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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료식 음식

훈련병 맘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7-03-26 09:39:55
아이 보내고 매일매일 보고싶어 하루가 일년처럼 길었던 엄마입니다
드디어 삼일앞으로 다가왔네요
선배맘님들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손편지에 두툼한 삼겹살 과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해서요
전날밤에 초밥포장해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당일에 보냉가방에 아이스팩으로 가져가면
괜찮을까요?
차안에 점심때까지는 있어야 할꺼 같아요  요즘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걱정이 되서요
지금 시기에 다녀오셨던 맘님들 음식 경험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병교육대 15분거리에 펜션 예약 해 두었습니다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가 된거 같아요^^

IP : 59.7.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7.3.26 10:30 AM (183.104.xxx.144)

    도움은 안 되고...
    정말 그렇게 보고 싶으세요...?
    전 아이랑 사이 좋은 엄마고 여자 아이 인 데도
    고등학교 기숙사 보내놓고 너무 너무 좋으네요^^
    물론 주말엔 온갖 정성 들여 해 주지만..
    너무 좋으네요

  • 2. dlfjs
    '17.3.26 11:15 AM (114.204.xxx.212)

    그래도 되고 낮에 근처 초밥집 들려서 사도 되지 않을까요

  • 3. ..
    '17.3.26 11:46 AM (180.230.xxx.34)

    저는 부모가 아닌데도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
    기숙사랑 군대는 전혀 다르죠
    얼마나 걱정스럽고 안쓰러울지
    먹고 싶은거 바리바리 싸가서 먹이고 싶을듯

  • 4. ..
    '17.3.26 12:06 PM (49.170.xxx.24)

    어느 지역인지 써주시면 조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5. ..
    '17.3.26 12:36 PM (220.83.xxx.39)

    신병교육대대 주변에 식당이 많습니다. 수료식 끝나고 나와서 필요한것 사셔서 펜션으로 가셔도 좋을듯해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다 나와요. 애들이 많이 먹을것같아도 많이 못 먹습니다. 훈련소에서 간식도 많이 줘서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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