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미용실 많네요, 앞머리 잘라달라고만 그렇게 말했는데

준이맘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17-03-25 17:22:46

앞머리 기르고싶어서 미용실가서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앞머리 건들지말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미용사가 보란듯이 앞머리를 잘라버렸어요

아무리 매직기로 당겨도 눈썹위에요,, 진짜

진짜 욕나오고 기분이 팍상하네요

이런 미용실 많나요?

진짜 한바탕 하고나오려다가 그냥나왔는데

집에서 혼자 분삭히고있어요,

IP : 27.117.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머리
    '17.3.25 5:24 PM (223.62.xxx.87)

    앞머리 잡을 때
    왜 아무 말 못 하셨는 지...

  • 2. . . .
    '17.3.25 5:24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제목이랑 내용이 달라요

  • 3. 그게
    '17.3.25 5:25 PM (61.255.xxx.158)

    많이 당해요.
    거기서 조목조목 따져서
    비용 안내든지..손해배상 받든지 해야하는데
    너무 화가나니 그걸 못하는거죠.

    지금이라도 어떻게 처리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거 계속 화나더라구요

    전 뿌리만 염색하러 갔는데
    나중에 다 했다고 전체염색비를 받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냐했더니
    중간에 하면서 연결해 드릴께요. 이말 했다고

    이말이 전체 다하는거라고..헐
    난 그 뜻도 몰랐구만

    그래서 한번은 돈 다낸적있고
    한번은 그냥 뿌리비만 내고온적 있어요
    지들 잘못한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히려...전에 다 했는데도 뿌리비만 받았다고 억울해하더라구요.
    그 미용실 결국 옮겼어요

    님 지금이라도 가서 다시 얘기를 해보세요.
    컷트비를 돌려달라든지...머리자른거 손해배상을 해달라든지..

  • 4. . . .
    '17.3.25 5:27 PM (211.36.xxx.248)

    제목 앞머리 잘라달라고만 그렇게 말했는데
    내용 앞머리 건들지말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 5.
    '17.3.25 5:36 PM (121.173.xxx.195)

    뭐지, 제목이랑 내용이 완전 상충되잖아요.
    제목 잘못 다셨음.

    근데 앞머리 딱 잡을때 미리 말씀 드렸지 않냐.
    자르지 말아 달라. 그렇게 항의하실 것이지.
    하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면 어어...하다가 당하긴 하지만요.

    미리 요구사항을 전달했는데도 아무 생각없이
    자르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손님이 말해도 듣고 그냥 바로 잊어 버리나?

  • 6.
    '17.3.25 5:41 PM (175.223.xxx.36)

    미친년들많아요

    저두 미용실잘안가는 이유가 ..앞머리아주 쪼금잘라달라했더니

    거의 호섭이를 만들어버린 어떤 싸이코같은년 땜에
    미용실 왠만해서 안가요

  • 7. ..
    '17.3.25 5:46 PM (119.64.xxx.157)

    제아들이 윗머리는 기르고 밑에만 자르는 스타일을
    좋아해 그렇게 열심히 설명 했거늘
    가위 잡고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부터 쳐내는 데
    그만 하시라 하고 돈 던져주고 나왔어요
    아들은 집에 와서 울고
    ㅁㅊㄴ

  • 8. 전요.
    '17.3.25 7:48 PM (49.165.xxx.11)

    전요.단발머리펌 연예인 사진까지 보여주며 해달랬더니
    숏컷펌 다른 머리 해놓고 돈 45만원 달라더라구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609 품위녀 다시보기 보는데요... 2 그냥 2017/08/08 1,543
716608 33살 여자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비밀로.. 일반적인건가요? 16 2017/08/08 8,700
716607 영국사람많은 외국인데..지나가는 사람에게 영어질문하고 싶어요 ㅜ.. 10 .. 2017/08/08 2,542
716606 마흔살에 번역공부하는거 어떤가요 12 ㅇㅇ 2017/08/08 3,530
716605 제 동생 장가를 보내고 싶은데요.. 30 00 2017/08/08 6,272
716604 가게주인이 반말하면 어떻게 하세요? 11 ... 2017/08/08 3,623
716603 택시운전사 봤어요. ㅜ ㅜ 엉엉 12 alice 2017/08/08 3,459
716602 스텐찬통도 냄비처럼 닦아썼어야되나요? 4 스텐 2017/08/08 1,497
716601 신내림받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까요?? 3 ?? 2017/08/08 3,960
716600 이시간에 티비를 봐야할까요? 7 ㅁㅁ 2017/08/08 1,074
716599 영화 개봉 안한것중에 뭐 기다리세요? 21 .... 2017/08/08 2,763
716598 생각하는 황소 초등5 질문드립니다 1 황소학원보내.. 2017/08/08 3,898
716597 영화 내사랑 보고 9 ... 2017/08/08 1,877
716596 문재인정부 왜이렇게 불통하고 폭주하는건가요 92 ㅇㅇ 2017/08/08 6,689
716595 에리히 프롬의 존재의 기술 20 tree1 2017/08/08 2,897
716594 사립학교 교사 되려면 돈내야 한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인가요? 22 ... 2017/08/08 6,108
716593 혹시 비단풀(초)영어로 잡학다식 8.. 2017/08/08 702
716592 학원강사도 학교 정규직 하게 해달라합시다 9 되겠네 2017/08/08 1,570
716591 키톡 요조마님의 수육시, 계속 뚜껑 열고 끓여야 할까요? 1 .. 2017/08/08 1,128
716590 혼술하고 있네요... 4 .. 2017/08/08 1,349
716589 강원도쪽에 해변 추천 부탁드려요.. ^^;; 10 좋은날 2017/08/08 1,805
716588 다 마음에 드는데 저보다 키작은 남자... 26 ... 2017/08/08 6,184
716587 폐경을 병원서 확인할 수 있나요 7 폐경 2017/08/08 2,985
716586 친박단체 회원들 또 기자 폭행 3 처음이 아님.. 2017/08/08 712
716585 과잉 친절 3 여름수박 2017/08/0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