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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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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남의 소비 생활에 관심이

많을까요?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7-03-24 17:12:45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밥도 잘사고 커피도 잘 샀어요

제가 만든 음식도 고급 이라고 좋아들 하셨죠

뭐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손님에게 타인에게 넉넉한 편이고 그리 짜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날 제게 잔소리를 누가 하더라고요

남편 월급쟁이인데 돈을 왜 그리 잘 쓰냐 적금 얼마 짜리 들고 있냐

관심 없다는 둥 제가 딴말을 하고 말을 돌렸는데

만날 때 마다 언니가 가르쳐 줄게 하면서 잔소리를 늘어놓더라고요

저는 아이 학원도 안보내고 제가 가르치고

옷도 저렴한거 입히고 물려 입히고

다만 얻어 먹고 다니지 않아요

그런점이 사치 처럼 보였는지

만날 때 마다 묻길래

짜증나서 친정에서 받은 작은 건물 있다

했더니 표정이 싹 굳어지면서 그 뒤로 조용하더라고요

아니 대체 남이사 뭘 어찌 하든 무슨 상관인지

얻어 먹을 때는 좋아라 하더니...

IP : 118.4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4 5:17 PM (211.114.xxx.77)

    오지랍이죠. 뭐. 그리고 디게 집요하네요. 뭐 잘 물리치셨네요.

  • 2. ......
    '17.3.24 5:29 PM (122.128.xxx.14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잖아요.
    잘 사주니까 만만하게 보였던 모양이네요.

  • 3. 불안해서 그러는거예요
    '17.3.24 5:30 PM (123.111.xxx.250)

    나와 다른 사고방식, 생활양식, 외모까지...나와 다른 사람을 보면 불안해서 그러는거라고 심리학자가 그러더군요.

    특히나 여자들...유행을 쫒는것도....머리 긴 여자들 못 봐주는것도 다 불안해서 그러는거라고..

  • 4. ㅎㅎㅎ
    '17.3.24 5:35 PM (122.128.xxx.140)

    나이 많은데 머리 긴 여자들 보면 정말 불안해요.
    뭔가 젊어보이고 싶은 발버둥과 함께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 보이거든요.

  • 5. 불안해서 그러는거예요
    '17.3.24 5:44 PM (123.111.xxx.250)

    윗님 그건 머리 긴 사람이 불안정해 보이는것이지 남의 긴 머리때문에 님 마음이 불안한건 아니잖아요.

    제 친구가 원글님과 비슷하게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교육열 높은 학군이라서 더 그런지 주변 학부모들이 잔소리가 그리 많다네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부자인거 얘기하라고 했네요.--.;

  • 6. 무례
    '17.3.24 5:56 PM (211.54.xxx.19)

    한 사람들 정말 많네요..모든인간관계에서 존중이라는 단어가 빠지면 기분이상합니다.

  • 7. @@@
    '17.3.24 7:43 PM (119.70.xxx.2)

    그 아줌마 보기엔 먹는거에 돈쓰는거, 남에게 잘사는걸 이해가 안되는거죠.

    근데 그런 아줌마 엉뚱한데는 돈 엄청 잘쓰더군요. 옷은 백화점 신상으로만 고집해서 산다던지~~

    가정 안주인으로선 원글같은 타입이 더 낫죠. 먹는게 남는건데~~

  • 8. 다른것을 틀린걸로 보니까 그래요
    '17.3.25 3:57 AM (68.129.xxx.149)

    나와 다른 것도 또 다른 삶의 방법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걸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편협함? 이 문제가 아닐까요?

    다들 자신이 사는 방법이 자신에게만 최선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인데 왜 다들 나처럼 못 살까... 할때 갈등이 시작되잖아요.
    시모가 며느리 갈구는 이유의 시작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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