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것으로 유리 표면 긁는 소리도 참을 수 있어요.
음식 쩝쩝거리고 먹는 소리도 기꺼이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누가 재채기 하는 소리만 들으면 신경질이 팍 터지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사람의 재채기든, 남편의 재채기든, 아무튼 재채기 소리를 들으면 온 신경이 날이 서요.
연속해서 재채기 하는 분도 계신데 전 그러면 어디로 피해가있고 싶을 정도.
이거 왜 그럴까요. 무슨 신경증일까요?
날카로운 것으로 유리 표면 긁는 소리도 참을 수 있어요.
음식 쩝쩝거리고 먹는 소리도 기꺼이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누가 재채기 하는 소리만 들으면 신경질이 팍 터지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사람의 재채기든, 남편의 재채기든, 아무튼 재채기 소리를 들으면 온 신경이 날이 서요.
연속해서 재채기 하는 분도 계신데 전 그러면 어디로 피해가있고 싶을 정도.
이거 왜 그럴까요. 무슨 신경증일까요?
재채기소리와 그 재채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연상되면서 나에게 해가된다는 생각이 연결....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고 재채기 한 번 하면 연달아 하는데요... 팔뚝으로 입막고 큰 소리 나지 않아요. 그런데 시원하게 하지 답답하게 그게 뭐냐는 사람도 있네요 허헛..
아무리 재채기가 갑작스럽고 참을수가 없더라도 옆 사람 낌짝 놀랄정도로 큰 소리로 에취 하면서 입도 안 막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짜증나서 나는 의식적으로 소리 작게 내고 입 막아요.
습관들여야 하니 제발 어릴때부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팔뚝으로 입 막는 것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전염병돌면 그 난리면서 평소에 기침할 때 침튀고 손 안씻는 사람들은 달라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