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봄시 보호자들이 원하는 사항

무엇이 있나요?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7-03-25 19:36:55
집에서 20분거리(걸어서) 아이 등하원을 하기로 했어요.
유치원등하원이라 등원은 한시간 하원은 세시간이구요.

아무래도 아이 집에서 돌봄이 주가 될텐데 보호자들은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집 가사 제외 아이에 관한 것은 왠만해서는 다 들어주려고 해요.

집물건 분실 같은것도 걱정되고 아이 안전도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요즘 맞벌이 엄마들 보면 짠한 마음도 들고 아이한테도 잘해주고 싶은데 마음만 앞선거 아닌가 싶구요.

전 아이 하나 오래전에 키워서 그 나이 아이한테 잘해준다는게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나네요.

IP : 182.211.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3.25 7:44 PM (222.98.xxx.90)

    진심으로 아이 예뻐해주시면 넘 고맙구요
    바라는건 돌보미분 육아철학을 아이엄마한테 주입하거나 잔소리하지 않는거요

  • 2. ..
    '17.3.25 7:57 PM (121.128.xxx.130)

    시간 약속 철저히 지킨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놀아주고 정서교감 잘해주면
    최고죠.

  • 3. 안먹는
    '17.3.25 8:17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안먹는 아이 엄마에요. 최대한 먹여주시는 분 계심 왠만한건 신경 안쓰일 정도로 감사하죠. 안전 식사 순으로 중요해요

  • 4. ㄱㄴㄷ
    '17.3.25 9:45 PM (211.222.xxx.207)

    9살6살 남매맘이에요
    아무 일도 안일어나면 되요^^;;
    아이엄마가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애쓰시는 것 보다야...
    아이가 돌보미선생님과 있다가
    엄마가 집에 갔을 때
    엄마~~하고 밝게 웃으며 나오면
    그걸로 끝이에요~~
    전 정말 그래요

    그런데 이번에 진짜 좋은 샘 만나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긴 했어요
    하지만
    모든 돌보미쌤들이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해요 그저 아이와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던데요
    저는...^^

  • 5. ...
    '17.3.25 11:26 PM (211.36.xxx.30)

    티비, 스마트폰 안보여주기
    이건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보여주는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말도못하고 은근히 속상해하는 엄마들 많아요
    이래라 저래라 엄마한테 가르치지 않구요
    아이들에게는 대답만 잘해주셔도 감사하죠
    애들한테 조금 찬바람불거나 건성인 분들도 계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931 작년에 재밌게 본 스웨덴 영화 1 소피벨 2017/07/05 1,434
704930 여자아이 몸무게 조절시키시나요? 20 .. 2017/07/05 5,066
704929 시어머니 보내신 음식 보고 14 해맑음 2017/07/05 8,093
704928 주식 대박 난 안철수 알고보니....... 8 ........ 2017/07/05 4,782
704927 원전관련 설문조사 부탁해요. 2 .. 2017/07/05 409
704926 Marseille 라고 프랑스에 있던데 여기 어때요? 7 ques 2017/07/05 1,536
704925 아는 누나에게 선물로 향수를 해주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11 남자 2017/07/05 1,984
704924 이 그룹 정확한 발음 알려주세요. 5 효리네 민박.. 2017/07/05 1,722
704923 피클용 오이가 많아요..도와주셔요~ 1 오이 2017/07/05 891
704922 혹시 선봐서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6 2017/07/05 2,956
704921 너무 말 잘듣는 아기 81 조언부탁해요.. 2017/07/05 15,360
704920 선자리 주선자는 상대방 남자나 여자가 말한 것을 보통 상대방에게.. 5 ..... 2017/07/05 2,224
704919 친정엄마 7 장마 2017/07/05 1,819
704918 신랑 이상한 행동 34 이상해 2017/07/04 10,338
704917 소개팅 애프터 어떻게 거절하나요. . . 11 덥다 2017/07/04 7,578
704916 임성은 엄청 동안이네요.. 5 12233 2017/07/04 3,587
704915 염색후 다시 염색? 한숨 2017/07/04 1,322
704914 넘웃겨요.. 2 안철수 2017/07/04 1,004
704913 돈 그냥 쓰고 삽니다 14 ... 2017/07/04 8,386
704912 서울에서 안성 구 터미널 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3 2017/07/04 586
704911 언론이 저렇게 대파 안철수 선생을 위해 살신성인을 했음에도 11 대파쪽파양파.. 2017/07/04 1,983
704910 발마사지기 위에 뚫린거하고 vs. 구멍으로 쏙 넣는거하고 10 ㅇㅇ 2017/07/04 1,757
704909 동생집을 사려는데 (이런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1 ,,,,, 2017/07/04 1,008
704908 소유진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정말 2017/07/04 14,500
704907 초파리 없애는- 식초 설탕 퐁퐁 5 .. 2017/07/04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