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을 보니까 생각나는게

ㅇㅇ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7-03-24 11:40:34

고모가 왔을때(할머니가 우리집에 사셔셔)

가장 형제중에 가난해서 산동네 판자촌 살았는데

너는 가난하니까 초등학교 졸업한 남자랑 결혼하라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그리고 가난하면 정말 자식낳지 말아야 하는게

자녀가 주위사람들에게 늘 부당한 대우를 받음..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저도 어릴때 형편이 좋지 못하던 시절
    '17.3.24 11:44 AM (110.70.xxx.102)

    저눈 어릴때
    옆동네 학군 좋은 고등학교에 당첨이 되서 완전 조아라 했는데

    할머니가 전화해서
    그 동네 사는 고모가 그러는데
    거기 부자동네라서 너는 힘들꺼라 하더라
    전학가~!
    이러더라구요


    결국 저는 명문대 가서 전문직 되었고
    고모딸들은 입시 망함. ㅋㅋㅋㅋㅋㅋㅋ

  • 2. 그 때 우리집이
    '17.3.24 11:46 AM (110.70.xxx.102)

    아버지 형제들 중에 가장 안좋을때였는데
    완전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ㅋㅋㅋ
    저희집 자식들은 다 명문대 가고
    지금은 그 집 자식들이 지 말대로 살고 있음.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326 직장에서 경위서 써 보거나 아는 분 1 슈가봉봉 2017/07/11 661
707325 요즘 바나나 왜 이리 쉽게 무르나요? 8 ... 2017/07/11 2,619
707324 내 고양이는 무릎담요 21 냐옹냐옹냐옹.. 2017/07/11 2,278
707323 어제 읽었던 연속극 얘기 4 2017/07/11 957
707322 에어컨 청소하고나서 전원이 나가요 5 2017/07/11 1,455
707321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능에는 7 에어컨 2017/07/11 2,466
707320 추억의 지분이 어느정도길래 2 ㅇㅇ 2017/07/11 958
707319 국정원, "북한 ICBM 기술..아직 확보못했다.. ICBM 2017/07/11 449
707318 오늘부터 열대야 인가요? 4 ??? 2017/07/11 2,218
707317 새로산 서랍장 냄새 빼는법 알려주세요 ㅠ 8 에효 ㅜ 2017/07/11 2,894
707316 도대체 수건을 몇번이나 쓰시는건지.. 25 ... 2017/07/11 6,483
707315 인사동 깔끔한 백반집 추천부탁드려요 5 ㅠㅠ 2017/07/11 2,121
707314 스물두살 딸을 무릎에 앉히고 안아주고 싶고 18 2017/07/11 10,031
707313 본인이 직접 해명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K양 2017/07/11 820
707312 고딩 아들 문자 '밥 먹으러 옴. OㅅO' 무슨 뜻일까요? 26 의미 2017/07/11 24,564
707311 거봉 참 달아요 1 레드 2017/07/11 803
707310 치즈떡볶이에 들어가는 치즈는? 4 어떤걸로 2017/07/11 1,393
707309 많이 먹는 BJ들 약먹는건가요? 3 2017/07/11 3,115
707308 글라스락이 산산조각 났어요 12 놀란가슴 2017/07/11 6,280
707307 땀 많이 흘리는 분들 계신가요? 4 여름에 2017/07/11 1,300
707306 전기요금 올 해는 ? 3 똘똘이맘 2017/07/11 1,345
707305 오늘도 많이 덥네요 이거보시고 한번 웃고가세요 2 누리심쿵 2017/07/11 855
707304 베란다 비 들이치는것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 8 장마 2017/07/11 3,465
707303 미용실 그만둔 미용사 선생님 어떻게 찾아요? 4 Dldirl.. 2017/07/11 2,879
707302 7살 아이 독박육아 직장맘이 일주일에 하루 정도 늦는건 4 저도질문 2017/07/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