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졸업식 찾아온 새들
1. ㅠㅠ
'17.3.24 5:14 PM (1.220.xxx.197)소오름.....또 울고 있어요. ............어제도 많이 울었는데....................ㅠ.ㅠ
2. ㅠㅠ
'17.3.24 5:16 PM (118.219.xxx.145) - 삭제된댓글너무 슬프네요.................
아.................ㅠㅠ
박그네 악마같은 미친year아!!!!!!!!!!!!!!!!!!!!!!!!!!!!!!!!!!3. ㅠㅠ
'17.3.24 5:16 PM (122.128.xxx.140)함께 날아왔던 새들이 다 날아가고도 나란히 남아있던 두마리를 보니 울컥하네요.
새가 되어 날아와서도 보고싶던 얼굴을 못봐서 못가고 있었을까요?4. 이건 못본건데
'17.3.24 5:23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내가 이래서 미신이 있다고도 없다고 못해요 ㅜㅜ
굿을 하면 말이에요 쌀을 부어놓고 하던데
가신분이 새가 되시면 새발자국이 쌀에 찍혀요
친구따라 굿하는데 가서 직접 봤어요 ㅜㅜ
새 영상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써보네요
미신이라 했다고 오해는 마시구요
써놓고도 글쓰기 겁나요ㅜㅜ
여튼 구름에 이어서 또 울컥하네요
아유~~ㅜㅜ5. 00
'17.3.24 5:2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ㅠㅠ 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
6. 정말
'17.3.24 5:29 PM (210.96.xxx.161)뭐라고 표현이 안되게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ㅇㅇㅇ
'17.3.24 5:46 PM (121.163.xxx.228)눈물납니다
8. ㅇㅇ
'17.3.24 5:51 PM (121.170.xxx.232)구름사진 보고 울었는데 또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
'17.3.24 5:57 PM (1.236.xxx.107)우연이라고 하기엔
새들의 움직임이 너무 드라마틱해요..
마치 영화에서 작위적으로 만들어낸 연출처럼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정말 신기해서 슬프네요....10. 아.....
'17.3.24 6:04 PM (183.109.xxx.87)얘들아........ ㅠㅠ
11. 처음보는데
'17.3.24 6:37 PM (211.201.xxx.168)또 우네요 ㅜㅜ
우리 아이들 정말 좋은곳에 있나봐요.
얘들아~~~~잘 있는거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12. ..
'17.3.24 6:45 PM (61.102.xxx.23)어쩜.. 저럴 수가 있죠.
이거 누가 조작해서 촬영한거 아니겠죠?
저 지금 울고 있어요. 바닷물속에 갇혔던 아이들의 영혼이 새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왔네요.13. ......
'17.3.24 6:53 PM (58.237.xxx.205)착하고 예쁜 아가들아..
새가 되어 온세상 훨훨 날아다니렴....ㅠㅠㅠㅠ14. 아이들이..
'17.3.24 6:54 PM (1.234.xxx.187)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었었나봐요.. 친구들 응원도 하고
이게 아이들이 애틋하면서 귀여우면서도 너무 슬프네요
저 화장실에서 응가하며 82 들어왔다가 오열중이에요
너무... 슬퍼요... 울컥하네요15. 민들레꽃
'17.3.24 7:18 PM (112.148.xxx.83)눈물나네요....ㅠㅠ
세월호는 정말 억장무너지는 사고에요.
불쌍한아이들.....피어보지도 못하고...
얼마나 무섭고 괴로웠을지....
사고도 끔찍했지만 이후 사고처리가 더 허거걱하지요.
3년이지나서야....인양이라니......
그렇게 많은 성금은 어떻게 쓰였는지 모르겠어요.
언딘이나 해경....16. ...
'17.3.24 7:39 PM (122.38.xxx.28)처음에는 많이 놀랐는데...자꾸 볼수록...졸업식 영상은 짜깁기 한 것 같은데..새들만 보이게 찍고...진짜면...운동장..학생들까지 풀샷으로 잡을텐데...
17. 윗님
'17.3.24 7:54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저도 그생각은 했지만
합성이라해도 믿고 싶네요
구름처럼요
얼마나 그 심정이 절절하기도 부족해
미어지잖아요 ㅜㅜ18. ...
'17.3.24 7:57 PM (203.226.xxx.57)에구구 얘들아 ㅜ ㅜ 얼마나 슬프고 추웠니
얼마나 오고싶었을까
세월호 인양으로 조금이나마 한이 풀렸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운 아이들과 희생자분들 이제라도 하늘에서 편히 쉬셨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19. ..
'17.3.24 8:13 PM (112.186.xxx.183)남아있는 새 두 마리...
선생님이신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