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새로운 단서라고...

이유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7-03-24 21:06:26
좀전에 뉴스보니 세월호 차량용 출입문이 열려있다면서 새로운 침몰의 단서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왤케 중요한가요?
IP : 210.96.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9:07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물이 선내로 유입되게 한걸까요?

  • 2. 글쎄요
    '17.3.24 9:21 PM (122.128.xxx.140)

    열린 차량출입문으로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뜻일까요?
    그런데 세월호는 왜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옆으로 넘어진 거죠?
    그 큰배가 차량출입문으로 들어온 바닷물 정도에도 지탱을 못했다는 건가요?
    검색을 해보니 선박의 차량 출입문은 모두 흘수선 위에 위치하네요.
    흘수선 위에 있다는 것은 출입문이 열린 상태라도 바닷물이 마구 쏟아져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거 아닌가요?

    * 흘수선 : 배가 잔잔한 물에 떠 있을 때 선체와 수면이 접하는 분계선

  • 3. 추측인데...
    '17.3.24 10: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출입램프의 위치가 흘수선 위라는 것은 정상적인 배의 경우이고, 세월호는 평형수를 거의 다 빼버리고 짐을 그만큼 더 실은 것도 부족해 제주신항 철근까지 실었다면서요?

    그러면 배가 흘수선 보다 훨씬 더 가라앉아 항해했을 것이고 이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램프가 열렸다면 물의 유입과 함께 배의 진행과 진로에 큰 저항을 불러일으켰겠죠.

    평형수도 없고 무리한 증개축으로 복원력이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세월호에게 이게 결정타가 되지 않았을까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상식에 근거해 생각해본 겁니다.

    그알에서 보도한 세월호에 뚫은 수상한 구멍으로 무언가 끄집어낸 것이 그 증거물인 철근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943 친한 사람 아기 칭찬하는데 왜 표정이 굳어질까요 4 ... 2017/07/21 1,677
710942 12세이상 여아'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맞추셨나요? 5 예방접종 2017/07/21 1,638
710941 과탄산 세탁기에 넣을때.. 3 세탁 2017/07/21 2,491
710940 속보) 공무원 증원 합의 3 ㅇㅇ 2017/07/21 2,216
710939 오래돼서 노랗게 변한 멸치 못먹죠? 7 궁금 2017/07/21 5,412
710938 베란다벽면 결로 방지 타일 5 결로 2017/07/21 2,109
710937 한끼 줍쇼에나왔던 이시다 아유미 -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5 뮤직 2017/07/21 2,632
710936 돈갚앗다고 생색내는 시댁.. 4 Oo 2017/07/21 2,528
710935 임신중에 많이 움직이신 분 아이성격이 어떤가요? 10 2017/07/21 2,504
710934 문과생이 산업공학과로가면 이과수학은 어느부분까지 챙겨야하는거죠?.. 9 궁금 2017/07/21 1,942
710933 얼마의 비용을 주면될까요? 10 문의 2017/07/21 1,536
710932 시어머니 생각들은 거진 다 비슷한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7/21 5,328
710931 24평아파트 투인원 에어컨17평형 어떤가요? 7 ㅇㅇ 2017/07/21 6,581
710930 중딩아들이 반 부회장이 되었는데요, 선배맘님 4 ㅇㅇ 2017/07/21 1,125
710929 국민의당, 맘카페 여론동향조사.jpg 2 2017/07/21 1,207
710928 김정숙 여사 대통령이어도 야당보다 훨 잘할 것 같아요 6 00 2017/07/21 1,395
710927 인덕션 스위치 켜 빈 원룸에 불날 뻔 3 뉴스에서 고.. 2017/07/21 2,435
710926 조국 민정수석님 9 조국 민정수.. 2017/07/21 3,048
710925 고기보관 여쭤봅니다... 3 앗... 2017/07/21 614
710924 지하철 4호선 몰카 범죄 현직판사 체포 - 자유한국당 홍씨 아들.. 4 ... 2017/07/21 1,772
710923 멋진 친구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법 7 gg 2017/07/21 3,092
710922 지하철 몰카 판사, 무려 성범죄 전담판사라네요 11 홍가놈 2017/07/21 3,297
710921 딸아이가 초경을 했는데요.. 8 하늘 2017/07/21 2,842
710920 충북 제천에 최상위아이들이 다니는 수학학원 부탁드려요~ 애플 2017/07/21 775
710919 동탄1 에 사시거나 근처에 사시는분 5 여름 2017/07/2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