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과천선'이란 말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써도 되는 말 인가요?

Ff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7-03-24 08:29:28
어릴때 친정어머니께 학대 비슷하게 받고 자랐어요.
언어폭력이 좀 심했거든요.
그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감이
마음을 괴롭혀서 심리상담을 받은적이 있어요.

요새는 엄마도 연세가 들어서 약해지셔서 그런지
왠만하면 말을 가려서 하려고 하고 제 마음도 많이 공감해 주려고
하십니다.

이 사실을 가까운 지인이(엄마보다 11살 적어요) 다 알고 있어요.
제 어린시절부터 심리상담 받은거까지요.
그런데 이 사람이 얼마전 저랑 얘기중에
"니네 엄마 개과천선했다며?"라고 얘기하는데
기분이 살짝 상하더라구요.

개과천선이란 말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렇게 표현하기엔
무례한 말 같은데 맞나요?

IP : 118.3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4 8:37 AM (121.128.xxx.51)

    조금 애매한데 넘어 가세요
    지인이 엄마에 대해서 어떻게 자세히 알까요?
    과거와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요
    아마 원글님 입을 통해서 전해졌을거예요
    하소연을 아무에게나 한 결과예요
    나의 나쁜일을 타인과 공유하면 내 약점이 되어 돌아 오거나 튓담화의 소재가 돼요

  • 2. ㄴㄴㄴㄴ
    '17.3.24 8:37 AM (211.196.xxx.207)

    네.
    개과천선 하,셨,다,며?
    라고 썼어야죠.

  • 3. ㅇㅇ
    '17.3.24 8:41 AM (118.36.xxx.100)

    지인과 제 관계는 처음엔 그냥 알고만 지낸 사이였는데
    이 분이 상담일을 하셔서 이분께 2년간 상담을 받았어요.

  • 4. ㅇㅇ
    '17.3.24 8:46 AM (1.232.xxx.25)

    위사람이 아래사람한테만 써야하는 말은 아니죠
    사자성어이니까요
    그냥 님이 남이 어머니에 대해 뭐라 하니까
    기분 나쁘신거죠
    그래도 내부모인데 남한테 한소리듣는건
    언짢죠

  • 5.
    '17.3.24 8:47 AM (121.128.xxx.51)

    어머님이 존경 받을만한 분이고 평범한 자식 사랑 하시던 분이면 그런 단어 쓰는게 불경스럽지만 그렇지 않은 분이면 그 단어 사용하는게 크게 상식에 벗어나진 않아요
    보통 어른에겐 감히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예요

  • 6. 원글
    '17.3.24 8:49 AM (118.36.xxx.100)

    아 그렇군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82분들께 여쭤보고 싶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249 (끌어올림) 유지니맘님 글 6 ... 2017/04/06 639
670248 지지하는 후보자들 칭찬할게 없나요? 12 장점 2017/04/06 460
670247 조폭도 조폭이지만 차떼기가 더 심각한것 같은데 7 안ㅈㄴㆍ 2017/04/06 812
670246 노컷뉴스 트위터 좀 보세요. 13 ㅎㅎ 2017/04/06 1,252
670245 JC회장이 비방 명예훼손 법적대응 아우 ~시원하네요 36 예원맘 2017/04/06 1,584
670244 껍질 벗겨 쓰시나요 4 양송이 버섯.. 2017/04/06 947
670243 요새 하도 언론에서 안씨를 띄워줘서... 25 .. 2017/04/06 987
670242 그알 배정훈 PD의 트윗 (소름주의) 5촌살인사건 7 ... 2017/04/06 2,047
670241 이명박이 문재인을 조사했다 4 뭐가나왔나 2017/04/06 894
670240 와 진짜 게시판 못 들어오겠다 32 .. 2017/04/06 2,081
670239 남편이 화 낼일 인가요? 8 ㅁㅁ 2017/04/06 1,646
670238 그런데 이번 대선 정국에서... 6 한여름밤의꿈.. 2017/04/06 465
670237 마트 갔다온 날 먹을게 없는 4 2017/04/06 1,918
670236 박범계 '포스코 주가 폭락, 안철수 책임' 23 ..... 2017/04/06 3,162
670235 빌라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페인트는 수성, 유성 어떤건가요? 3 빌라 2017/04/06 1,389
670234 밤의 해변에서 혼자..보신 분 있나요? 6 아티스트 2017/04/06 1,716
670233 인생 통틀어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느꼈었던 적 있으세요? 5 ... 2017/04/06 3,096
670232 안철수 부인 김미경, 위안부 할머니 조문... 진짜 갔네요 갔어.. 44 갱철수 2017/04/06 3,489
670231 폴란드 가보신맘이요...어답터 2 !@ 2017/04/06 592
670230 안철수, '조폭 연루설' 검색어 1위 소식에.."아 그.. 24 ..... 2017/04/06 1,348
670229 새아파트에 빌트인 광파오븐 이거 중요해요? 7 아파트 2017/04/06 1,985
670228 안철수 조폭설 올린 기자는 표창원 고일석? 팔로워 37 역시 민주당.. 2017/04/06 1,360
670227 울남편도 3D를 삼디로 읽어요. 31 .. 2017/04/06 2,343
670226 공직선거법의 팩트, 양자 끝장토론은~ 입맛대로 2017/04/06 367
670225 이 글이 왜 삭제됐나요?? 2 어이없다 2017/04/06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