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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그만 뚱뚱하고 싶네요 제 살이 버거워요

....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7-03-23 20:59:52
오늘도 샌드위치 두개에 야채빵까지 클리어했네요
이런 저한테 자괴감 드네요
날씬하신 분들이 공부 잘한 분들보다 더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내일은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네요
IP : 111.118.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을 때 좋았잖아요
    '17.3.23 9:01 PM (124.49.xxx.151)

    둘중에 하난 양보하셔야죠~

  • 2. ㅜㅜ
    '17.3.23 9:02 PM (211.36.xxx.200)

    저도 잡채한접시에 맥주 두캔 클리어...
    식욕 조절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놈의 입맛은 365일 유지되니... 흑흑흑

  • 3. zz00
    '17.3.23 9:03 PM (49.164.xxx.133)

    저도 운동한다고 지하주창서 계단 올라오는데 딱 5층 오니 힘들더라구요 거기서 엘리베이터 타면서 제가 참 한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
    '17.3.23 9:03 PM (111.118.xxx.161)

    먹을때도 즐겁지가 않고 꾸역꾸역 어디에 홀린듯이 먹어요 강박증같이요

  • 5. 괴로워
    '17.3.23 9:04 PM (122.36.xxx.159)

    작년입었던옷이 하나도안맞아 아침에 큰결심했으면서
    쌀과자에 맥주 두캔째인저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랍니다 ㅋ ㅋ ㅠ

  • 6. ,,,,
    '17.3.23 9:05 PM (111.118.xxx.161)

    저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래요 아니 지금부터요

  • 7. 맥주한캔
    '17.3.23 9:06 PM (116.120.xxx.33)

    기분도 꿀꿀하고 애들자면 맥주마셔야지하고 기다리는중인데..힝

  • 8. 이와중에
    '17.3.23 9:09 PM (180.224.xxx.157)

    야채빵 사러 나갈까...하고 있네요.
    큰일이다 이제 날도 풀리고 옷도 얇아지는데 흑

  • 9. ㅋㅋㅋ
    '17.3.23 9:35 PM (220.78.xxx.36)

    저도 홈플러스에서 산 빵..봉다리채 끼고 다 먹었네요
    우유랑 같이
    왜케 맛있어 ㅋㅋㅋ 딸기는 비타민이니 먹어야죠 ㅋㅋㅋㅋㅋ
    아까 스키니 입고 걸어 가는데 허벅지가 출렁 거리는 느낌이 ㅋㅋㅋㅋㅋㅋ ㅠㅠ

  • 10.
    '17.3.23 9:43 PM (1.244.xxx.165)

    먹을때도 즐겁지 않다니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그냥 거의 항상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먹을때는 배고프지 않을 때까지만 먹으면 살은 빠지던데요

  • 11. ....
    '17.3.23 9:47 PM (175.197.xxx.82)

    네 저 일년만에 십오키로 쪘을정도로 심리적인 문제가 크답니다 ㅠㅠ

  • 12. 노을공주
    '17.3.23 10:08 PM (27.1.xxx.155)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라는 진리의 말이 있자나요.
    편의점 맥주4캔 만원이 원흉이에요..ㅠㅠ

  • 13. 기파랑
    '17.3.23 10:28 PM (99.246.xxx.60)

    다이어트는 정말
    굶으려면 확 굶는게 정답같아요. - 간헐적 단식
    일주일에 두번 요일을 정해놓고 그 날은 물 외엔 아무것도 안먹기-
    전 커피는 포기할 수 없어서 마심...-

    그렇게 석달하니 효과가 나고
    그 담부턴 위가 작아져서 많이 못먹게되고
    하지만 또 좀 먹으니 올라가고, 그래서 되도록 저탄수화물...

    키에 비해 아직 5킬로는 더 없어져야 하는데
    그러면 완전 쪼구리할매 될 것 같아요,
    굶을 땐 정말 그래보였어요-팍 삭은 느낌..근데 조금씩 회복되어요.

    일주일 이틀 단식을 한번 더 감행할까 말까 ..
    아직 모르겠어요-건강을 잃는것보단 좀 통통한게 나은것같기도하고
    운동 등등 여건 맞으면 한번 더 해보려고요.
    6개월 성공하면 이후론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14. 스트레스
    '17.3.23 10:49 PM (116.33.xxx.87)

    다이어트의 큰 적은 스트레스같아요.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세요. 머리가 하얗게 될정도로 운동하면..식욕도 안생겨요

  • 15. 도전2017
    '17.3.23 11:35 PM (124.54.xxx.150)

    ㅠ ㅠ 오늘 수영복 사왔어요 이번엔 정말 제대로 살 뺄거에요 ㅠ

  • 16. ㅇㅇㅁㅂ
    '17.3.23 11:50 PM (39.118.xxx.159)

    저 말라깽이.
    다들 치맥치맥하잖아요.
    후라이드치킨을 한입 베어물면 껍질아래 지방이 찍~ 느껴지는 그 느낌 너무 싫고요.
    맥주를 그렇게들 맛있게 드시길래 먹어보면 맛이없어요.
    음식을 싫어하는사람은 아닌데 채소 이런거 먹으면 몸이 막 좋아지는거같아서 기분이좋아져요.
    옛날엔 안그랬는데 늙으면서 건강염려증이 식욕보다 앞서나봐요.

    원글님도 건강염려증 생기면 도움될거예요.

  • 17. ....
    '17.3.24 12:02 AM (14.36.xxx.144)

    저도 한번 건강부터 챙겨볼까요?
    빵도 싫어하세요 ? 제가 빵때문에 망하거든요

  • 18. ㅇㅇ
    '17.3.24 1:31 AM (121.168.xxx.25)

    저도 비슷해요 살빼야하는데 저는 라면이랑 커피를 못끊겠어요ㅠㅠ

  • 19. ...
    '17.3.24 3:34 AM (211.59.xxx.176)

    샌드위치 2개에 야채빵이 뭐라고요
    배도 안부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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