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자리 바꿀때요

구르미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7-03-25 10:08:45
남친이랑 밥먹으러갔다가 처음엔 자리가 많지않았는데요
좀지나서 창가쪽으로 남친이 옮기자고해서 종업원한테 말하고 제가 앞에 있던 접시랑 컵 가져가서 직접 놓을려고하니 남친이
여기 일하는 사람이 할텐데 니가 왜 하냐고 그러네요
메인음식이 나오기전이고 그거 갖다놓는게 별것도 아닌건데
뭐라하는 남친이 이해가 안가네요

IP : 210.18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5 10:12 AM (221.157.xxx.127)

    고급레스토랑도아니고 일반음식점이면 직접 옮기죠 다들..

  • 2. 남자가좀그러네
    '17.3.25 10:1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건 저도 제가옮겨요
    일두번시키는건데
    컵이랑 접시들고가는게 큰힘드는것도아니고

  • 3. 정답이 없어요
    '17.3.25 10:17 AM (39.7.xxx.250) - 삭제된댓글

    고급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몸만 옮기라고 직원이 먼저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다른 자리에 세팅 되있으니

    부대찌개집에서도 컵이랑 수저 들고 옮기려니까 주인분이 그냥 두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그런 식당들은 들고 옮기는데 말이죠.

  • 4. 정답이 없어요
    '17.3.25 10:22 AM (39.7.xxx.250) - 삭제된댓글

    고급 음식점에선 직원이 먼저 몸만 가라고 하더라고요.

    일반 음식점중 테이블에 기본 세팅이 안 되있고 직원이 컵이랑 갖다 준 경우라면 당연히 들고 옮기는데
    테이블에 컵이랑 접시등 미리 준비 된 식당은 그냥 두고 가라 하네요.
    저번에 부대찌개 집에서는 직원이 가져다 세팅 해준건데 자리를 옮기게 되어 들고 옮기는데 옆에서 그냥 두고 가시면 새로 세팅해드리는데...라고 하더라구요

  • 5. ...
    '17.3.25 10: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분위기상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
    남친이 남의 이목에 너무 신경쓰는 스타일인 듯...

  • 6.
    '17.3.25 10:28 AM (121.168.xxx.236)

    먼저 종업원이 두고 옮기라고 하지 않는 이상
    그냥 가지고 옮기는데요..
    서비스야 누리고 해 달라고 할 기본적인 건 요구하지만
    아무리 내 돈 내는 거라고
    식당이나 저 아래 경비원 글 처럼
    굳이 저들 할일 내 할일 기준 세우며
    그런 거 내가 왜 해? 따진 적은 없네요.

  • 7. ..
    '17.3.25 10:43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쓸데없는거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남편,시누이요.
    쓸데없이 그런거 하지 말래요.
    젓가락 떨어진거, 고기 뒤집는거, 상에 반찬그릇 가득해서 빈거 한 쪽으로 치우는거. 종업원이 하게 두래요.
    별 그지같은...
    아쉬운 내가 하면 되는거지...

  • 8. 근데
    '17.3.25 11:02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굳이 자리를 옮겨가며 먹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 9. ...
    '17.3.25 6:41 PM (211.58.xxx.167)

    저는 물컵만 가져가요

  • 10. ...
    '17.3.26 9:08 AM (124.111.xxx.84)

    좀가지고 가세요
    식당하는데 좋은자리 날때마다 메뚜기처럼 옮겨다니시는 분들 있는데 일하는사람 고생합니다

    원하는자리 있으면 웨이팅석에서 기다리다 그 자리나면 앉는게 기본이고요

    어짜피 음식도 안나왔는데 뭐가 힘드냐하겠지만 테이블위치 다 흔들리고 세팅 다시해야되고... 몸만 싹 이동해서 식기며 물컵 전부 옮겨줘야되고

    물론 업장쪽에서 손님놓치기 싫어 일단 앉으시고 옮겨준다고 하신경우에는 제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842 아.. 이제 더이상 편두통약도 듣질않아요 ㅠㅠ 10 .. 2017/07/15 1,797
708841 대학생과 고등학생 아들이 2 질문드려요 .. 2017/07/15 1,238
708840 세탁기 받침대? 세탁기 발? 써보신분... 1 고민 2017/07/15 1,192
708839 일을 해야할까요?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3 aa 2017/07/15 790
708838 동성혼 허가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다시마 2017/07/15 2,994
708837 맛난 부침개 비법 28 보리 2017/07/15 6,565
708836 제주공항에 아침 7시반 도착하는데 3 제주초보 2017/07/15 1,708
708835 동상이몽 이재명 시장 보다가 돌렸네요. 16 .... 2017/07/15 7,187
708834 휴가때 춘천가고픈데 숙소예약은 어느사이트에서 하세요? 3 강촌조아 2017/07/15 1,258
708833 알쓸신잡 보면 출연자들. 6 2017/07/15 2,739
708832 아보카드연어밥 전에 누가 올려주셨는데 5 저 혹시 2017/07/15 1,989
708831 추미애 대표를 향한 야당과 언론의 총공세 SNS 반응 1 ... 2017/07/15 662
708830 직장알려주는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자 21 ㅇㅇ 2017/07/15 3,696
708829 알쓸신잡 보면 김영하작가의 16 취미가 다양.. 2017/07/15 5,861
708828 옥소리 이혼했네요. 54 .., 2017/07/15 28,906
708827 관악드림타운 층간소음 3 플로엄마 2017/07/15 1,968
708826 키 160, 68키로가 52키로가 되는 꿈 27 ttm 2017/07/15 5,638
708825 다낭 여행 끝내고 돌아갑니다(Ver.2) 4 답례 2017/07/15 3,074
708824 알쓸신잡 7회 (2부) 감상기 20 춘천편 2017/07/15 3,657
708823 가수 이지연과 미국 내 3번째 평화의 소녀상 6 ㅇㅇ 2017/07/15 3,884
708822 품위있는 그녀 결말 예상 16 2017/07/15 29,805
708821 댓글때문에 오늘 웃었습니다. 9 ㅇㅇ 2017/07/15 2,163
708820 여름 옷들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12 ddd 2017/07/15 5,332
708819 제습기 하나 장만해야하나요? 17 2017/07/15 3,296
708818 전원책 들어간 후 tv조선 현 상황 4 고딩맘 2017/07/15 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