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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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네덜란드가 유럽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요?(관광)
1. ...
'17.3.25 10:2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네덜란드는 날씨가 별로라서 그렇게 선호하지 않을텐데요...
대개 유럽인들은 스페인을 제일 좋아하지 않나요?
날씨도 좋고 볼 거리도 많고 음식도 좋고...2. DDD
'17.3.25 10:24 AM (77.99.xxx.126)스페인이요....네덜란드는 첨 들어요
3. 아뇨.
'17.3.25 10:27 AM (124.49.xxx.61)가장 좋아한다기 보다...
유럽사람들이 암스테르담or 네덜란드 좋아한다...이런글 본거 같아요.그의미가 여행이나 휴식 뭐 이런거 였던듯...
정확하게 무슨글이었는진 생각이 안나네요.4. 개취겠죠
'17.3.25 10:31 AM (110.11.xxx.74)암스테르담이 가장 좋다는 유럽인 못 봤어요.
아, 뭐 그건 있죠. 마리화나하는 애들은 재밌어 하긴하죠.
커피샵에서 마리화나하고 멍하게 휴식은 하겠네요.5. ㅇ
'17.3.25 10:42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네덜란드는 세계를 호령하던 나라였죠
당연히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나라입니다
본인이 못 들어봤다고 부정하는 건 안 좋죠6. meh
'17.3.25 10:47 AM (110.11.xxx.74)세계를 호령한 나라였다는 사실과 호감도 사이에 뭔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또 세계를 호령한 나라가 한두 나라가 아닌데요?
그러면 영국이랑 스페인은 무조건 좋아해야하나요?
못 들어봤다고 부정한 것도 아니고...
뭔가 좀 이상한 분석이네요, 윗분.7. 그러게요
'17.3.25 10:49 AM (39.7.xxx.250) - 삭제된댓글네덜란드 인지도 묻는게 아닌데 세계 호령, 못들어봐서 부정..뭔소리인지
8. 문팬
'17.3.25 10:51 AM (223.131.xxx.229)네덜란드에서 살다 왔는데..
네덜란드 좋아요.
평화롭다고 할까요.
근데 암스테르담이 특별히 좋은게 뭘까요..ㅎㅎ9. 네델란드가
'17.3.25 10:56 AM (121.88.xxx.64) - 삭제된댓글유럽인이 좋아하는 나라인지는 들어본 적 없구요.
가본 서유럽중 제겐 가장 좋았던 나라네요.
암스테르담이 딱히 화려하진 않은데 뭔가
강제, 억압이 없는 숨통트이는 분위기.
그 도시사람들은 저마다 뭔가 또릿또릿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냥 제 취향이겠죠.10. meh
'17.3.25 11:00 AM (110.11.xxx.74)네, 평화롭다는 생각, 몇달 산 저도 했어요.
다들 자전거를 귀신같이 잘 타고, 영어 귀신같이 잘 하니 편하고,
초저녁부터 어찌나 조용한지...평화롭죠.
키들이 너무 커서 대화하다가 목이 뒤로 꺾어질 듯한 느낌,
식사때 와인이 아니라 우유를 마시는 분위기...
굳이 불편함을 꼽아 보라면 그 정도가 불편하지
정말 평화롭고, 개방적이고 암튼 좋은 나라죠.11. 네덜란드 시집간 사람이 그러는데
'17.3.25 11:02 AM (121.177.xxx.153)근데 의외로 아침도 굉장히 간단히 먹고
다른 끼니 식사량도 많지 않아 놀랍.
키가 장대같아서 우리처럼 상다리 부러지게
세 끼 차려먹는줄 알았는데 ㅋㅋ
우린 그래도 짜리몽땅한데 ㅋㅋ12. dd
'17.3.25 11:06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그 기사 봣어요
유럽인이 암스테르담 좋아한다고
그래서 암스테르담 찾아봣어요13. 왜 그런거 있짆아요
'17.3.25 11:11 AM (124.49.xxx.61)우리도 왜 경주나 교토 너무 좋다~~ 그정도,
완벽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취향에 맞아 대부분 다녀오면 좋다고 말하는 그런 도시? 정도
저는20 12년 16년 두번갔었는데 암스테르담 첨 갔을때 어려서 생각했던 그런 유럽도시 같았고 너무 좋았네요.14. 윗분 맞아요
'17.3.25 11:11 A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세계서 평균키가 젤 큰 나라인데..먹는거보고 놀라요
점심때 식빵안에 치즈 넣어 두개 먹고 사고하나 먹고 땡
등치 산만한 남자들이요....그러다 출출하면 또 한개씩 먹더라구요15. 파르르하시긴
'17.3.25 11:11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meh
'17.3.25 10:47 AM (110.11.xxx.74)
세계를 호령한 나라였다는 사실과 호감도 사이에 뭔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또 세계를 호령한 나라가 한두 나라가 아닌데요?
그러면 영국이랑 스페인은 무조건 좋아해야하나요?
못 들어봤다고 부정한 것도 아니고...
뭔가 좀 이상한 분석이네요, 윗분.
그러게요
'17.3.25 10:49 AM (39.7.xxx.250)
네덜란드 인지도 묻는게 아닌데 세계 호령, 못들어봐서 부정..뭔소리인지
문팬
---
세계를 호령했다는 건 권력과 문명이 발당했었다는 것이고
그 문물이 있다는 거죠
관광책만 보니까 유럽에서 네덜란드의 위치를
모르시나 봅니다16. 파르르하시긴
'17.3.25 11:13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meh
'17.3.25 10:47 AM (110.11.xxx.74)
세계를 호령한 나라였다는 사실과 호감도 사이에 뭔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또 세계를 호령한 나라가 한두 나라가 아닌데요?
그러면 영국이랑 스페인은 무조건 좋아해야하나요?
못 들어봤다고 부정한 것도 아니고...
뭔가 좀 이상한 분석이네요, 윗분.
그러게요
'17.3.25 10:49 AM (39.7.xxx.250)
네덜란드 인지도 묻는게 아닌데 세계 호령, 못들어봐서 부정..뭔소리인지
문팬
---
세계를 호령했다는 건 권력과 문명이 발달했었다는 것이고
그 문물이 있다는 거죠
관광책만 보니까 유럽에서 네덜란드의 위치를
모르시나 봅니다
호감도야 자유지만 인도 정복한 영국 얼굴 잊고
영국 선호하는 정서가 있는 건 사실이지요
심지어 네덜란드는 영국과 같이 식민지나
민족, 영토를 거점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건 아닙니다17. ㅡㅡㅡ
'17.3.25 11:15 AM (115.161.xxx.235)최고 스펙엔 한상 네델란드가 똭!
18. ㅡㅡㅡ
'17.3.25 11:15 AM (115.161.xxx.235)항상 ㅡㅡㅡㅡ
19. 하멜도 동인도회사 직원이었고
'17.3.25 11:17 AM (121.177.xxx.153)동인도회사.. 본사가 있었던 곳?이죠?
20. ㅇㅇ
'17.3.25 11:45 AM (108.30.xxx.157)네덜란드에 뭐 볼 거있죠?? 좋은 거 모르겠어요.
성도 엊ㅅ던 나러라 나폴레오이 가서 호구 조사하느라 성울 엉터리로 만들었다는 얘기 생각만 나네요....21. ᆢ
'17.3.25 12:21 PM (125.182.xxx.27)암스테르담가보고싶네요 동화같은나라던데
22. dd
'17.3.25 12:24 PM (124.51.xxx.100)네덜란드는 정말 진정한 개인의 자유를 누릴수 있어서 유럽인들이 좋아 할듯해요
서양나라중에서 인종차별 제일 덜하고 안락사 매춘 대마초 동성결혼을 가장 먼저 허용한나라
얼마전 러시아에서 말레이지아 비행기 추락헀을때 네덜란드인 많이 죽었어요
네덜란드 국민들 슬퍼하고 애도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슬퍼하지 않을 권리에 대해 네덜란드 언론인이 뉴욕 타임스(제 기억으로는)에 사설 올렸어요
진정한 자유에 대해서요....
관광지야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페인이 압도적으로 우월하지만 더치인의 사고 방식 유머 실용성 강인함 여유 이런것 들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나라는 작지만 필립스 더치쉘 ing보험 티비 컨텐츠 등등 세계적 기업들 많습니다
인구 대비 부자들의 비율이 엄청 높아요
거의 대부분이 중산층 이상이고 못사는 사람 별로 없어요
워낙 검소해서 부자들 티가 안나요
프랑스와 독일 북유럽과 맞다아 있어서 그런지 남녀 외모도 훌륭하고요
동네 평범한 사람도 잘생겼고요 티비에서 보는 배우들은 정말 엘프가 따로 없어요23. 000
'17.3.25 12:28 PM (121.131.xxx.109)여행엔 날씨가 반이상 좌우하는데
솔직히 그쪽이 날씨가 예쁜 날이 별로 없잖아요
그냥 유럽사람으로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자기들 사는곳과 달리
보고 싶은게 있는거겠죠
난 네덜란드 별로였어요
땅이 척박해서 나무도 별로 안 이쁘고 ...그냥 신도시 개발한 그런 느낌?
암스테르담은 오래된 도시라서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하죠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많지 않고
둘러볼곳이 많지 않아서 솔직히 비행기 중간 경유지로 잠깐 내려서 하루 둘러보면
또는 넉넉잡아 4박 5일이면 다 보겠던데요
아니면 그곳 사는 것이 좋아 아무 오랫동안 살던지..하면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려나요?
차라리 스페인이나 남부 프랑스처럼 날씨좋고 먹을 것 많은 곳이 나는 좋을것 같은데요 .
돈많고 휴가 잘 가는 독일 사람들이 어디로 가나 ..보면 답이 나오죠
스페인 그리스24. ㅇㅇ
'17.3.25 12:30 PM (124.51.xxx.100)매춘 대마초 게이들에 부정적 시각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범죄율 아주 낮구요
이런 자유로움이 더 자율성을 높이는것 같아요25. ㅇ
'17.3.25 12:33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하멜도 동인도회사 직원이었고
'17.3.25 11:17 AM (121.177.xxx.153)
동인도회사.. 본사가 있었던 곳?이죠?
--
동인도회사의 주체는 바뀝니다
식민지 피빠는 구조는 영국부터죠26. 맞아요..
'17.3.25 12:44 PM (124.49.xxx.61)담광장빼곤 ...신도시느낌 있어요..
로마가 정복 안한이유가 포도나무를심을수 없어서...땅이 너무척박해서..27. ^ ^
'17.3.25 2:12 PM (125.184.xxx.67)제가 적은 댓글을 보신 것 같은데요.
남편 주위의 유럽인들 다수가 한 맘, 한뜻으로 추천해준 도시가 암스테르담이었어요.
유럽인눈에도 이쁜 도시래요.28. ^ ^
'17.3.25 2:17 PM (125.184.xxx.67)개인적으로 볼 거리, 즐길 거리식으로 관광하기에 제일 좋은 도시는 런던인 것 같습니다.
유럽 많이 다녀 봤는데 만족도가 제일 컸어요.
런던, 암스테르담, 니스 (프랑스 남부) 추천합니다.
이탈리아 휴양지 갔다오면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29. 유럽살아요
'17.3.25 2:54 PM (188.23.xxx.199)네델란드가 최고 관광지 아니죠.
다들 스페인, 파리, 이태리, 그리스 같은 나라 선호해요.
암스텔담엔 마약하러 가죠.30. 루나파크
'17.3.25 2:55 PM (182.230.xxx.46)네델란드흘 유럽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말은 유럽살았지만 한번도 들어본적 없에요 유럽사람한테서 .. 유럽사람들은 선탠하기 좋은 곳 좋아해요. 휴양지로요 그리고 일단 영어권에 대한 동경이 좀 있어서 영국좋아해요. 네델란드는 음 듣보잡취급
31. ...
'17.3.25 3:18 PM (70.187.xxx.7)15년 전 제가 스물 중반에 배낭여행을 한 경험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힌 곳이 '비엔나'에요.
당시 유스호스텔에서만 지냈는데 비엔나는 수준이 달랐던 기억이 나요.
네덜란드는 무난했던 것 같고, 독일보다 낫다 싶은 건 있었어요. 암스테르담 자체가 좁으니 돌아보기 간단.
날씨는 독일보다 나았던 것 기억이.
비엔나는 겉 보기엔 전혀 화려지 않아요. 좀 남루하다는 인상이 드는 스카이라인에 건물들이였던 기억.
그럼에도 내부는 정말 세련되고 당시에 놀랄만큼 신기술로 되어 얼마나 편한가 놀랐던 기억.
화려하고 웅장함은 프랑스 파리를 능가지 못하고, 현대적이고 바둑판 같음은 독일이며, 여행자에게 편함은
역시나 스위스구나 했는데요, 그럼에도 내부의 세련됨과 현대적인 편리함은 비엔나가 최고였음.
비엔나는 정말 숨겨진 진주같은 그런 반전이 있는 도시였어요. 왜 북유럽을 누르고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는지 지금도 동의를 하게 됩니다.32. ㅎㅎㅎ
'17.3.25 3:27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네델란드가 최고 관광지 아니죠.
다들 스페인, 파리, 이태리, 그리스 같은 나라 선호해요.
암스텔담엔 마약하러 가죠.
--
유럽 산다고 다 아는 거 아닙니다
관광지...도 뭐 닳고 닳은 곳이 아니라
어떤 관점으로 가느냐에 따른 거죠33. 유럽거주자
'17.3.25 3:36 PM (211.245.xxx.131)유럽인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암스텔담요?
푸훗
글쎄.. 천명한테 물어보면 한두명이라도 그리 대답할까요 ㅋ34. ..
'17.3.25 4:11 PM (91.44.xxx.67)첨 듣네요. 휴양지를 좋아하죠. 이탈리아. 독일 바이에른은 경치 좋아요. 알프스도 가깝고 호수도 예쁘고. 한국도 서울이 전부가 아니듯.
35. 네???
'17.3.25 4:23 PM (92.109.xxx.55)이 나라 남자와 이 나라 살며 이 나라에서 공부중인데요.. 환상이십니다 ㅠㅠ 그리고 관용의 나라라는건 환상이고요. 실제론 타국 못지않게 인종차별이 심해요ㅎㅎㅎㅎㅎ
36. ㅎㅎ
'17.3.25 5:01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네덜란드를 이상화해서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하는 건 아니죠
역사적 관점에서 둘러볼만 하고
의미가 있다는 건데요
그런 관점도 있구나 하면 되는거지
뭘 부정을 그렇게 하나요
서로 내말 옳다고
네덜란드에서 몇 개월 살아본 분부터
국제결혼해서 유학 중인 분까지
커밍아웃하고 난리가 났네요 ㅎㅎㅎ37. 응??
'17.3.25 5:06 PM (188.23.xxx.199)댓글 다 정상인데 혼자서 오바하고 파르르하고 난리잖아? 풉.
38. ㅎㅎㅎ
'17.3.25 5:33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정상 비정상을 누가 나누는지 모르겠지만
분에 겨움을 조소로 감추려는 부류가 보이네요^^ 재밌다39. 흐미
'17.3.25 5:57 PM (221.142.xxx.11) - 삭제된댓글의도적인 오독인지 진짜 난독에 시달리는지 모르겠지만 영양가없는 소리로 혼자 난리법석 떠는 사람, 재밌다 ^^
오늘의 82스타 이슬람혐오 개독인만큼, 웃긴다 ^^40. 깔깔깔깔
'17.3.25 6:03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아이피 바꾸어가면서 기껏 하는 게
미러링인가? ㅎㅎㅎㅎ
오독 운운 전에 논리를 창조적으로 개발하면
좋을텐데 애잔합니다 ㅎㅎㅎ41. 누가 아이피를 바꿔?
'17.3.25 7:03 PM (188.23.xxx.199)미쳤나봐? 혼자 왜 ㅈㄹ이지?
너 욕하는 이 많은 댓글이 한사람이 아이피 바꿔서 쓴다고 착각하나봐?
애잔하다 그냥 평범한 글에 댓글로 진상짓하는 것도 재주면 재주. 풉!42. 누가 아이피를 바꿔?
'17.3.25 7:04 PM (188.23.xxx.199)난 188 그대로임.
43. ???
'17.3.25 8:30 PM (121.160.xxx.68) - 삭제된댓글네덜란드가 유럽인들에게 가치없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 이상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목멘 부류는 어느 쪽일지? 포용력없는 쪽은 어느 쪽일지 읽는 사람들에게는 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