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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

고민 조회수 : 5,422
작성일 : 2017-03-26 12:53:33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취미동호회서 만난 분이예요
온라인서 알게 됐지만 일년에 한 두번 뵙기도 하고
벌써 5년이나 여러명이 모임을 이어가는데요
매일 인사하고 톡하고 어쩌면 가족보다 친구보다 더 대화는 많이 하는 것 도 같네요
늘 베풀기 좋아하시고 마음씀씀이가 다른 분이신데
멀어서 가지는 못하고 조의금을 가는 다른 사람편에 보낼까 하는데
처음에는 모임서 걷자는 얘기가 나와서 10만원 이야기가 나왔다 말았어요
형편이 넉넉하다면 부담이 없겠지만 사실 부담이 되긴하네요
다른 모임 회원들은 모두 잘살고 잘나가는 분들이라
솔직히 수준차이 나거든요
문득 내가 이 모임을 계속 나가도 될까 그런 생각마저 드네요
오만원 보내면 욕먹을 정도인가요?
요즘 어떻게들 하는지 몰라서
전 제 작년 친언니 시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10만원 했거든요
보통 이 수준에서 해왔는데
십만원 하자니 부담이 되고 오만원 하자니 좀 약소한것 같고
직접 본인이 알린 건 아니라 전 그냥 있으려했는데
다들 하시는 것 같아 가만 있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고민이예요
IP : 61.98.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1:03 PM (175.193.xxx.126)

    5만원도 많이 해요
    정성인거죠

  • 2. 1003
    '17.3.26 1:14 PM (121.161.xxx.48)

    오만원이 적당한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아주 가까인 사이만 십만원하는 편이지요.

  • 3.
    '17.3.26 1:15 PM (49.170.xxx.96)

    1월에 시아버지 상이었는데요
    조의금 계산하며 보니
    2만원 3만원 5만원 다양해요.
    본인에게 부담없는 선에서 하셔야져..

  • 4. 보통
    '17.3.26 1:57 PM (219.254.xxx.151)

    직장이라면 3만원,친하면 5만원해요 10만원씩걷자고하는분이 오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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