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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호벽 심하게 부식돼도 괜찮다는 한수원
ㆍ한빛 1·2호기 등 4기 점검…방사선 누출 막는 강판 두께 얇아져
ㆍ한수원 “보수작업, 안전 영향 없어”…일부 “땜질 아닌 폐로해야”
고리 3호기 등 일부 노후 원전에서 방사선 누출을 차단하는 방호 철판이 심하게 부식된 것으로 드러났다. 철판 부식은 전체 건물 강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원전 당국은 근본적인 처방을 내놓지 않고 있다.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한빛 1·2호기, 한울 1호기, 고리 3호기 등 원전 4기를 점검한 결과 방사선 누출을 막기 위해 설치된 강판 ‘격납건물 라이너 플레이트’(CLP)가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원안위는 지난해 6월 한빛 2호기 정기점검에서 CLP 부식을 발견한 후 다른 원전들도 초음파를 이용해 두께를 측정하는 등 전면 점검을 벌이고 있다.
두께 6㎜의 탄소강판인 CLP는 원자로의 콘크리트 벽과 돔에 덧대어 방사성물질 등이 새어나오지 않게 하는 중요한 방호벽이다. 철판 상태는 원전의 설계수명을 결정할 때 핵심 지표로도 쓰인다.
☆원자로 안전규정상 CLP 두께는 10% 이상 감소돼선 안되며, 최소 5.4㎜의 두께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점검 결과 4개 원전의 CLP는 부식 영향으로 두께가 1.98~5.35㎜까지 줄어들었다. 한빛 2호기에서는 부식이 워낙 심해 구멍이 뚫린 곳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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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268
작성일 : 2017-03-24 18: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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