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나요?
아끼는 옷일 수록 세탁 횟수를 최소한대로 줄여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경험 상 옷을 자주 세탁, 드라이 맞길 수록
약간의 변색과 더불어 원단이 흐물해지는 걸 느겨요.
처음의 핏감이 사라지죠.
단지 제 느낌인 건가요?
실제로도 그런건가요?
맞나요?
아끼는 옷일 수록 세탁 횟수를 최소한대로 줄여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경험 상 옷을 자주 세탁, 드라이 맞길 수록
약간의 변색과 더불어 원단이 흐물해지는 걸 느겨요.
처음의 핏감이 사라지죠.
단지 제 느낌인 건가요?
실제로도 그런건가요?
늘 얘기하죠.
너는 맨날 빨아서 조진다.
한번 입으면 세탁하고 싶어요.
윗분 맞아요ㅎㅎ 진짜 빨면 조져지더라구요 ㅎ
손세탁하고, 탈수도 1분만 살짝 돌리고..
이러면 잘 입고요.
드라이도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지만,
덜 손상된다는 거지.. 현 상태가 유지된다는 건 아니죠.
손세탁하고, 탈수도 1분만 살짝 돌리고..
이러면 오래 입고요.
드라이도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지만,
덜 손상된다는 거지.. 현 상태가 유지된다는 건 아니죠.
세탁 후 원단이 얼마나 헤지는 속도가 빠르냐..가 비싼 옷과 싼 옷의 차이기도 하겠죠.
비싸다고 다 천 강도가 뛰어난 것은 아니겟지만.
ㅋㅋㅋㅋ맞는 말이구요 .. 전 깔끔떠는 스타일이라 조져서 크크크크 옷 망가지는게 안빨아서 정신상태가 괴로운거 보다 낫습니다 ......조져도 빠는게
좋다 이거죠. 드라이비 아까우니까 물빨래 할수는것으로 주로 삽니다
옷을 엄청 아껴 입고. 세탁도 자제하는편이에요.
근데 옷이 뭐라고. 좀 피곤해요.;;
고상하신 분들이 조진다는 표현을 쓰다니.. ;;;;
그러니까 조지지 않고 오래 입으려면 드럽게 입으면
안 조진다 이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엄마들은 다 같은 말을 쓰나봐요. [너는 맨날 빨아서 조진다.] ㅎㅎㅎㅎ
울엄마도 늘 같은 잔소리였는데 ㅋㅋㅋ
세탁을 하면 옷의 기능도 떨어져요
아무리 잘해도 보풀 등등 어쩔수없구요
그렇다고 드럽게 입을수는 없으니 적당히~~
캐시미어 라마코트 드라이 하고나서 빛깔이 죽은이후로.. 드라이 잘 안맡기게 되더군요.
처음 한번 드라이에 10년 된 느낌
드라이 한 이후로 고급스러웠던 베이지 색상이
그냥 평범한 색깔로 때깔이 확 죽었어요.
드라이크리닝 하면 비싼 옷도 후져져요.
울삼푸로 손으로 조물조물빨아서 소쿠리에 펼쳐 직사광선 피해서 말리면 괜찮아요
여기선 더럽다 하겠지만 전 속옷은 매일 갈아입어도 겉의
쟈켓 외투 코트 류는 세탁 잘 안해요
예전에 옷 한번 입으면 손빨래하고 드라이하고 신경 많이 썼는데 확실히 잘 낡아요
저도 비싼 코트 한번만에 때깔 확 죽었어요.
근데...
딜레마죠. 코트를 모시고 다닐수도 없고...입으라고 산건데....
계속 안빠는 것도 웃기고.
오히려 너무 비싼 옷은 덜사게 되더군요.
난 생활인이니깐.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저도 굉장히 아끼는 손바느질같은 느낌의 쫀쫀한 니트가 있었는데 엄청 아껴서 자주 빨지도 않았더니..
며칠전 본가에 갔더니 그 옷이 아직도 있네요..한 20년은 된 옷이에요. 요즘 입기에도 좋더라고요 ㅎㅎ.
저희딸 아끼는 청바지 이년동안 한번도 안빨았어요
못빨게 해서 아주 철통같이 지켜요
저희엄마는 누가 염병걸렸냐곸ㅋ왤케 빨아대냐고 ㅋㅋㅋ
예, 비싼 옷일수록 세탁이고 드라이고 하지 말아야한다더군요.
비싼 청바지는 핏을 유지하기 위해 페브리즈나 좀 뿌리고 절대 세탁 안한다죠?ㅎㅎ
밝은색 옷은 세탁소 다녀올때마다 점점 누래지는 느낌이 들어요
회색정장바지 계속 드라이 맡기다 누래져서 버리는 셈치고 집에서 물빨래 했는데 누런 물이 얼마나 나오던지.. 드라이세탁으로 오히려 더러워진거죠
물빨래후 세탁소에 다림질만 맡겨서 다시 잘 입습니다
물빨래로 빼는 오염이 달라요.
드라이클리닝은 기름 오염빼는 것일뿐 먼지는 제거 못합니다....
드라이로 더러워진 게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