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아프리카에 사는 예쁘게 생긴 여성분이 한국에 가는게 소원이고 꿈이라고 하길래 ..아마 한류팬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얼떨결에 반가워서 ..난 한국에 산다 ..꼭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 했는데 ..
바로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올해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환영한다고 했구요 ..
그 이후로 저에게 오길래 . 서너번 정도 ? 뭐 간단한 안부 거긴 몇시냐 뭐 이런 소식 주고 받다가 ..
곧 한국에 갈건데 ..절 만나러 온대요 ..너무 기대되고 기쁘다면서 ..아주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
아마 한류드라마 나 k-pop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환상이 있는거 같고 더군다나 한국인을 개인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기쁨에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절 맨날 마이 프렌드라고 .하거든요 ..
한국에 오는건 백번 환영할 일이나 ..절 만나러 온다니 ..ㅠㅠ
전 영어도 잘 못하고 ..뭔가 좀 부담이 ..ㅠㅠ 어떻게 맘 상하지 않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