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무는 뭘까요?
목련 옆에 있는데 목련보단 키가 작네요
꽃들은 크기가 작으면서 주로 흰색이나 분홍 그런 색인데
향기가 너무 진해서 깜놀이네요
아파트 우리 통로 들어서면 꽃향기가 만발하네요
향수로 많이 맡던 향 같은데 이렇게 예쁘고도 향이 진한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요?
1. ...
'17.3.24 8:45 PM (124.49.xxx.100)라일락? 라일락 필때는 아닌데.. 남쪽이신가봐요.
2. 네
'17.3.24 8:46 PM (175.120.xxx.181)라일락은 아니예요
남쪽 맞구요
고급 향수에서 맡던 향인데요.3. ....
'17.3.24 8:46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다음에 꽃 검색기능 있어요
검색창 오른쪽에 마이크 모양 누르면 꽃 검색 떠요.4. ....
'17.3.24 8:47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그리고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좋은 향이라니 궁금해요
5. ...
'17.3.24 8:49 PM (124.49.xxx.100)사진만 있으면 금방 아는데.. ^^ 찾으면 알려주세요 222
6. 서풍
'17.3.24 8:50 PM (14.40.xxx.139)요즘 서울 매화 피기 시작하는데...
매화일 것 같아요.7. ...
'17.3.24 8:51 PM (223.62.xxx.45)아마 천리향 아닐까요?
이른 봄에 피는..
저희 집 거실에 작은 천리향 화분이 있는데
정말 향기가 감동입니다.8. 흠
'17.3.24 8:51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향이 진한 건 인동꽃인데..붉은 인동 하얀 인동..꽃이 손가락처럼 피고..그런데 그건 6월에 피니 아직 아닌 것 같구요.
뭘까요? 궁금하네요9. 서풍
'17.3.24 8:52 PM (14.40.xxx.139)댓글 달고 보니 남쪽이시라니...
작고 흰색,분홍색꽃에 좋은 향기라니 그래도 매화일 것 같아요10. 제가
'17.3.24 8:59 PM (175.120.xxx.181)향에 반해서 오늘 밤에 잠깐 살펴 봤거든요
밤이라 나무 전체가 눈송이처럼 하얗네요
댓글 보고 찾아보니 매화랑 천리향이 비슷한데
키 작은 나무에 눈 덮힌 모습 같은게 천리향에 더 가까운 듯요. 내일 낮에 경비실에 물어봐야겠어요^^11. 서풍
'17.3.24 9:01 PM (14.40.xxx.139)천리향 같기도 하네요...
저희도 베란다에 천리향 있는데 향이 기절하게.. 좋아요
제가 꽃을 좋아해서리... 추책스럽게 계속 댓글을 다네요 ㅎㅎ12. 새봄
'17.3.24 9:02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내일 꼭 이름을 알려주세요. 무척 궁금합니다.
13. ..
'17.3.24 9:03 PM (218.155.xxx.163)이게 가능함?
저번엔 딴따라단으로 곡명까지 맞추던데14. ???
'17.3.24 9:05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꽃 검색 기능 있다는데 그걸 쓰면 편할걸
15. 나무 전체가
'17.3.24 9:05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하얀 거면 이팝나무?
16. 그럴게요
'17.3.24 9:05 PM (175.120.xxx.181)만약 천리향이 맞다면 서풍님이나 점세개님처럼
집에서도 키울수 있다니 좋네요
저도 꼭 집에 들이고 싶어요.17. 매화
'17.3.24 9:05 PM (14.52.xxx.72)매화 아닌가요?
잎 없고 꽃만 있지 않나요?
밤이라 눈송이 같이 하얗다...는 표현 들으니 더더욱 확신이드네요 .
매화 지금 딱 필 때고요.18. 천리향
'17.3.24 9:06 PM (119.64.xxx.229)저희 아파트 화단에 십년된 천리향 나무가 있는데 지금 한창 만개해서 향이 어찌나 좋은지...천리향은 지금피는 꽃이고 만리향도 향이 죽이는데 그건 가을에 피는 나무에요.개인적으로 천리향의 꽃향기가 지구상 모든 식물들가운데 최고의 향기라고 생각합니다.천리향은 작은 꽃다발처럼 여러개가 피는것이 특징이구요.
천리향 맞을거에요.19. 그리고
'17.3.24 9:10 PM (119.64.xxx.229)매화랑은 꽃의 모양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나무가지쪽을 보시면 매화나무는 가시처럼 뾰족한것들이 있고 천리향은 그냥 매끈하구요.향도 매화꽃은 가까이가서 코를 대야 나는 반면에 천리향은 천리를 간다는 이름처럼 그 근처만가도 향기가 말도못하게 진하게 퍼져요.
20. 천리향
'17.3.24 9:13 PM (175.223.xxx.177)그거 저희 집에선 지지난주에 다 졌어요.
하동 박경리 문학관 갔다 오면서 5000원주고
사왔는데 향기가 향기가 진짜 대단하죠.
근데요 더 향이 좋은건 치자꽃인데
얘는 성질이 아~주 까다로워서
꽃보기가 어려워요. 꽃이 펴야 향기가 나는데 말이죠.21. 플럼스카페
'17.3.24 9:30 PM (182.221.xxx.232)다음 검색 기능중에 꽃도 됩니다^^
22. 천리향이라고
'17.3.24 9:34 PM (121.144.xxx.8)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서향이구요. 흰꽃은 백서향이라고 합니다. 분홍색은 그냥 서향이라하구요. 향기가 천리간다고 천리향이라 불리고요. 가을에 피는 천리 또는 만리향은 금목서.은목서입니다^^
23. ...
'17.3.24 9:34 PM (223.62.xxx.33)향기라면 인동을 따를자 없는데..
24. ...
'17.3.24 9:35 PM (1.245.xxx.33)은목서 금목서 이런걸로 불리는 꽃 아닌가요??
남해 섬에 갔다가 향에 놀랐어요..25. 아까
'17.3.24 10:05 PM (39.7.xxx.65) - 삭제된댓글다음 꽃 검색 기능 두번이나 알려줬는데
계속 쌩까서 지웠어요
이유가 뭘까요? 알려주는데 쌩까고 딴소리만 하는..26. . .
'17.3.24 10:10 PM (58.226.xxx.132)향기 얘기 하신거 보면 천리향에 한 표!
우리집 베란다에도 천리향 향기가 진동해요
천리에서도 향을 맡는다 해서 천리향이지요
매화는 가까이 맡아야 향이 나지 않나요?27. ㅋㅋ
'17.3.24 10:14 PM (39.7.xxx.172)위에 아까님..^^
생까는 이유가 좀 궁금하시겠네요.
두번씩이나 알려주셨는데 아까님 입장에선 좀 ㅇㅑㄹㅁㅣㅂ.. ㅡ..ㅡ28. 아까
'17.3.24 10:39 PM (211.246.xxx.154) - 삭제된댓글네 궁금해요
원글의 첫번째 리플 밑에다가
다음 꽃검색이라고 단답도 아니고 검색창에 어쩌구 하면서 자세히 알려주었는데
그 밑에다가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겠다는 리플을 달았더라구요
혹시나 못 봤나 싶어서 다음 검색 위에 알려줬다고 썼는데
밑에다 또 딴소리만 하고.
고맙다는 말을 들으려는게 아니라 알려줬으면 뭐라고 피드백이 있어야지 짜증나서 지웠는데
마침 플럼님도 또 알려주시고
다른 리플들에는 대답을 하면서 방법을 알려주는데 쌩까는 이유가 뭥까 진심으로 궁금해서 또 리플 다네요29. 플럼스카페
'17.3.24 11:04 PM (182.221.xxx.232)아...아까님 이 방법 아까 알려주셨군요^^;
그럼 제 댓글도 괜한 거였네요.30. ..
'17.3.24 11:10 PM (211.36.xxx.16)쟈스민같아요.
거실에 놓인 집 들어갔는데
향이 너무 강해 어지러웠어요.31. 목로주점
'17.3.24 11:31 PM (211.229.xxx.249)천리향 같은데요.
부럽네요.
나도 꽃향기에 취해 보고 싶다...32. 천리향
'17.3.25 12:19 AM (211.179.xxx.68)요즘 길가 화단에 활짝 폈더라구요
향이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이라나33. 나무는
'17.3.31 11:09 AM (175.120.xxx.181)천리향이래요
검색해서 꽃모양 비교도 해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