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7-03-24 16:19:08



댓글 감사해요.

혹시볼까봐 지웠어요.





IP : 118.34.xxx.2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4 4:2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요.

  • 2. 이제 서서히 멀어질 때 된거죠 뭐
    '17.3.24 4:26 PM (175.116.xxx.37)

    결혼했다가도 이혼해요
    동성 끼리 만났다 안 보는 거 ..그냥 흔하디 흔한 일일 뿐이에요
    사람 감정이 얼마나 시시각각 변합니까
    유통기한 지났어요
    마음 정리 하세요

  • 3. ...
    '17.3.24 4:27 PM (1.244.xxx.90)

    여우같은 사람이네요. 님도 그 동생처럼 돈 아끼고 지갑 안 여는 스탈이었음 만나줬을까요? 그냥 얻어먹는게 당연한사람이고 자기가 우월해서 뭔가 얻어먹고 남이 내게 사주는게 당연하단식의 우월의식 갖고 있는 사람 같아요

  • 4. ...
    '17.3.24 4:27 PM (223.62.xxx.143)

    이제 상황이 파악되셨으니 일방적으로 당하지마세요.
    참 얄밉네요. 그친구..

  • 5. ....
    '17.3.24 4:29 PM (223.62.xxx.143)

    그친구가 하는 조언도 가치를 두지마세요
    얻어내기위한 사탕발림 일꺼예요

    이부분에 미련두실까봐서요

  • 6. 다 안읽음
    '17.3.24 4:33 PM (175.255.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윗사람이 베푸는 거다?????
    겨우두살 차이에 윗사람???윗사람 뜻 모르나봐요
    이래서 나보다 어린 사람들과는 친하게 못지내겠어요
    다 그런건 아닌데 특히 나이먹어 만나면
    지가 무슨 애틋한 동생이라도 되는냥
    아무리 나랑 통하고 어쩌고 해도요 기본 개념과 매너가 있어야 관계가 오래 가요.

  • 7. ㅇㅈㄱㅇ
    '17.3.24 4:34 PM (175.223.xxx.207)

    더 가까이하다가 크게 울일 생길듯.
    그냥그대로멀어지세요

    남자발라먹듯 살살 발라먹네..

  • 8.
    '17.3.24 4:35 PM (168.126.xxx.252)

    근데 정작 본인은.동생들만나도.더치하는것같아요 ㅎ
    지적수준도맞고 공통점도 많아 좋았는데 슬프네요

  • 9. 미틴
    '17.3.24 4:39 PM (116.41.xxx.110)

    완젼 백여우네요.인간관계 이렇게 나오면 피곤해져요. 서서히 끊으시고 만나지 마세요. 인생 살다보면 만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만남 시작되고 미련 둘일 없드만요.

  • 10.
    '17.3.24 4:39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남자발라먹듯 살살 발라먹는다는 표현에 깜놀했어요. ㅎ
    남자 엄청 잘 꼬시고 선물도 잘 받아내거든요. ㅜ

    제가 보기엔 별나라여자같아요

  • 11. ㅡㅡㅡ
    '17.3.24 4:39 PM (116.37.xxx.99)

    머가 슬픈가요
    혹 떼어낸다생각하고 훅 떼어버리세요
    속이 시원할듯요
    염치가 없는 여자네요

  • 12.
    '17.3.24 4:44 PM (116.120.xxx.33)

    돈아깝다는 생각이들게되면 그만 만나세요
    제가 형편이 좀낫다고 생각하고 늘 기분좋게 좀더쓰는편인데
    주변에 너무쉽게 뭐사라고하고
    당연하게 받아먹고
    자기는 말로 다때우려고하고
    자기가 내야하는 상황에서 눈치보고있는 사람 싫어요

  • 13. 그돈으로
    '17.3.24 4:50 PM (124.54.xxx.150)

    뭐 먹을수나 있을까요 후기나 써줘봐요~
    그사람 참 어리석은 사람이네요..

  • 14. 인간관계는
    '17.3.24 4:50 PM (110.45.xxx.188)

    기브앤 테이크
    균형이 깨지면
    호구하고 진상

  • 15.
    '17.3.24 4:53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자랄때 가족들이 다 뜯어가려고만해서,
    자긴 자기에게 베풀어주는 사람이 제일좋다고하더군요.
    근데 저보다 훨씬부자고, 제가 훨씬.가난한건 그친구도 알아요. 얼마전 직장도 안좋게 그만둬서 속상한데
    거기에대고 밥사라고하니
    정떨어졌어요.

  • 16. ..
    '17.3.24 5:03 PM (182.228.xxx.183)

    와 저랑 너무 비슷해요.
    저도 나이 한참 어린 동생인데 말통하고 성격도 화끈해서 친하게 지냈는데요.
    나이 든 죄로 돈도 많이 썼어요.
    근데 시간 지날수록 언니가 쏴~자연스럽게 나오고
    툭하면 애들이랑 남편 데리고 와서 잔뜩 먹고만 가고 해서
    연락 피하고 있어요.
    만나면 즐겁고 했었는데 이젠 돈을 내나 안내나 신경 쓰는게 너무 싫어 만나기 싫어요

  • 17.
    '17.3.24 5:03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아무리.누구 도와주고해도
    밥사란말 안나오고 그냥 고맙다고하고 사줘도 안사줘도 그만인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걸까요?

    밥굶는것도 아닌데말이죠

  • 18. ...
    '17.3.24 5:04 PM (59.11.xxx.228)

    조만간 님 크게 뒤통수 칠 사람이에요...님 영혼을 갉아먹으니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신과 똑같은 사람과 만나라 하세요...큰거 잃고 땅을 치지 말고요

  • 19.
    '17.3.24 5:05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어머 윗님 ㅜ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호구는아닌데 ㅜ

    전.언니들만나도 돈 꼭 같이 내거나 얻어먹으면 사준게고마워서, 꼭 사거든요.

  • 20. 예전호구의 고찰ㅠ
    '17.3.24 5:07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보기에 어쩜 같은사람인가 싶어요 ㅋㅋ
    저도 참 ㅂㅅ 이었어요
    마음이 약해서그런것도 있고
    사람이 저렇게 얼굴 두껍게 구는거 감당을 못했어요
    친구?도 아니지만 그친구가 다 얻어먹고 다닐거같죠?
    아니예요, 사람 봐가면서 그래요
    돈도 돈이지만 자존감 깍아먹지 않나요?
    뭐 사줘야 만나주고 상대해준다는 느낌, 맞아요
    상대파악 하는거 타고났어요. 거의 동물적으로 발달
    괜찮은 외모에 상대말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전혀 공감 안해요. 왜냐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않거든요
    본인자신, 친정부모정도나 진심으로 대할걸요
    형제도 남
    혹시 종교 기독교 아닌가요? ㅋㅋ
    기도드립 하도해서 속았다니까요
    온리 구복신앙 ㅋㅋ
    여튼 저사람 실체를 모르고 주변에 사람이 있네??
    시간지나 나이들 먹으니 세상이치 알만한 나이되니
    더이상 안당하죠 ㅋㅋ 주변에 사람 없어지니
    한번씩 연락와요. 한동안 전화도 피했는데 어쩌든 연락해요ㅋㅋ 요즘세상에 호구찾기가 쉽지않나봐요ㅋㅠ
    남의 돈 뺏어먹을때는 뭔가 매력이라도 있어야죠
    그러니 잘 통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시길요
    그통함이 뭐사주면 누구나하고도 통하는거라서요

  • 21. 왜사줘요
    '17.3.24 5:09 PM (121.155.xxx.170)

    왜 사줘요. 저도 예전에 그런 회사후배 하나 있었는데, 끝에 뒤통수쳐서 인연끊었어요.
    그런타입은 절대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전 요즘 누구만나면 거의 더치해요. 처음에 확실히 더치를 해놓고,
    나중에 사고 싶을때는, 핑계대서 사줘요. 오늘은 나 좋은일 있으니 밥살께..커피살께..

    사주다가 더치하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지갑안열려고 꾸물적대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나아요.
    세상에 좋은 살마도 많아요.

  • 22.
    '17.3.24 5:16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호구라고하기엔
    너무 미약하지않나요 ㅎ

    늘 만나고는싶어하면서 돈은
    안쓰려고하니 전 오히려 피하는데

    만나면 돈은 또 내가 ㅎ
    자기가 내게되면 인상 쓰니까요.

    전 같은여자에게 혹은 친구에게 아주편한친구아니면 뭐사달라는말 못 하겠어요

  • 23.
    '17.3.24 5:19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진짜 도움되는사람이라면
    오래오래 가는게 이익이니 오히려 돈몇푼가지고 신경전 안벌일거같아요.

  • 24. ㅇㅇ
    '17.3.24 5:34 PM (121.170.xxx.232)

    저도 예전에 그런 아는동생이 있었어요
    잠시 연예인 좋아해서 그곳에서 만났는데 간이라도 빼줄것 마냥 굴어서 엄청 친해졌는데
    자신 불평불만받이 였고 신세한탄 다 들어주고 만나서 밥사는건 기본
    하루는 휴가받아 편히 쉴까 했는데 갑자기 자가 생일이라고 그런데 축하해줄 사람도 없다며 징징거리길래
    멀리 일하는곳까지 찾아가서 끝나길 기다렸다가 밥사주고 왔는데
    내생일은 입 싹 씻더군요
    그후 소원해졌는데 가끔 자기 감정받이 필요할때 전화가 오는데 그냥 제가 마음정리 했어요
    내가 왜 그동안 그짓을 했을까 어이없더라고요

  • 25. 호구
    '17.3.24 5:44 PM (220.88.xxx.171)

    맞아요.

    진짜 도움되는 사람은요,

    제가 거의 20년을 알아온 후배가 있어요. 얘가 히키코모리에 사람을 안만나요.
    제가 유일하게 보는 사람이죠. 여튼 일년에 두어 번 만나서 수다떨어요.
    잘 맞고 좋은 친구이긴 한테 히키에다 사회생활을 잘 안해서 좀 뭐랄까...
    똑똑하긴 한데 가끔 경우없을 때가 있어요.

    일테면,
    자기 이사할때 도우러 갔다가 저희가 밥먹으러 갔거든요.
    그러면 보통 이사하는 주인이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 밥 사잖아요.
    근데 제 건 제가 계산하게 하더군요...

    대박 황당...
    연끊고 보지말까 하다가
    이 한 경우만 가지고 그러기도 뭐하고

    또 얘가 너무 혼자만 오래 있고,
    수입이 없어(자산은 저보다 많음) 돈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넘어갔어요.

    돈쓰는 거에는 좀 인색하고 베푸는 건 없는데
    (철저하게 더치.. 나이많은 사람이 써야 한다는 구린 마인드는 아님)
    그건 자기 삶의 불안이 있으니(성장과정도 넉넉하지는 않았음)
    오랜 관계인 제가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를 하는 편이에요.

    대신 몸쓰는 일 있을 때 사리지 않고 잘 해주고,
    저도 부탁하는데 마음의 부담이 없구요,

    근데..
    님의 관계는 이런 식으로 도움되는 사람은 아닌 듯.
    본인이 원글님과의 관계에서 감정노동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보답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관계라는 건 만나면 서로가 즐거운 거지
    한쪽이 감정노동하니까 보답받아야 된다 이런 생각이면 안되는 거죠.

    그 친구가 님이 감정적으로 자기한테 기댄다 이런 생각 있나봐요.

    제가 요즘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있는데
    그 분은 매번 자기가 사려고 해서 오히려 부담..
    자신이 남편과 저를 좋아하고 계속 어울리고 싶어하거든요.

    물론 저희는 그분이 사는 거 당연히 생각안하고
    저희쪽에서도 균등하게 삽니다. (저희도 그분이 좋아서 어울리는 건 있으니까요.)

    이런 게 품성이라는 거에요.
    그 친구분은 글렀어요.
    자기 감정노동한다고 생색내고, 나이많은 사람이 내야 한다.. 이런 마인드도 그렇고.

    님이 그 생색에도 관계가 아쉬우면 계속 내는 건데..
    그걸 호구라고 하는 거에요.

    좋은 관계는 감정노동한다고 생색내지 않아요.

  • 26.
    '17.3.24 5:51 PM (168.126.xxx.252) - 삭제된댓글

    좋은말씀들감사해요

    그친구는 참 어이없었던게

    자기도.저에게 많이.기댔으면서
    저만 그런것처럼.말해서 말할까하다 참았어요.
    그런거 따져봤자뭐해요

    맨날 저보고 은인이라고 했거든요. ㅎ
    웃기죠

  • 27. 지금
    '17.3.24 5:55 PM (180.70.xxx.82)

    님이 잘사니까 호구로 보는겁네다.
    그런사람 오래못가요.
    돈더쓰고 후회하느니..서서히
    정리하세요.
    서로 기브앤테이크가 안됨
    그관계 오래못감돠

  • 28. 감동적일 정도로
    '17.3.24 6:27 PM (59.6.xxx.151)

    거지, 창녀 마인드가 득시글득시글
    어떻게 자라면 저렇게 되는건지

  • 29. @@@
    '17.3.24 6:51 PM (119.70.xxx.2)

    그런여자 외모에 엄청 투자하고 애처로운척 잘해서 남자는 잘 낚는데....비교적 오래 만나는 남자는 없죠.

    동성은 다 적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원글도 적인데 나한테 돈쓰니까 자기가 만나준다 이 마인드...

    적한테 친근한척 연기하는게 힘든거니까....연기자가 돈받고 연기하는 것과 같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938 배종옥 연기 39 ........ 2017/07/10 11,184
706937 티비플러스채널이 있네요 1 스마트티비 2017/07/10 404
706936 집 바로 앞에 초등학교 있으면요 16 30미터 거.. 2017/07/10 3,653
706935 청와대공개 g20뒷모습 4 ㅎㅎ 2017/07/10 2,666
706934 호주 예비언론인들 연합뉴스 견학.."엄청난 규모 놀라워.. 3 연간국고지원.. 2017/07/10 1,362
706933 82쿡님들도 부모님 돌아가시는거 한번씩 상상해보세요..?? 5 .. 2017/07/10 1,640
706932 제가 엄마로서 잘 할 수 있을까요 1 행복이 2017/07/10 637
706931 독서에 흥미 가질 수 있게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중3학년 2017/07/10 1,499
706930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편 보고 눈물이... 6 ㅜㅜ 2017/07/10 3,147
706929 60대 이상이 입을 블라우스 파는 쇼핑몰 8 조언 2017/07/10 2,016
706928 애들 공부 안시켜도 되는건가요????? 65 ... 2017/07/10 19,702
706927 생각할수록 부아가 치미네.. 4 밥하는 아줌.. 2017/07/10 1,922
706926 초2여아 성추행 10 성추행 2017/07/10 2,803
706925 文대통령, 대한민국이 동북아 중심축, 한반도 주도권의 리더임을 .. 1 놀라운 성과.. 2017/07/10 584
706924 가벼우면서 정장에도 어울릴법한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07/10 1,296
706923 현재 국민의당 광주시당 사무실.jpg 9 ㅇㅇ 2017/07/10 2,393
706922 난소혹제거시 난소절제여부? 5 마눌 2017/07/10 2,495
706921 새로 알게 된 소소한 화장팁 5 Dd 2017/07/10 4,989
706920 효리네 민박집. 13 ㄱㄱ 2017/07/10 6,648
706919 시댁과의 식사 일화, 저도 있어요 26 ㅎㅎ 2017/07/10 7,460
706918 식당 음식에 인공 조미료 꼭 넣어야 할까요? 19 창업준비중 2017/07/10 2,211
706917 토지 서희역에 어울리는 여배우 35 ... 2017/07/10 7,720
706916 헤어디자이너분 있으세요? 셋팅펌 한뒤 셋팅기로 말면 개털 되나요.. 9 ... 2017/07/10 2,161
706915 울딸이 153이에요 ㅠㅠ 14 밑에키 2017/07/10 5,879
706914 비밀의 숲에서 신혜선은 언제부터 조승우 좋아한거예요? 9 redan 2017/07/10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