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육아하시는 분들 스트레스 관리는..
7살 30개월 여아들인데..
7살 어린이만 유치원 다닙니다
저는 오히려 유치원 안가는 주말이 더 편하기도 해요
바쁜 남편이라 주말 오롯이 아이들 육아 제 일이지만.. 큰아이 시간 맞춰 시키는 등하원이 더 힘들어요 ㅠㅡ
작은 아이 유모차 태워서 육교를 하나 건너야 되거든요
(차량 이용은.. 아이가 거부해서 ㅠㅡ)
작년엔 작은 아이 안고 다녔어요(아기띠하기엔 또 너무 크고 유모차는 거부하고)
저 165에 42키로인데 몸부서지는 줄 알았네요 ㅠㅡ
유치원 식판 설거지는 또 왜 이렇게 하기 싫은지..
그래도 워킹맘들은 더이른 시간에 아이들 준비시키고 본인도 준비해야하니.. 제가 어쩌면 배부른 투정일 수도 있겠네요..
조금전 아이들이 잠들었어요
이제 잠깐동안 제 세상인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ㅠㅡ
매일 쏟아지는 집안일들 그리고 구역별로 정리할 것들 오늘 분량 해치워야하는데 그냥 멍~ 하네요 ㅠㅡ
저의 유일한 낙은.. 하루 라떼 한 잔..
사치인데 싶다가도 하루 스트레스 배출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마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복받쳐서 그런지 울컥하네요 ㅠㅡ
1. ...
'17.3.25 7:24 PM (211.192.xxx.1)몇년만 참으면 된다...이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정도로 힘드시면 도우미 도움 받으세요. 애들 어릴때 잠깐 받는다 생각하세요. 저도 너무 힘들때...남편이 자기는 도와주기 싫으니(사실 제 남편은 풀 타임으로 일하기도 해서 도와 달라고 하기도 뭐했어요) 도우미 아줌마 부르자고 먼저 그러더라구요. 돈 아깝다 말고 도우미 도움 받으시고, 그럴 여건 안 되면, 대충 하고 사세요;; 반찬도 사서 드시구요.
2. ...
'17.3.25 7:3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두 아이 키우고 한아이 걸어서 등하원하는데
둘째 대동해야해요
저는 그냥 집안일 최소한만 해요
그게 비결인 것 같아요
아이들 먹이고 유치원 보내고 하는 것 빼고는
집안일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설거지 빨래 쌓여있을때도 많구요3. ...
'17.3.25 9:41 PM (125.128.xxx.114)스트레스 해소는 당분간 어려워요. 그 때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 아기들 커가는 재미에 그냥그냥 살아요. 굳이 스트레스 해소 하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정도...전 이제 아이들 대학 갔는데요, 저 때는 온라인 쇼핑도 없고 그냥 tv나 보고 뭐 사고 싶으면 유모차 끌고 가서 동네상가에서 옷이나 저렴한거 몇개 사고 그랬네요...이제 시간이 남아 돌고 엄청 편한데 아이들이 보고 싶어도 집에 안 오네요 ㅠㅠ
4. 라떼 꼭 드세요
'17.3.25 9:56 PM (211.222.xxx.207)제가 그 시기를 지나고보니
아이들 보고 집안일 한답시고
순수하게 제가 좋은 일들을 다 모조리 다
덜하고 하더라도 죄책감 느끼며 했더라고요
그럴 필요 없었는데!!!!!!!!!!
따로 스트레스 풀 곳도 없고
옷을 사도 입고 나갈 자리도 없는데
하루 라떼 한 잔 아주 맛있는 곳에서
거품 즐기며 우아하게 즐기셨음 좋겠어요
보니까 어린 아이 있으면서도 네일이니 여행이니
할 거 다 하며 사는 엄마들이 건강도 잃지않고
롱런?하더라고요 ~~^^ 힘내시길...5. ..
'17.3.25 10:15 PM (220.126.xxx.185)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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