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세남자 월급 이정도면 정말 심하게 적은거 맞죠?? ㅜㅜ
12개월 중에 6개월은 평달 6개월은 상여달이에요
상여달은 세후 330 . 평달은 세후 170
식대는 지원되고. 유류비 28정도되요
부부에 유치원아이둘 키우고 있어요.
다행인지 제가 월세 200정도 받고 있어서 그거 보태서
사람답게 사는것 같아요.
회사는 58세 정년까지 다니고 6시 칼퇴근이고
주말 공휴일은 무조건 쉬고. 대학 학자금 국립대기준 지원되요
근데 거의 7~8년 다녔는데 호봉제라 급여가 참 안오르네요
지금 경기도에 30평 4억아파트 하나. 상가 4억 좀 더되는거 하나
시골땅 3~4억정도 있어요.
그래도 나이에비해 자산은 좀 있는데 쓸 돈이 별로 없네요
아이둘이 유치원 생이라 돈이 참 많이 들어가요.
그냥 저희 상황에는 안전 빵으로 그냥 다닐까요
아님 이직을 좀 해볼까요??
저도 일하고 싶은데 아직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아직은 맞벌이가
어려워요 . . ㅜㅜ
1. ...
'17.3.24 7:03 PM (221.139.xxx.60)많은건 아니지만 자산이 많으니 괜찮을거같은데요.
6시 칼퇴 가능하고 세후 250이면 괜찮아요.
더 벌려면 야근해야하는곳을 찾으셔야할거같은데
그경우는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거에요.
아이좀더 크고 맞벌이하면 상당히 괜찮을거같은데요.2. ?????????
'17.3.24 7:03 PM (118.219.xxx.145)왜이러세요.........ㅠㅠ
3. ??
'17.3.24 7:03 PM (60.245.xxx.183)공무원이세요?
기본 재산 좀 있다면 공무원같이 정년보장된 곳 정말 좋지 않나요?
이직은 정말 자신 있으면 하시고요.4. !!
'17.3.24 7:03 PM (123.228.xxx.121)진짜 왜 이러세요
상가세 받아서 그냥 현상유지만해도 괜찮을텐데
정말 몰라서 그러세요5. ???
'17.3.24 7:05 PM (111.118.xxx.165) - 삭제된댓글욕먹고 명늘리려는 글인가
드럽게 남편 월급 적네요. 능력이 안되나보죠6. ㅡㅡ
'17.3.24 7:06 PM (183.99.xxx.52)님이 받는 200보다 큰돈 이구만요
7. ...
'17.3.24 7:07 PM (58.121.xxx.183)상가 4억짜리에서 월세 200이 나오나요? 수익률 좋네요.
8. ...
'17.3.24 7:08 PM (110.70.xxx.129)이직으로 되겠어요? 이혼하고 돈많은 남자랑 재혼이 낫죠.
9. 진짜
'17.3.24 7:09 PM (119.64.xxx.229)이런글 싫다.맞벌이 400도 감사하다며 지방 2억도 안되는아파트 전세사는 우리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네.12억 재산이 적은거면 어쩌라구요?
10. 님이
'17.3.24 7:10 PM (124.54.xxx.150)이직하랜다고 남편이 아무데나 취직해서 월 270이상 버는데로갈수있을것 같으세요? 꿈속에 사시네요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애들 좀 크면 님이 나가 버세요. 자산이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나 어쨌든 공짜로 생긴것 같은데 님.. 그러심 안됩니다..11. 애들이랑
'17.3.24 7:11 PM (124.28.xxx.102)애 둘이랑 살기는 좀 빡빡해보입니다
12. 퓨쳐
'17.3.24 7:11 PM (114.201.xxx.141)이직하고 돈백정도 월급이 올랐다고 칩시다.
그럼 그에 따라 퇴근시간 출근시간 변동이 올거예요. 주말 반납일수도 있고. 당근 퇴직 시한도 짧아질거고.
그거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니아니 님 남편이 님의 강요에 의해 그렇게 흘러가면 행복해 할 거 같아요?13. ㅋ
'17.3.24 7:13 PM (111.118.xxx.165)남편 월급만 보면 애둘 고등학교가서 학원비내면 땡이네요
14. ㅡ
'17.3.24 7:15 PM (110.14.xxx.148)호봉 이야기하시니 공무원인거 같은데 어쩔수없죠
15. ...
'17.3.24 7:17 PM (1.246.xxx.75)박사받고 나이 40인데 연봉 오천이예요 고소득은 일부입니다
16. ...
'17.3.24 7:18 PM (95.144.xxx.65)솔직히 월급이 좀 작긴 하지만.. 칼퇴근과 정년 보장이라는 이점이 적은 월급의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는 것 같아요. 월세 200도 있으니 그냥 가정 내에 아버지가 존재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아무리 월급이 많아서 경제적으로 여유로워도 남편이 사회 생활 하느라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산다면 좋겠어요?
17. ㅡ
'17.3.24 7:19 PM (110.14.xxx.148)좀더 키우시고 남편은 어쩔수없으니 님이 직장 다시다니고 조금더 보테시고 남편분은 직장 칼퇴근이니집안일 분담해야죠
여기 원래 돈좀 있는거같으면 못된 말로 물어뜯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태도로 사니 못 사는건지 하여튼 그런사람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보통 대기업 부장 1억 2천 연봉도 고등학생 둘이면 마이너스 통장 쓰는분들도많아요18. ㅡ
'17.3.24 7:20 PM (110.14.xxx.148)저희 이모가 이모부 1억 7천 연봉 일때 대원외고 다니는 큰딸에만 한달 500들었어요
요번에 좋은대학은 갔지만요19. 아 ㅠㅠ
'17.3.24 7:21 PM (125.178.xxx.232) - 삭제된댓글나이 50에 월급은 재수생 아이 고등아이 교육비로 다나가도 너무 힘들어도 나는 감사하다 살고 있는데 이런 넌씨눈글은 뭐냐..그쵸 ..계산해보니 월평균 278만원인데 그거가지고 어찌 살아요.월세는 뭐하는데요.저금하시나??
근데 35이면 애들도 어린데 그때는 다그렇지 않나요???
원글님이 친정에서 받은 재산인가요?12억이??그럼 이혼하고 재혼하면 딱이네요.
나이50에 집하나 가지고 있네요.원글님 3분에1짜리..20. ㅡ
'17.3.24 7:22 PM (110.14.xxx.148)남편분이 고연봉인 분들에비해 시간은 넉넉한편이니 집안일 도와주시고 님도좀더 버시는게ㅜㅜ
21. .....
'17.3.24 7:23 PM (175.223.xxx.198)원글님이 알바라도 하세요...
22. ...
'17.3.24 7:24 PM (110.70.xxx.92)공무원 정도는 되네요 월급쟁이로 적은 건 아닌 거 같네요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원글님이 벌어서 보태야죠
23. ㅡ
'17.3.24 7:27 PM (110.14.xxx.148)솔직히 님이 200월세 보테고 애도 둘키우는데 거기다 돈까지 벌라니 누구 좋으라고란 생각도드네요
남편분 법의 한도 한에서 부업 시키세요24. gma
'17.3.24 7:28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상가도 없고 월세도 못 받고 시골땅도 없고 자가소유 주택도 없는 이 땅의 수 많은
월급쟁이들은 죽어야겠네요.25. ...
'17.3.24 7:33 PM (119.64.xxx.92)원글님은 살림도 하고, 일안해도 거져들어오는 돈으로 살림에 보태기도 한다잖아요.
결혼을 비즈니스로 따져보자면 원글님이 밑지는 장사(?)인거죠.
이직은..다른데 다니다가도 연봉이 작더라도 좀 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할 나이이므로
말리고 싶고, 애들 크면 알바라도 하시면서 가사분담하세요.
이것저것 따져보면 월금이 300정도 되는거니까 아주 작은월급은 아닌거에요.26. 꿀이네
'17.3.24 7:36 PM (211.36.xxx.204)정년보장에 칼퇴
그정도면 감지덕지죠
많이주는데 그만큼 일시켜요 정년보장안되고ㅡㅡ27. ㅡㅡ
'17.3.24 7:38 PM (118.33.xxx.18)대신 시간부자네요
즐겁게 사세요28. 저녁
'17.3.24 7:47 PM (211.205.xxx.119)저녁이 있는 삶인 점은 화실히 장점이죠.
유치원이라 많이 든다는건....
보통 앞으로도 더 줄어 들지는 않더라고요.29. ..
'17.3.24 7:53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월급은 많지 않지만 정년 보장되고, 남편분이 가정적이라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많겠네요. 상가 수입이 있어서 다행이구요. 근데 지금 많이 저축하셔야 할것같아요. 중고등학교가면 학원비 많이 드는게 일반적이니까요.
30. 네
'17.3.24 7:59 PM (175.223.xxx.101)35나 됐는데 적네요.
31. ..
'17.3.24 8:15 PM (211.224.xxx.236) - 삭제된댓글월급이 290정도에 58세정년,6시칼퇴,주5일근무,빨간날 다 놀고 대학학자금..국립대학기준이지만 지원되고.. 이 정도면 좋은직장이고 월급 작은게 아닌데요? 그 나이에 재산도 12억 정도 되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상가 월세 200이면 그 나이대에서 상위 십프로안에 해당되실것 같으네요
32. ..
'17.3.24 8:18 PM (211.224.xxx.236)월급이 290정도에 58세정년,6시칼퇴,주5일근무,빨간날 다 놀고 대학학자금..국립대학기준이지만 지원되고.. 이 정도면 좋은직장이고 월급 작은게 아닌데요? 그 나이에 재산도 12억 정도 되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상가 월세 200이면 그 나이대에서 상위 십프로안에 해당되실것 같으네요
다시 읽어보니 세후네요. 그럼 월급이 300넘는거네요33. 고구미
'17.3.24 9:16 PM (182.215.xxx.164)공무원은 아니네요. 공무원은 대학등록금 지원 안 되거든요. 월급은 공무원 수준인데 연금이 없으니... 적긴 하네요.
34. 궁금한데
'17.3.25 6:2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58세 정년은 만으로 58세 인가요 ?
35. 자기거는 보태는거고
'17.3.25 3:59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그럼 남편이 버는돈은 당연? 아휴 지금이라도 돈많은 남자 찾아보든가 능력 있으시면
알바라도 하시던가요.36. 나는나지
'17.3.25 4:50 PM (110.9.xxx.209)이런 시국에 .
넌 씨 눈!!?????37. ㅇㅇ
'17.3.25 5:26 PM (121.168.xxx.41)아이둘이 유치원 생이라 돈이 참 많이 들어가요.
ㅡㅡㅡㅡ
돈 아낄 수 있는 시기예요38. 헐
'17.3.25 5:32 PM (211.251.xxx.1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
'17.3.25 5:49 PM (223.62.xxx.202)유치원때까지 제일 아낄수 있을 때에요.
중등부터 고등 대학은 나가는 액수 자체가 틀려제요.40. 자랑은 아니고
'17.3.25 6:11 PM (58.148.xxx.150)저는 월세400정도 나오는데 대출갚는데 고대로 들어가고
제 월급900으로 대출 갚고
남편월급 900으로 또 대출 갚고
애없는 맞벌이 부부 한달에 300정도쓰고요
대출 대출 대출 대출 만 갚으며 살아요
상가 월세받는게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고민일수도 있는데 , 삶이 정신없이 앞만 바라보며 제자리에서 뛰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대출만 갚는데 별로 안주네요 이자로 마니 나가나봐요41. 그런게
'17.3.25 6:23 PM (182.226.xxx.200)뭐가 중요해요 ? 그래서 행복하세요 ? 그럼 된거에요 ~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안 행복하면 꽝이에요42. ᆢ
'17.3.25 6:39 PM (223.33.xxx.96) - 삭제된댓글더 조건 좋은 직장(미래까지 고려해서)에서 오라하면
안갈 이유는 없겠죠
이건 님남편 뿐만아니라 어떤 사람이든지.
근데 좋은 조건의 직장에서 오라하는 곳이 있나는 게
포인트 아니겠어요43. 좀.
'17.3.25 8:24 PM (119.198.xxx.69)어그로끄는건가... 35에 그정도면주위둘러보면 잘 산다는거 몰라서.글남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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