면방 있는데도 있어요. 프로젝트땜에 밤새야 하는 일 있으면 남자직원들도 거기서 타이맛사지 받고 몇시간 눈붙이고 회사로 와요.
    그리고 남자들도 마사지 많이 받아요. 우리집 양반만 해도 어깨 뻐근하고 그러면 마사지 받고 오겠다 하고 어깨 풀고 오고요.
    여자들은 피부마사지며 전신마사지며 다 받으면서 남자는 못받으라는 법 없잖아요. 전 남편이랑 같이 국내며 해외며 잘 받으러 다녀서 아무 거부감 없는데...

  • 14. ...
    '17.3.26 8:21 PM (119.194.xxx.57)

    숙박은 모르겠구요.
    제가 다녀본곳은 거의 부부나 친구들이 단체로 오던데요.
    그리고 방이 아주 부족하지 않으면 마사지 끝나고 잠들면 깨우지 않고 재우더라구요.

  • 15. 저도
    '17.3.26 11:12 PM (124.111.xxx.14)

    저도 남편도 타이맛사지 좋아해서 같이 받으러 자주 가는데요
    건전한곳만 갑니다. 보통 좀 큰곳들은 맛사지받다가 잠들면 따로 안깨워서 그방에서 자도되기도 합니다~ 수면실 따로 있는곳도 있구요

  • 16. 저도
    '17.3.26 11:14 PM (124.111.xxx.14)

    위에 이어서,
    우리나라에거 타이마사지 안받아본 사람들은 마사지샵 갔다고만 말해도 퇴폐업소인줄 아는 사람도 있더군요; 해외여행가면 다들 받는 그거랑 비슷한건데요~ㅎㅎ

  • 17. hun183
    '17.3.27 12:13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수면까지 허용하는 속은 드물건데...암튼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의 촉은 마치 초능력과도 같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촉이 온거라고 보기 때문에 진단받고 그 결과에 따라 움직여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http://cafe.daum.net/musoo 남편들의 일탈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제가 아는 법위내에서는 국내 제일 입니다.

  • 18. hun183
    '17.3.27 12:14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수면까지 허용하는 곳은 드문데...암튼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의 촉이 초능력과도 같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촉이 온거라고 보기 때문에 진단받고 그 결과에 따라 움직여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http://cafe.daum.net/musoo 남편들의 일탈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제가 아는 법위내에서는 국내 제일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908 옛날불고기팬,양은인가요? 8 걱정 2017/03/27 567
665907 수선집에서 바지 지퍼 고치는거 얼마나 하나요? 4 어디 2017/03/27 828
665906 김앤장, 올해 퇴직 고법판사 80% 싹쓸이 6 ㄴㄷ 2017/03/27 1,484
665905 중1국어 참고서 문제집 구입요령 문의드려요 6 중1국어 2017/03/27 809
665904 아 세월호 200명 가까운 아이들이 상당기간 살아있었다고 짐작된.. 41 아마 2017/03/27 14,426
665903 저도 부모님하원비용 얼마드리면 될까요? 18 엄마 2017/03/27 1,741
665902 뉴스공장좀 들어보세요 넘 맘아프고 잔인해서.... 43 고딩맘 2017/03/27 5,047
665901 어린이집 강행해야할까요 그만둬야하나요 28 쑝쑝쑝 2017/03/27 3,444
665900 시어머니의 아주 사소한 트집들... 26 머리아파 2017/03/27 5,639
665899 남편하고의 대화꺼리가.. 2 다람쥐쳇바퀴.. 2017/03/27 1,375
665898 2017년 3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27 489
665897 엄마로서 자식들 키우면서 젤 어려운 점이 뭐던가요? 8 어머님들 2017/03/27 1,768
665896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신 분들 2 결혼 2017/03/27 1,206
665895 세월호사건으로 이득을취한곳은 어딜까요 26 ㅇㄴ 2017/03/27 2,368
665894 엄마~ 1 2017/03/27 642
665893 전자렌지 하루 20분, 8시간~12시간 tv 켜놓음 7 ㅇㅇ 2017/03/27 2,502
665892 나쁜~우병우 민정수석실의 횡포 .. '표적 감찰'하려 신발 벗기.. 3 벌받자 2017/03/27 708
665891 외제차테러 여전히 많습니다 6 글쎄 2017/03/27 2,092
665890 18k 6,7그람은 몇돈인가요? 6 문의 2017/03/27 5,531
665889 헐~ '통일 대박은 통일 후 대통령 한 번 더'…최순실 아이디어.. 혼비정상닭 2017/03/27 1,198
665888 더민주 토론 10차가 마지막인가요? 언제하나요. 2 ........ 2017/03/27 319
665887 강마루나 강화마루에 니스칠 해보신 분 계신지요? 11 나나 2017/03/27 7,482
665886 스텐팬에 불이 활활 붙어요 6 2017/03/27 1,494
665885 사랑에 너무 깊게 빠지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나요? 5 사랑 2017/03/27 2,512
665884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려하면 댓가를 치르게 될까요? 8 ㅇㅇ 2017/03/2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