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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 손 크기가 다른 저와 남친

...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7-03-25 11:06:55
며칠전에 베스트에 오른 삼겹살 400g 읽고 든 생각인데

저랑 남친(결혼도 생각해보고 있는)이랑도 소비 크기가 다른데 문제가 생길까요?

대단한게 아니라 그냥 평소 습관..

예를 들어 마트를 간다하면 정말 필요한것만 살려하고
뭔가 먹고싶은거 사더라도 두개 있으면 고민해서 하나만 사거든요
쟁여두는것도 싫어하고
없으면 안쓰고 안먹게되는것도 많아서

돈이라는게 싸다고 얼마안되는 작은 것들을 많이사다보면 합계가 커지는법인데..
그럼 쓴것도 없는거 같은데 큰돈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월급 150받으면 120씩 모으고 200받으면 160씩 모으고
그렇다고 진짜 비참하게 사는것도 아니고 차도 끌고 집도 있고 제가 사고싶은거는 사요. 냄비도 다 르크루제나 스타우브고 드롱기 아이코나도 있고.. 정말 필요한건 갖고싶은거는 장만하고 그 이외거는 안들여놓거든요
머리는 집앞 3천원에서 자르고 염색은 집에서 버블염색약으로 하고
여행가도 저렴한거 필요치 않는거 안사구요..

그래서 짠돌이지만 저는 제 소비를 좋아해요.. 너무 억누르지는 않고 결과적으로 목돈으로 뿌듯함을 느끼니까요

매일 돈없다 돈없다 하는 친구들이 한끼 먹는 가격으로 3~4만원 아깝지 않게 쓰는거 보면 이해좀 안가고..같이 먹다보니 저는 제가 그렇게 한끼 먹게되면 며칠은 돈 안쓰거든요.

남친은 작게작게 쓰다보니 큰돈이 나가는거에요
모은돈도 별로 없어서 이제부터 제대로 모아야하는데
식당에 가면 부족함없이 먹고싶어해요

딱 2인분 시켜서 부족한듯 맛있게 먹고싶은데

이것저것 시켜서 3인분 넘게 시켜요. 먹다가 남으면 남았지 모자는게 싫데요

예를 들어 갈비집 가면 4인분 부터 시키고 보고
중국집 가면 짬뽕 두개에 탕수육도 시키고

이게 한두번이면 모르지만 매번 그러니 식비가 너무 많이나가죠

제가 적게좀 시키자 그러면 서운해함..

저번엔 저녁을 먹고 백화점같은 쇼핑몰 식품관에 도는데 빵이나 파이 쿠키류를 이것도 저것도 사고 싶어하길래 하나만 사라고 비싸다고 못사게 했는데
기분 상해하더라구요. 제가 먹는건 비싸게 안생각하면서 자기가 뭐좀 사자고 비싸다고 못사게한다고 내가 이런것도 눈치보고 못사야하냐고..

그래서 서로 기분 상한상태에서 사게했어요

어제도 마트 세일시간에 가서 이것저것 특히 빵을 좋아해사 빵 세일때 이것저것 샀는데
빵만 2만원이나 나왔어요
그 돈이면 맛난 저녁을 그럴듯하게 먹을수 있는 돈이거든요

한끼에 인당 2만원 하는 거는 아까워하면서 그런 작은돈.. 빵 하나에 천원 이하 하는 빵을 몇개나 사서 2만원 나오는건 안아까워해서

저는 생각좀하고 딱 먹고싶은거 하나 두개만 샀으면 했는데 싸다고 이것저것 어떤건 두개씩..

한숨나왔어요...

남친입장에선 맨날 제가 본인을 쪼는것 같고 내 입장에선 너무 생각없이 소비하는것 같고


결혼할수 있을까요...
IP : 111.104.xxx.2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5 11:14 AM (216.40.xxx.246)

    엄청 싸울걸요.

  • 2. lillliiillil
    '17.3.25 11:15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같고 신랑이 그 남친같은데 피터지게 몇년 싸우고 지금은 적당한 선에서 합의점을 찾아 살고있어요
    돈을 안쓰겠다는게 아니라 필요한데 쓰겠다는건데 저는 흐지부지 새나가는 작은돈들이 아깝더라구요 특별한 날도 아닌데 한끼 떼우러 유명하지도 않은 식당가서 잔뜩 시켜 먹다 남기는 상황 같은게 싫어요 당연히 특별한날 좋은식당에서 20만원 써도 안아깝고요 지금은 신랑도 그런걸 이해해주고 자기도 돈아까운줄 알아요
    남자친구분이 원글님 얘기를 받아주고 조금씩 차이를 줄여줄 배려 이해심이 있는지 보셔야될듯 싶어요

  • 3. ...
    '17.3.25 11:1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친 월급이 많으면 가능은 하죠

    저는 짠순이, 남편은 가격표 안보고 원하는대로 집어요
    평소에는 장보기 물건사기 전부 제가 하니까 가계부 예산대로 소비가 되고
    남편이 가끔 장보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좀 초과하더라도 그러려니 해요
    식당에서도 남편때문에 조금 과하게 나오더라도 그러려니
    남편에 충분히 많이 버니 커버가 돼요

    싸우지는 마세요
    고쳐지지 않을건데 사이만 안좋아지잖아요

  • 4. ???
    '17.3.25 11:20 AM (182.201.xxx.45)

    냄비류도 다 르쿠르제 스타우브, 드롱기...본인위해 쓸껀 돈들여 쓰면서 남은 그깟 쿠키 파이 한두개 더먹는거 못참나요? 본인만족에 비싼 주방용품은 사면서 남편은 음식가지고 찌질하게 먹지마라 하는거 진상이네요. 남편은 그냥 3만원짜리 냄비쓰고 먹는거에 돈을 더 쓰고싶을수 있거든요

  • 5. ...
    '17.3.25 11:24 AM (111.104.xxx.250)

    많이벌지 않으니 문제가 됩니다. 이제까지 모은돈도 마땅히 마련한 재산도 없구요. 월급이라는게 월 500이상 벌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아껴서 성실하게 모아야 목돈이 되는건데요..
    한달벌어 한달 사는거 아닌데 그런 소비습관이 안잡힌것 같아요. 자존심 상할테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말을 꺼낼려 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데요..

  • 6. 아마
    '17.3.25 11:30 AM (110.47.xxx.46)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될거에요. 비슷한게 좋아요.
    왜냐하면 원글이도 이미 남친의 소비 성향을 믿지 못하거든요. 믿음이 가는 상황이라면 그 빵 2만원어치도 항상 있는 일 아니고 뭔가 본인이 필요로 하는 소비라 생각할 수 있을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미 남친의 그간 행태로 볼 때 쓸데없는 소비라 생각이 되니 다 거슬리는거죠.

    원글님 같은 사람이 돈 모으는거 맞아요. 헛된 돈 안 쓰고 자잘한거 아껴서 꼭 써야할땐 뽀대 있게도 쓰고. 아마 남친이 옆에서 물새는 수돗꼭지처럼 졸졸졸 돈 새어나가게 하면 많이 싸우시게 될거에요.

    그런건 서로 맞아야 맘이 편해요

  • 7. ...
    '17.3.25 11:3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문제는
    대화가 안되는 태도인 것 같아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더라도 상대방이 말하면 들어주고
    합리적인 지적이면 들을 줄도 알고
    머리 맞대로 같이 풀어나가는 태도가 필요한데
    자기가 알아서만 한다고 하면
    원천적으로 둘이서 뭔가를 해결할 가능성이 차단되는거예요

    알아서 하긴 뭘 알아서 해요
    지금까지 모은 돈 없는거 보면 말 다 했구만
    잔소리는 듣기 싫어하고

    돈 문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8. 라이더
    '17.3.25 11:48 AM (125.142.xxx.237)

    알뜰한 거랑 인색한 거랑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세요. 남들 평가도 어떤지 샹각해보시구요. 알뜰도 좋지만 인색한 건 진짜 답답해요.

  • 9.
    '17.3.25 11:49 AM (121.171.xxx.92)

    우리남편도 그래요. 거기에 어디가서 모임있으면 자기가 내려하구... 저는 아끼고 아끼는 타입이거든요.
    남편은 척척쓰니 사람좋다 소리듣고...어느날 보니 내꺼 아껴서 남 좋은일들 시키는구나 싶구...
    그나마 결혼하고 저한테 용돈타서 써요. 나머지는 다 제가 알아서 관리... 그나마 모든 면에서,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저를 믿고 맡긴다는 식이구요. 결혼 20년 다 되가지만 그래요.
    같이 뭘 사러 가진 않아요. 같이 쇼핑 나갈때는 남편 양복사러 갈때 정도...
    마트 장보러 같이 안가요. 일단 갈 시간이 없고 가면 남편은 애들이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눈에 보이면 집에 넣는 사람이라서요...


    근데 일단 남친인데 이래저래 불만도 보이고, 수입도 많지않고 소비성향을 지적하기도 어렵고 하면 나중에 같이 살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한쪽이라도 한쪽을 믿고 맡겨야지... 소소하게 쓰는사람은 자기가 소소하게 많이 쓰는줄 몰라요.
    제가 친구들 봐도 그래요. 남자 여자 떠나서요.
    어떤 친구는 자잔한 소비 잘 안해요. 물론 밥먹고 커피마시고 정도 하지만 예를들어 필요한거 아니면 싸도 안사요. 근데 필요한 제품은 비싼거라도 좋은거 구매해요. 그러면 나중에 물건이라도 하나 남아요.
    근데 한친구는 이친구를 흉봐요.메이커만 밝히고 비싼것만 산다고...
    근데 이친구는 옷하나를 사도 싸니까 사고, 세일하니까 이것저것 사는데 막상 집에가면 맞춰입을옷이 없어서 못 입고.... 예뻐서 사고, 세일해서 사고 어쩌고 하는데 막상 예식장이라도 가려면 입고 갈 옷이 없데요. 들고갈 가방도 없구... 그냥 이쁜티셔츠, 이쁜 청바지 많은거예요. 그리고는 이뻐서 입고 철마다 새로 사요...
    근데 두친구가 쓰는 돈은 나중에 보면 비슷해요.

  • 10. ..
    '17.3.25 11:51 AM (114.204.xxx.212)

    고치기 어려워요
    어느정도 타협하고 안되는건 포기해야죠
    먹는건 아마 적당히 타협이 될거에요 고기는 남으면 싸와서 먹어도 되고요
    우리도 차, 고가의 자전거 컴퓨터 같은건 못말려요
    남들 술 잘 사주고 골프치고 수입차 두대 수백짜리 자전거 3대 , 태블릿 3 노트북 2 ...

  • 11. ..
    '17.3.25 11:56 AM (49.170.xxx.24)

    고치기 어려워요
    어느정도 타협하고 안되는건 포기해야죠. 222

  • 12. .......
    '17.3.25 12:01 PM (114.202.xxx.242)

    님은 식당가서 메뉴하나 더 시키는게 큰 낭비 같은거고,
    남친은 냄비3만원짜리도 많은데 30만원정도하는 리쿠르제같은 냄비를 사는게 큰 낭비같아 보이는거고.
    누구에게나 남들이 보기에 낭비라고 생각할수 있는 요소가 있어요.
    결혼해서 남편이 식기류에 낭비하지 말라고 그런데 돈쓰지 말고, 아끼라고 하면 기분 나쁘겠죠?
    그러나 어느정도 타협하고 안되는건 포기해야죠 333

  • 13. 그건
    '17.3.25 12:47 PM (119.56.xxx.78)

    소비영역을 나눠서 서로 간섭하지 않아야 갈등이 덜해요.
    먹는 것에 대해선 남친 식. 나머지 옷이나 생활용품 구입영녁에선 윈글님 식대로 하는 거죠.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해요 살아온 방식이 다르니. 내뜻대로만 하려 하지말고 영역을 나누는 걸로 타협하면 그나마 갈등이 덜해요.

  • 14. 낭비 맞는데요.
    '17.3.25 12:53 PM (119.149.xxx.20)

    원글님과 방식이 서로 다른게 아니라
    원글님 남친분이 낭비하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일반적이지 않죠. 빵 몇개 먹으려고 이만원어치 사는게..
    특히 남자라면 더더욱
    낭비 스타일 맞아요.
    리쿠르제 냄비 사는거야 비싸도 살림 장만하는 거니
    뭐 수십 수백개를 사들이지 않는이상 낭비하곤 거리가 멀구요...
    그렇다고 이 정도로 돈 문제가 있다고 하긴 뭐해도

    의외로 흔하긴 합니다. 여자도 남자도 돈 씀씀이나 관념에 문제 있는 경우..

  • 15. ...
    '17.3.25 2:52 PM (218.144.xxx.221)

    누가 옳고 그른가에 너무 집중하지마시고 정말 서로를 아낀다면 상대방의 기분이나 같이 있는 감정에 더 집중할것같아요.그거 많이 아껴서 물론 좋은 집도 사고 노후도 준비할수도 있지만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게 다 무슨소용입니까? 전 제가 절약이 몸에 밴사람인데 남편이 아니에요.그렇다고 남편이 어렸을때 잘살았던것도 아니에요.전 난방비 수도세 차비 정말 몸으로 아낄수있으면 몸으로 다했는데 살다보니 나때문에 식구들이 많이 힘들었더라구요.저도 억울한점도 있고..그래서 적당히 타협하면서 삽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비싼게 시간아닐까요? 같이 보내는 이 값진 시간에 아끼네 안아끼네 하면서 살고싶진않아요.

  • 16. ....
    '17.3.25 3:43 PM (115.136.xxx.230)

    냄비류도 다 르쿠르제 스타우브, 드롱기...본인위해 쓸껀 돈들여 쓰면서 남은 그깟 쿠키 파이 한두개 더먹는거 못참나요? 본인만족에 비싼 주방용품은 사면서 남편은 음식가지고 찌질하게 먹지마라 하는거 진상이네요. 남편은 그냥 3만원짜리 냄비쓰고 먹는거에 돈을 더 쓰고싶을수 있거든요444444444

  • 17. 시크릿
    '17.3.25 3: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자기소비는 현명한거고
    남의소비는 과소비인가요?
    냄비는 양은하나면되도 먹는건돈아끼고싶지않을수있죠
    그냥 헤어지세요

  • 18.
    '17.3.25 4:03 PM (121.128.xxx.51)

    서로 안 맞아요
    그런 남편과 같이 살면 돈 못 모아요

  • 19. ...
    '17.3.25 4:33 PM (91.44.xxx.67)

    스타우브, 르크루제 아니어도 맛있어요.

  • 20. ...
    '17.3.25 5:08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월급 150받으면 120씩 모으고 200받으면 160씩 모으면, 남는 돈이 30만원, 40만원인데, 이걸로 어떻게 생활이 가능하세요? 차까지 있으시다면서요. 자동차보험료만 해도 한두달 생활비 다 나가겠는데.

  • 21. ...
    '17.3.26 9:03 AM (124.111.xxx.84)

    비류도 다 르쿠르제 스타우브, 드롱기...본인위해 쓸껀 돈들여 쓰면서 남은 그깟 쿠키 파이 한두개 더먹는거 못참나요? 본인만족에 비싼 주방용품은 사면서 남편은 음식가지고 찌질하게 먹지마라 하는거 진상이네요. 남편은 그냥 3만원짜리 냄비쓰고 먹는거에 돈을 더 쓰고싶을수 있거든요55555555555

    각자 소비에대한 가치가 다를뿐이에요
    이기적이십니다 아마 남친도 원글님의 소비에대해 이해못할걸요

  • 22. ...
    '17.3.26 9:53 AM (112.152.xxx.96)

    님쓰는 종류..남보기에 사치하는 종류네요..서로 소비 종류가 다른거 인정하세요...파이 맛난거 즐기는거나 냄비 비싼거 사는거나...소비종류가 다른거뿐인데 인정을 안하는거네요... 진상같이... 2ㅡ3만원 키친아트 냄비사고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는게 낫다 생각아는거죠..남친은..본인은 사고 싶은거 사면서 ..남먹는거 태클..이기적이네요..싼냄비로 맛있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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