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은 한달이면 한달 내내 규칙 지키신거예요?

....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17-03-23 23:53:33
저는 2일 잘하다가 빵폭식했다가 또 2일 열심히 하다가 또 2일 일탈
이래서 살 안빠지나봐요
저한테 기를 주세요 성공하신분들
IP : 14.36.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7.3.23 11: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일탈은 하긴 하는데요.
    5,6일 빡세게 하고 하루쯤 일탈해요.
    2일하고 하루일탈 2일하고 2일 일탈은 다이어트가 아니죠.

  • 2. 요요의 여신
    '17.3.23 11:59 PM (49.196.xxx.22)

    사실 내내 규칙 지키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주중에 잘 지키면 주말 하루는 점심정도 먹고 싶은거 먹어요. 근데 주중에 잘지킨게 아까워서 좀 생각하면서 먹게 되긴 하던데요. 간혹, 정신줄 놓고 먹는날도 있었는데 중요한건 '망했다' 하고 바로 포기하는게 아니라 다음날부턴 다시 계획 잘 지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3. ....
    '17.3.24 12:01 AM (14.36.xxx.144)

    다들 드시긴 하시는군요 멘탈 컨트롤이 중요한가봐요

  • 4. 저도요
    '17.3.24 12:20 AM (124.49.xxx.61)

    아까 저도 그생각했는데...ㅠㅠ

  • 5. 저도요
    '17.3.24 12:20 AM (124.49.xxx.61)

    배가 꺼질새 없이 뭔가 먹어요..밥하고 빵만 안먹지..

  • 6. ....
    '17.3.24 12:23 AM (14.36.xxx.144)

    빵이랑 밥 안먹으면 살 안찌지않아요? 고기먹으면 살빠진대요!

  • 7. 동이마미
    '17.3.24 12:29 AM (182.212.xxx.122)

    다이어트 초기 2주는 나 죽었소 하고 습관잡는 시기로 보내시고 그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끼, 금지 음식을 '적당히' 먹는 포상 식사를 하도록 하라네요 ㅡ 다이어트 전문가가요

  • 8. ....
    '17.3.24 12:31 AM (14.36.xxx.144)

    초기2주 명심하겠습니다 내일부터!

  • 9. ...
    '17.3.24 1:05 AM (221.151.xxx.109)

    다이어트 한 지 일년 되갑니다
    총 13kg 정도 빠졌고요
    두끼 정도 먹는다 생각하시고
    그 중 한끼는 보통의 균형잡힌 식사 (단백질 탄수화물)
    한끼는 고구마, 삶은계란으로 대체했어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싶은거 먹었고요
    (햄버거나 오겹살 같은 것도요)
    그래도 그 보상데이의 총 섭취량이
    1500 칼로리는 넘지 않도록 조심했어요

  • 10. 다이어트는 평생
    '17.3.24 2:02 AM (91.183.xxx.63)

    20대초에 술살로 찐 살 10키로 넘게 뺸 후 십년 넘게 관리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속성으로 잡으면 100% 요요 오게 되어있어요. 그냥 저지방 식단을 먹는걸 습관화 시키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지방 음식들은 매일이 아닌 가끔 입의 즐거움을 위해 먹어주는 거죠. 야식도 아주 가끔.
    평소에는 저지방, 고단백 식사 위주로만 평생 해야합니다....

  • 11. 상상
    '17.3.24 5:14 AM (116.33.xxx.87)

    두달동안 하루2끼 탄수화물끊고 고기랑 고구마랑 야채 골고루 나눠서 먹고 하루 1시간 빡세게 운동했어오. 10키로정도 빠지고 지금은 유지위헤 주3회운동에 유산소 매일1시간하고 하루1끼는 먹고싶은거먹어요. 근데 저렇게 2달하면 양이 줄어요.

  • 12. ㄴㄴㄴ
    '17.3.24 6:32 AM (175.209.xxx.110)

    2일 '잘 지키다가' --> 요게 문제인 겁니다.
    그 잘 지키는 규칙, 정도를 남들에게 맞춰서 하지 마세요.
    나한테 맞는 정도가 다 있는 겁니다...
    그걸 넘어서면 반드시 폭식이 옵니다. 이 폭식이라는 게 내 의지, 맘과 상관없이 신체적 필요에 의해서 나오는 거라 살 잘 빼서 유지 잘 하고 있다가도 십년 후에 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아나렉시아 환자들에 의해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일 내가 절식-폭식-절식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면 절식을 고쳐야 합니다.
    남들만큼 적게, 음식 가려 먹으려 하지 마세요.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 13. ...
    '17.3.24 8:13 AM (50.66.xxx.217)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전 먹는게 제일 중요해서 ㅠㅠ

  • 14.
    '17.3.24 10:43 PM (14.63.xxx.143) - 삭제된댓글

    20대후반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218 왜 하필 광주 12 젤ㄹ 2017/08/07 2,411
716217 건전지 빨리 닳아없어지는법 갈차주세요 4 모모 2017/08/07 1,226
716216 연봉 5500이면 ... 10 궁금해요. 2017/08/07 5,354
716215 선물받은 인도카레가루 스텐냄비가 노랗게~변색됐어요 5 맛이ㅠ 2017/08/07 2,097
716214 때잘가는 가루세제 없을까요? 4 세탁기 2017/08/07 1,160
716213 조승우 작품 추천해주세요 6 외롭고심심 2017/08/07 1,710
716212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매장에서 구매가능한가요? 6 커피 2017/08/07 1,126
716211 부천상동 과 광명 철산동 7 지역 2017/08/07 2,298
716210 지금 날씨 어떠세요 8 줌마렐라 2017/08/07 1,605
716209 김희선보다 김선아가 연기는 더 잘하는 거 같아요 20 품위 2017/08/07 5,546
716208 질문드려요. 한의대생들이 4 한의대생 알.. 2017/08/07 1,897
716207 풍숙정 사장, 한대표 이 두 사람이 사고칠 듯 싶네요 8 품위녀 2017/08/07 4,885
716206 XXX 피부과(진료과목:피부과) 이러면 전문의 아닌가요? 5 궁금 2017/08/07 1,898
716205 상대방이 제 휴대폰소리가 자꾸 끊어진다는데... 2 ㆍㆍㆍ 2017/08/07 596
716204 문득 든 생각인데 이재용 에어컨 틀어줄까요? 6 지금 2017/08/07 2,781
716203 의사아닌 사람이 의사행세하는 병원 신고 어렵죠? 3 ^^ 2017/08/07 1,561
716202 미국 이케아 침대가격(뉴욕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 1 무더워 2017/08/07 1,316
716201 별걸다 물어보내요ㅜ 고객님께 결제 받고 뭐라고 보내야 될까요? 4 ㅡㅡㄷ 2017/08/07 907
716200 여자들의 질투를 다룬 영화가 뭐가 있나요?? 11 tree1 2017/08/07 3,350
716199 아기돌떡 회사에 돌리는거 부담스러울까요? 29 2017/08/07 8,242
716198 창원 반송동 트레비앙 아파트 사시는 분계세요? 8 트레비앙 아.. 2017/08/07 1,998
716197 24살 연상 사별남과 사랑에 빠져 부모와 웬수 진 노처녀 친구 .. 27 .... 2017/08/07 10,836
716196 1가구1주택과 1가구2주택 세금차이 많이나나요 4 2017/08/07 1,381
716195 대학생딸이 BL 만화 종류를 보는데요. 17 ... 2017/08/07 6,136
716194 김제동 톡투유? 5 또나 2017/08/0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