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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럼세탁기에 비닐을 넣고 삶기기능으로..

환경호르몬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7-03-24 20:44:36


하... 놀러갔다 와서 젖은 빨래 냄새 날까봐.. 비닐에 들어 있던 빨래를 통째로 넣었어요..

비닐에서 뺄래 빼서 세탁기 속에 넣었는데 비닐 속에 속옷 구별한다고 또다른 비닐이 ㅜㅜ

삶기 기능은 보통 95도잖아요..


뺄리가 다되서 널으려고 봤더니만 비닐이 있는데..

녹은 것 같진 않고.. 구겨지기만 했떠라구요..

근데 너무 찝찝한거에요..


지금 임신중인데 아이 속옷이며 제 속옷이며..

속옷은 버리면 되는데 세탁기 괜찮은 걸까요?

처음엔 비닐이 멀쩡해서 괜찮지 싶다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뭐하러 삶기는 한다고 삶기 기능을 눌러가지고 ㅜㅜ


IP : 121.157.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버리세요?
    '17.3.24 8:49 PM (112.150.xxx.63)

    다시 빨아 입으시면 되지요...

  • 2. 원글
    '17.3.24 8:52 PM (121.157.xxx.215)

    비닐과 빨래를 고온으로 같이 세탁기를 돌려서.. 환경호르몬이 나왔을까봐요..
    다시 빨면 환경호르몬이 없어질까요?
    임신하고 나니까 먹거리며 미세먼지며 환경호르몬이며.. 신경쇠약 걸릴지경이에요,ㅜㅜ
    비닐이 녹은 흔적은 없으면 환경호르몬 영향이 없는건지 궁금해서요..

  • 3. 큰일이네요
    '17.3.24 9:12 PM (124.49.xxx.151)

    환경호르몬보다 원글님 노이로제가요..;;;

  • 4. 왜버리세요?
    '17.3.24 9:13 PM (112.150.xxx.63)

    비닐 불붙이지 않는이상 안 녹아요.

  • 5. ㅡㅡ
    '17.3.24 9:26 PM (220.127.xxx.135)

    아휴 그냥 한번 더 빨면 되죠
    그거 신경쓰는게 건강에 더 안좋을듯 합니다

  • 6. 원글
    '17.3.24 10:20 PM (121.157.xxx.215)

    그러게 말이에요..
    왜 이렇게 예민한지 몰라요..ㅜㅜ

  • 7. 티니
    '17.3.24 10:35 PM (125.176.xxx.81)

    첫임신이면 다 걱정되고 예민할만 하죠~ 넘 걱정 마시구 정 찝찝하시면 헹굼 만땅 추가해서 세탁 두번 돌리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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