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본 틀린 맞춤법..
저도 실수 하고 가끔은 소리나는대로 쓰기도 하는데요.
어제 이웃 블로그에 예쁜 소품 판매글이 올라와서
가봤더니 '불야불야' 급하게 만들어보았다. 라고 쓰여
있는 거예요.
현금결제만 받는 점 '양의' 바란다와 함께..
순간 그냥 웃자고 한 얘긴가? 했는데 판매 공지글이라
성격상 아닌 거 같고 오타인건지..
암튼 젊고 참한 이미지의 블로거였는데 뭐랄까..
혼자 피식 웃었네요.
부랴부랴는 원래 불이야불이야가 줄어서 불야불야..
다시 부랴부랴가 된 거라고 아는데..^^
비방이나 지적질 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1. 세상에나
'17.3.25 11:52 AM (223.39.xxx.46)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2. ...
'17.3.25 11:5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저도 요새 본 황당무계한 맞춤법들...
축구 종조국인 영국에서...
통역 의례하실 분들은...
담백한 후기 감사합니다 등등3. ㅇ
'17.3.25 11:52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모든 것은 숲으로 돌아갔다...
그 원작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일까요? ㅋ4. zzzz
'17.3.25 11:57 AM (77.99.xxx.126)원악에란 단어를 보고 말았네요 전.
원악에....네...님들이 생각하신 그 단어 맞구요 ㅠㅠㅋㅋ5. ㅇ
'17.3.25 11:59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조선족일 수도 있어요
6. 담구다 ㅡ담그다
'17.3.25 11:59 AM (114.204.xxx.212)저는 담구다 가 너무 거슬려요 대다수가 그리 써서 그런듯
김치나 약기스 만드는건 담그다 , 담가서 인데
김치 담궜어요 이런 글 읽으면 ....7. ㅎㅎㅎㅎㅎ
'17.3.25 11:59 AM (61.81.xxx.22)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8. ㅋㅋ
'17.3.25 12:04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ㅎㅎ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참신하네요.
9. 밥먹다가
'17.3.25 12:4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의료봉 카드 챙겨서 병원가야할듯
10.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17.3.25 12:41 PM (42.147.xxx.246)정말 고치는 사람 생길 겁니다.
11. 외국어
'17.3.25 12:4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저 아는 사람은 식당을 엄청 오래했는데
테팔 후라이팬을 항상 데팔 후라이팬이라고 해요.
제가 대화할 때 의도적으로 테팔이라고 해도 저보고 틀렸다고 하면서
데팔이 맞다고 항상 지적을 해요.12. //////
'17.3.25 1:20 PM (211.36.xxx.16)맞춤법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13. 아....
'17.3.25 1:29 PM (183.96.xxx.12)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14. 최고
'17.3.25 1:32 PM (210.183.xxx.241)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이건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언어천재가 만든 기발한 발상같은데요.
기억해뒀다 써먹어야겠어요 ㅋ15. 원글님도
'17.3.25 1:46 PM (61.80.xxx.147)씌여 가 아니라 씌어 가 맞지 않나요???
16. ㅋㅋㅋㅋ
'17.3.25 1:46 PM (223.62.xxx.56)소를 잃으면 뇌를 약간 고쳐야될 정도로 상심이 클듯
ㅋㅋㅋㅋㅋ17. ㅋㅋㅋㅋㅋ
'17.3.25 2:08 PM (61.102.xxx.23) - 삭제된댓글원악에ㅋㅋ
의료봉 카드ㅋㅋㅋ
소잃고 뇌 약간은..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라 완전 상상력의 귀재인걸요! ㅋㅋㅋ18. 벨롯
'17.3.25 2:08 PM (112.198.xxx.54)ㅋㅋ저는 현제, 낳아, 젖갈..아주 죽겠어요 ㅠㅠ
19. 전
'17.3.25 2:2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모든 것을 다 '가진' 을
모든 것을 다 '갖은'으로 써 놓은 것 보면
너무 너무 이상해 보여요.20. ㅍㅎㅎㅎ
'17.3.25 2:46 PM (188.23.xxx.199)뇌 약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긴 소 잃으면 정신 나가겠죠 ㅎㅎㅎㅎ.21. 00
'17.3.25 3:33 PM (110.70.xxx.56)담백한 후기.. 틀린건가요??
22. .....
'17.3.25 4:09 PM (175.223.xxx.209)담백은 맞는 표현이에요.
23. ...
'17.3.25 4:46 PM (124.169.xxx.21)저는 전국 방방곳곳도 봤어요.
소 잃고 뇌 약간! ㅋㅋㅋ24. 겨울스포츠
'17.3.25 5:12 PM (116.41.xxx.108)ㅍㅎㅎㅎㅎㅎ
엊그저께 까마귀 백로 버금가게 재밌는 글이군요.
소잃고 뇌 약간 ㅎㅎㅎ25. 까마귀
'17.3.25 5:46 PM (188.23.xxx.199)백로는 뭔가요?
26. 00
'17.3.25 7:05 PM (39.118.xxx.46)소 잃고 뇌 약간. ㅋㅋㅋㅋ 오늘 최고로 많이 웃었네요 ㅎㅎ
27. 안녕물고기
'17.3.31 11:00 PM (222.117.xxx.144)소 잃고 뇌 약간 고쳐서 전국 방방곳곳 다니면 정말 재미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