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킹맘이에요
아직 첫째가 유치원을 다니고있지만 2-3년뒤 닥칠 일이라 학부모총회 글들이 그낭 안지나쳐지네요
저는 민폐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고 뭔가에 나서는것도 엄청 싫어해요 잘 못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학부모총회 관련된 글들을 몇년간 읽다보니 초등저학년때는 가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 아이가 반에서 임원같은걸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 제 아이도 나서는걸 싫어해요 ㅎㅎ)
그래도 만약 그런 상황이면 제가 워킹맘이어도 반대표? 같은 그런걸 해야하구나 .. 이게 맞는거죠?
워킹맘들이 반대표 해도 그 학급이 잘 돌아가나요?? ㅎㅎ..
질문 해놓고보니 질문이 좀 질이... 저질인 것 같아 죄송해요...///
저는 필요하면 휴가 사용해서 이런 저런 봉사들에 참석할 수 있으면 하고 싶지만
민폐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다보니 미혼때부터 회사에 휴가도 잘 신청 안하는 편이었거든요
녹색이나 뭐 그런것들은 제 친정부모님께 부탁을 해서라도 제 남편이 휴가를 내서라도 꼭 채울 생각입니다
아아아 내 몸뚱아리 하나만 챙기면되는 미혼이 좋았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