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좋은시절이 다 간거 같아서
이제는 늙고 병드는 일밖에 없는거 같아서
우울하네요...
인생의 좋은시절이 다 간거 같아서
이제는 늙고 병드는 일밖에 없는거 같아서
우울하네요...
오늘이 제일 젊고 행복한 날이란 생각으로 살려고 애써요
자꾸 나가서 햇빛 쬐고 사람만나고요
오늘에 만족하지않는사람은 어떤이유라도 찾아
우울하죠
인생이 그런거더군요.
건강하고 젊고 그런날들은 인생에서 몇일 안되요.
나머지는 다 아프거나 고생이거나 근심이거나 그래요
제가 요즘 그러네요...ㅠ
저도그래요..
나이드니 매사가 재미없고 뭘해도 열정과 정열이 없네요..
좋은 시절 좋은 줄도 모르고 힘들게 보냈다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ㅠㅠ
삶이 잔잔해져서 편안하긴 한데
재미도 없고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드네요.
첨엔 늙어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니까 엄청우울하던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것역시 적응하네요.
상담도 받아보고 우울할땐 혼자 와인도 한잔마셔보고 걷고 그림 그리고 그모든것들중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하나는 있더라구요.
나에게 맞는겋 찾아가는과정이 지루하고 오래걸리긴해도 어쨌든 우울하지않게 행복하게 살아야하니까요.
나이드는 건가요? 저는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재미도 없고 흥미도 못 느끼고...긍정적으로 사는데도 우울해요
저도 궁금하네요. 보통 몇살때부터 나이든다고 생각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