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에 박근혜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가만히 보시고 계시던 어머님 왈
"저 여자 얼굴 아주 좋은거 봐라. 잘 먹고 잘 자나봐?"
순간 제가 빵 터졌어요, 어머니 말투가 잘 쳐먹나보다 라고 하고싶은데 참으시는 느낌 ㅋㅋ
제가 어머니께 그랬죠 " 박그네 이제 일 안하고 드라마만 보면 되는데 얼마나 좋겠어요"
세월호 인양되는 거 보니 다시 화가 나고 박그네 감옥가서 썩는 걸 꼭 보고 싶은 밤입니다.
박그네 경호만 없으면 제가 달려가서 소리치고 싶어요
" 어린 애들 죽여놓고 밥이 넘어가디? 그리고 어울리지도 않는 올림머리좀 하지마!!"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