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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을 보니까 생각나는게

ㅇㅇ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7-03-24 11:40:34

고모가 왔을때(할머니가 우리집에 사셔셔)

가장 형제중에 가난해서 산동네 판자촌 살았는데

너는 가난하니까 초등학교 졸업한 남자랑 결혼하라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그리고 가난하면 정말 자식낳지 말아야 하는게

자녀가 주위사람들에게 늘 부당한 대우를 받음..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저도 어릴때 형편이 좋지 못하던 시절
    '17.3.24 11:44 AM (110.70.xxx.102)

    저눈 어릴때
    옆동네 학군 좋은 고등학교에 당첨이 되서 완전 조아라 했는데

    할머니가 전화해서
    그 동네 사는 고모가 그러는데
    거기 부자동네라서 너는 힘들꺼라 하더라
    전학가~!
    이러더라구요


    결국 저는 명문대 가서 전문직 되었고
    고모딸들은 입시 망함. ㅋㅋㅋㅋㅋㅋㅋ

  • 2. 그 때 우리집이
    '17.3.24 11:46 AM (110.70.xxx.102)

    아버지 형제들 중에 가장 안좋을때였는데
    완전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ㅋㅋㅋ
    저희집 자식들은 다 명문대 가고
    지금은 그 집 자식들이 지 말대로 살고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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