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리 남의 소비 생활에 관심이

많을까요?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7-03-24 17:12:45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밥도 잘사고 커피도 잘 샀어요

제가 만든 음식도 고급 이라고 좋아들 하셨죠

뭐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손님에게 타인에게 넉넉한 편이고 그리 짜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날 제게 잔소리를 누가 하더라고요

남편 월급쟁이인데 돈을 왜 그리 잘 쓰냐 적금 얼마 짜리 들고 있냐

관심 없다는 둥 제가 딴말을 하고 말을 돌렸는데

만날 때 마다 언니가 가르쳐 줄게 하면서 잔소리를 늘어놓더라고요

저는 아이 학원도 안보내고 제가 가르치고

옷도 저렴한거 입히고 물려 입히고

다만 얻어 먹고 다니지 않아요

그런점이 사치 처럼 보였는지

만날 때 마다 묻길래

짜증나서 친정에서 받은 작은 건물 있다

했더니 표정이 싹 굳어지면서 그 뒤로 조용하더라고요

아니 대체 남이사 뭘 어찌 하든 무슨 상관인지

얻어 먹을 때는 좋아라 하더니...

IP : 118.4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4 5:17 PM (211.114.xxx.77)

    오지랍이죠. 뭐. 그리고 디게 집요하네요. 뭐 잘 물리치셨네요.

  • 2. ......
    '17.3.24 5:29 PM (122.128.xxx.14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잖아요.
    잘 사주니까 만만하게 보였던 모양이네요.

  • 3. 불안해서 그러는거예요
    '17.3.24 5:30 PM (123.111.xxx.250)

    나와 다른 사고방식, 생활양식, 외모까지...나와 다른 사람을 보면 불안해서 그러는거라고 심리학자가 그러더군요.

    특히나 여자들...유행을 쫒는것도....머리 긴 여자들 못 봐주는것도 다 불안해서 그러는거라고..

  • 4. ㅎㅎㅎ
    '17.3.24 5:35 PM (122.128.xxx.140)

    나이 많은데 머리 긴 여자들 보면 정말 불안해요.
    뭔가 젊어보이고 싶은 발버둥과 함께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 보이거든요.

  • 5. 불안해서 그러는거예요
    '17.3.24 5:44 PM (123.111.xxx.250)

    윗님 그건 머리 긴 사람이 불안정해 보이는것이지 남의 긴 머리때문에 님 마음이 불안한건 아니잖아요.

    제 친구가 원글님과 비슷하게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교육열 높은 학군이라서 더 그런지 주변 학부모들이 잔소리가 그리 많다네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부자인거 얘기하라고 했네요.--.;

  • 6. 무례
    '17.3.24 5:56 PM (211.54.xxx.19)

    한 사람들 정말 많네요..모든인간관계에서 존중이라는 단어가 빠지면 기분이상합니다.

  • 7. @@@
    '17.3.24 7:43 PM (119.70.xxx.2)

    그 아줌마 보기엔 먹는거에 돈쓰는거, 남에게 잘사는걸 이해가 안되는거죠.

    근데 그런 아줌마 엉뚱한데는 돈 엄청 잘쓰더군요. 옷은 백화점 신상으로만 고집해서 산다던지~~

    가정 안주인으로선 원글같은 타입이 더 낫죠. 먹는게 남는건데~~

  • 8. 다른것을 틀린걸로 보니까 그래요
    '17.3.25 3:57 AM (68.129.xxx.149)

    나와 다른 것도 또 다른 삶의 방법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걸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편협함? 이 문제가 아닐까요?

    다들 자신이 사는 방법이 자신에게만 최선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인데 왜 다들 나처럼 못 살까... 할때 갈등이 시작되잖아요.
    시모가 며느리 갈구는 이유의 시작이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250 싱그릭스 (대상포진주사) 싼 곳 찾습니다 대상포진 21:33:58 24
1702249 장례식 입을옷 원피스. 정장 동원 21:33:58 18
1702248 어제 응급실에 환자왔었는데요 ..... 21:33:48 48
1702247 박용진의원 강적들 21:33:43 34
1702246 중경삼림 양조위 왕정문 최근 사진이네요. 1 ㅎㅎ 21:31:38 276
1702245 렌지후드(매립형) 어떻게 버리나요 ... 21:31:22 22
1702244 요즘 페백 필수인가요 1 현소 21:30:57 68
1702243 지금이 정치적으로 가장 짜릿해요 ㅋㅋ 4 전국민범죄자.. 21:28:56 207
1702242 신장결석 방광결석 흔한가요? .. 21:28:19 52
1702241 운동초보,저질체력이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3 생존 21:27:35 116
1702240 문형배 재판관 모습 -감동 1 ㅇㅇ 21:26:55 474
1702239 윤과 매국좀비들이 오염시킨 단어 6 잉좋아 21:24:21 245
1702238 몽블랑 서류가방 스위스가서사면 더저렴할까요? 엄마 21:22:56 50
1702237 공기청정기 품번같으면 최저가로 사면 되죠? 여명 21:21:42 44
1702236 멘탈이 약해 이제서야 기어나왔어요 5 ㄱㄴㄷ 21:19:34 768
1702235 미국인들 사재기 시작함 ㅇㅇ 21:18:09 986
1702234 국민의힘=내란당. 보수 아닙니다 9 제대로 부르.. 21:11:50 396
1702233 계엄 얼마전 티비보다가 문득 윤이 내년엔 저 자리에 없을것 같다.. 3 ... 21:10:59 726
1702232 tv보다 눈물이 왈칵나네요 7 아우 21:10:06 1,291
1702231 미국에 사시는 분들, 지금 분위기가 어떤가요? werq 21:08:19 423
1702230 강아지가 바나나껍질을 먹었어요. 수의사분 계시니요? 3 급해요 21:07:58 359
1702229 엘리트 집단의 .. 3 속지마라! 21:07:45 435
1702228 엄청 남은 김치 소로 뭘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1:06:29 367
1702227 설화수 클렌징오일이랑 비슷한 저렴이 뭐있어요? 8 클렌징오일 21:03:46 574
1702226 잡곡밥 뭐 섞어 드세요? 5 잡곡 20:59:1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