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뽑기에대한명언을 남겼어요..
저는 말리러 갔다가 ...이 ...뽑는맛을알게 돼어..가끔따라가는데
제취향의 인형을 뽑으려고하니..
딸왈..
엄마!인형뽑기는 ..뽑고싶은걸 뽑는게 아니라 뽑을수 있는걸 뽑는거야~~
나혼자산다 권혁수가 말한것처럼...
인형이 통으로 들어가는순간...축구골 넣는 딱그맛이더라고여.
어떻게든쑤셔 넣으면 밑으로 나오니까요.
누르기 뒤집기. 회오리치기..등등
1. ㅋㅋㅋㅋ
'17.3.24 10:36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아 너무 재밌는모녀같아요ㅋㅋㅋ딸 단속하러갔다 같이 뽑기하는 엄마 생각하니 귀여워요ㅋㅋㅋ
2. ....
'17.3.24 10:41 PM (221.157.xxx.127)인생이 다 그런듯... ㅋ
3. ...
'17.3.24 10:48 PM (120.142.xxx.23)뽑기를 통해 심오한 철학을 득했네요. 수업료라고 생각하셔야...ㅋㅋㅋ
4. 그게
'17.3.24 10:48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명언일 것 까지야..
티브이에서 인형 뽑기 나올 때도 다 하는 말인데5. ㅎㅎ 귀엽네요.
'17.3.24 10:49 PM (211.245.xxx.178)맞아요.
하고 싶은걸 해야할때와 할수있는걸 선택해야할때가 있지요.
그것만 잘했어도....ㅡ,.ㅡ6. 딸방 구석구석 여기저기있던 동전들이
'17.3.24 10:53 PM (124.49.xxx.61)동이 낫더군요 ㅎㅎ
사실제가좋아하는인형 다뽑앗어요.
지방이만8개 ㅋㅋ
그외 리라쿠마 구데타마
그뽑기어려운 도깨비인형 메밀군 포이팥도 드뎌 성공..
메피 무민등등..
인형만보면 뿌듯하네요 ㅎㅎ7. ..
'17.3.24 10:55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안거드는게 나을듯한 댓글하나 보이지만.. 첫댓글이 아닌것에 다행 ㅎㅎ
8. ㅍㅍㅎㅎㅎㅎ
'17.3.24 10:57 PM (180.65.xxx.11)이런 엄마 부러워요
따님 장래가 주목된다..... ㅋㅋㅋㅋ
본질과 요령을 겸비 ^^9. 딸이
'17.3.24 10:58 PM (211.51.xxx.181)인형뽑기를 통해 인생의 진리를 깨우쳤네요. 귀여운 딸에게. 칭찬 가득 해 주세요. ㅎㅎㅎ
10. ..
'17.3.24 10:59 PM (223.33.xxx.78)안거드는게 나을듯한 댓글하나 보이지만.. 첫댓글이 아닌것에 다행 ㅎㅎ
어린 초등생이 저런말을 하니 귀엽다고 하는것 아니겠수?
눈치도 없고 센스도없는 댓글님아!!11. ..
'17.3.24 10:59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우리애는 중딩인데 가차샵 투어중이예요
국제전자상가가 볼게 많다면서요?
돈 엄청 깨져요12. 더웃긴건 뭐냐면요 ㅋㅋ
'17.3.24 11:04 PM (124.49.xxx.61)그뽑기방에 나름...달인이 있어요.우리가가는시간에 중학생오빠가 늘상주..아마 학원가기전 재능기부차원에 컨설팅을해줘요.....이친구의 조언을 충분히 듣고 투자를해야해요. 천원으론 도저히 뽑을수 없는구조~좀써야해요.커피한잔 안마신다생각하고!
13. ㅋㅋㅋ
'17.3.24 11:04 PM (125.134.xxx.228)빵 터졌어요... 똑똑한대요!
뽑고 싶은 것과 뽑을 수 있는 것의 차이를 알다니~~14. ㅎㅎㅎ
'17.3.24 11:08 PM (116.46.xxx.214)엄마와 딸
햄뽁아요 ㅎ15. 대박
'17.3.24 11:17 PM (110.14.xxx.45)ㅋㅋㅋㅋㅋ
16. 오
'17.3.24 11:19 PM (45.72.xxx.212)명언 맞는데요.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아니라 할수있는일을 해라...실제로 이런 명언 있어요.
17. 아흐
'17.3.24 11:37 PM (180.230.xxx.34)이글보니 저도 하고싶잖아요
지방시8개라..
물론 지방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도 희망을.. 제가 좋아하는거 뽑는걸 목표로 ㅋㅋㅋ18. 커피향기
'17.3.24 11:49 PM (211.207.xxx.147) - 삭제된댓글그나저나 그분은 라이언을 뽑을 셨을까?
인형기계 지나갈때 마다 궁금한 1인...19. ㅠㅠ
'17.3.25 5:19 AM (222.233.xxx.7)나도 지방이 가지고싶은데...
20. 명언
'17.3.25 10:09 AM (121.151.xxx.229)하고싶은일과
할수있는일21. 겨울스포츠
'17.3.25 7:20 PM (116.41.xxx.108)ㅎㅎ
재밌는글 덕분에 웃고갑니다.
통통한 제딸도 어느날 지방이 하날 득템하곤,
지방이를 얼굴 옆에 대고 엄마 누가 나게? 이러면 지방이를 가리키며 이게 너라고 합니다 ㅎㅎ22. 아이사완
'17.3.25 7:32 PM (175.209.xxx.23)좋아하는 걸 하는것 보다 잘하는 걸 좋아하는 게
더 현명한 걸까요?
ㅋㅋ23. 샬랄라
'17.3.25 7:57 PM (210.86.xxx.10)재밌는 모녀군요^^
이런말이있죠
천재는 해야되는 일을하고
수재는 할 수있는 일을 한다24. ㄱㄱ
'17.3.25 8:5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우리 딸도 초등 때 인형뽑기를 너무 잘하니 문방구 주인이 우리 딸을 못오게 했어요..
손해가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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