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남자아이 주먹으로 엄마를 때리네요

고민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7-03-26 11:37:16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본인이 맘에 안들었는지 갑자기 주먹으로 제얼굴을 때리네요.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저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신가요? 이러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아이가 분노조절장애 이런거 아닐까 걱정되네요 ㅜㅜ 저 어찌해야하나요?
IP : 223.62.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6 11:40 AM (58.230.xxx.110)

    호되게 혼나야죠...
    5살이면 말귀 알아들을 나인데...

  • 2. dd
    '17.3.26 11:44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얼굴 주먹으로 때리는 순간
    정신 번쩍 들 정도로 뺨을 세게 때리지 그러셧어요?

  • 3. 아들.....
    '17.3.26 11:46 AM (216.40.xxx.246)

    그나이대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아주 두배로 혼내줬어요.
    그후론 안그래요. 무섭게 한번 되받아 쳐주셔야돼요. 남자애들이 서열심리? 그런게 있어서요.

  • 4. 노을공주
    '17.3.26 11:50 AM (211.36.xxx.6)

    엄마를 자기가 제압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면 안됩니다.
    유치원가서 다른애들이나 선생님을 때릴수도 있어요.
    그런건 바로고쳐줘야돼요.

  • 5. 그러게
    '17.3.26 11:51 AM (14.32.xxx.118)

    바로 두손으로 주먹을 꽉 잡고 호되게 혼내야 해요.

  • 6.
    '17.3.26 11:54 AM (122.59.xxx.51)

    바로 고쳐줘야됩니다 안그럼 나중엔 진짜 못고쳐요
    나중에 진짜 분노조절장애로 갑니다

    담번에 분명 한번더 그럴건데 그때 완전 사정없이 잡아야됩니다 엄마를 주먹으로 때린다라 그럼 너도 맞아야지 하는 마음 먹고 호되게 잡아야합니다

  • 7. 바로
    '17.3.26 12:00 P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혼내주셔야해요. 맞으면 얼마나 아프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해요.
    그리고 때리면 자기도 맞는다는 걸 알아야 남을 안때려요.
    때려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계속 남을 때리게 돼요.

  • 8. 바로
    '17.3.26 12:01 PM (122.46.xxx.157)

    혼내주셔야해요. 맞으면 얼마나 아프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해요.
    그리고 때리면 자기도 맞는다는 걸 알아야 남을 안때려요.
    때려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계속 남을 때리게 돼요.
    어릴 때 고쳐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엄하게 하셔야 합니다.

  • 9. 어휴
    '17.3.26 12:20 P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쌍욕하고 정강이 걷어차고 주먹으로 배를 때리는 아이가 있어요.
    초4짜리 아이인데 길거리에서 엄마랑 같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엄마도 애랑 악을 쓰며 싸울뿐 훈육을 할줄을 몰라요.
    사춘기 오면 더 심해질까봐 걱정이예요.

    꼭 지금, 바로 호되게 고치셔야 해요. 은근 사춘기때 욕듣고 맞는 엄마 많아요.
    그리고 늙으면...학대 당해요...

    정말 호되셔야 해요. 폭력은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는걸 애기때 가르치셔야 합니다.

  • 10. 두배로
    '17.3.26 12:35 PM (115.137.xxx.76)

    혼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 11. 그냥 넘어가면
    '17.3.26 12:44 PM (222.107.xxx.226)

    사춘기 절정일 때 엄마 때리는 아이 됩니다.

  • 12. ..
    '17.3.26 1:10 PM (112.152.xxx.96)

    때려요 한번 쎄게..정신이 번쩍나야 해요..놔두면 버릇들어서 안돼요

  • 13. .....
    '17.3.26 4:59 PM (222.108.xxx.28)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라면 더더욱..
    정말 정신이 번쩍나게 때려서라도 혼내야해요..
    그 즉시요...
    본인이 맞아서, 아파보고,
    그 다음에 너무너무 엄하게 혼나보고
    부모는 무서운 거다 깨달아야 돼요..
    안 그러면 사춘기 돼서 엄마 때리면
    그 때는 정말 자식 감옥 보낼까봐 무서워 경찰 신고도 못하고
    그러다 엄마 죽어요 ㅠ
    초등 들어가서 다른 친구 때리면 학폭위 열리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328 지금 더민주 3시 10분 토론 주소입니다 15 .. 2017/03/26 567
666327 sns로 알게된 아프리카 친구가 절 만나러 한국에 오고 싶다고 .. 9 af 2017/03/26 2,999
666326 윤식당 - 현실적인 고민 ^^; 38 ... 2017/03/26 17,626
666325 은퇴후 20억으로 어떻할까요? 20 역이민 2017/03/26 7,162
666324 진심 정시가 아이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세요? 61 .. 2017/03/26 4,452
666323 [건강이상증세문의] 읽어보시고 도움주세요 ㅠ 4 건강이 최고.. 2017/03/26 758
666322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7 올여름에는꼭.. 2017/03/26 2,728
666321 모델 한혜진 스카프 좀 봐주세요 1 깡텅 2017/03/26 2,007
666320 오늘 오전 문재인 대구에 왔어요 17 동영상 2017/03/26 1,517
666319 jtbc는 채용기준에 외모가 있는건지.. 4 dd 2017/03/26 2,102
666318 어제 마리텔에 나왔던 비염테잎 궁금해요 2 마리텔 2017/03/26 901
666317 땅 많이 가진 1% 부자들에게서 국토세를 거둬야합니다. 3 최적 후보 .. 2017/03/26 742
666316 지난 몇년간 다른 지도자들 모욕주던 사람들 2 ... 2017/03/26 443
666315 아이스 아메리카노 뜨겁게..주세요 5 에휴 2017/03/26 3,156
666314 옷이 너무 없네요..기본 구색으로 뭘사야 할까요.. 14 봄봄 2017/03/26 4,198
666313 댁내 공기청정기 현재 불색깔이 뭐에요? 1 미세먼지 2017/03/26 687
666312 카복시? 젤틱? 뱃살 주사 맞아보신분들 카복시 2017/03/26 1,095
666311 친척이야기.. 8 ㅎㅎ 2017/03/26 2,223
666310 경매하시는분들 어떤책을 참고하시나요? 1 아이린뚱둥 2017/03/26 711
666309 브랜드 옷 매장 사업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 그게 궁금 2017/03/26 1,095
666308 튀밥 튀길때 보통 몇 kg 튀기나요? 8 ... 2017/03/26 1,860
666307 불금쇼 박중훈편 재밌네요 4 불금쇼 2017/03/26 1,160
666306 스카이프 화상영어 잘하는 선생님 소개해주세요... 2 영어공부 2017/03/26 1,162
666305 잠수함 설은 낭설이었나요? 7 세월호 2017/03/26 2,129
666304 교동도 가보고 싶네요 3 ... 2017/03/26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