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지울게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7-03-23 11:48:03
펑합니다
IP : 223.62.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3 11:51 AM (223.62.xxx.133)

    그런 사람 진짜 조심해야되요.
    세뇌시키고 착한 사람 우습게 보는 타입일껄요.
    그리고 부탁도 절대 들어주지마세요.
    고마운줄도 모르고 계속 부탁해요.
    초반부터 그냥 딱잘라 거절하세요.
    저 사람이 주는 선물이나 먹을거 이런것도 최대한 받지마시구요. 어차피 저런 진상이랑은 언제 한번은 트러블 나게 되있어요. 이상한 사람이니까요.
    비위 맞추지마시고 최대한 엮이지마시고.. 그리고 부탁 거절 꼭 하세요. 저도 저런 사람한테 당했는데 부탁 들어준게 젤 후회되더라구요.

  • 2. .....
    '17.3.23 11:52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네 절 엄청 만만하게 봤는지 자기도 모르게 불쑥불쑥 진심이 나오더군요 찌질한 사람, 지능 낮은 등등

  • 3. .....
    '17.3.23 11:53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남들 여럿있는데서 착하다소리 계속하는 건 못하게 할 수 없을까요?
    남들앞에서 계속 망신당하는 느낌

  • 4. 진짜
    '17.3.23 11:54 AM (221.146.xxx.3) - 삭제된댓글

    부탁요. 딱 잘라 거절하세요. 생각해볼게요도 안되고 그냥 안된다고 딱 잘라서.
    저 저런사람 회사에 있었는데 거절 딱 잘라서 해도 뻔뻔해서 또 부탁합니다.
    같은 거 세번 부탁하길래 제가 두 번이나 거절했는데 또 부탁하시네요? 라고 비꼬아줬더니
    그 뒤로는 안합니다.
    대신 드럽고 치사하게 행동해요. 특히 남들 없는 곳에서...

    그냥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되도록 말도 하지 마시구.

  • 5. .........
    '17.3.23 11:55 AM (223.62.xxx.133)

    이상한 말 할때마다 그게 뭔말이에요? 라고 따지시고 상대가 막대하면 더 막대하세요. 저런 사람은 착하고 친절한 사람 우습게 봐요. 오히려 목소리 크고 쎄보이면 깨갱하고요. 화를 확 한번 내세요. 인성 나쁜 사람은 개무시와 더 세게 나가기가 답이에요.

  • 6. ....
    '17.3.23 11:58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끝까지 대응하면 되겠죠? 저는 곧바로 대응 못 하고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타입이라 연습을 해야겠네요 혹시 대응하는 법은 어떻게 연습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착하다소리 호구같다로 들려서 듣기 불편하다고 둘이 있을 때 해도 괜찮을까요?

  • 7. ........
    '17.3.23 12:02 PM (223.62.xxx.133)

    저 사람한테 호구같다라고 말하면 남들한테도 말하거나 이때다 싶어 더 호구처럼 볼껄요.
    그냥 둘이 있을때 저기 할말이 있는데 남들 앞에서 착하다는 말 안하셨음 좋겠어요. 제가 그런 말을 안좋아할 뿐더러 그렇게 착하지도 않고.. 좀 듣기가 불편할때가 있어요.
    이런 식으로 말해보세요.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도 아닌데 안들어주는게 더 이상하구요. 그래도 계속 하면 저번에도 얘기 드렸는데 또 그러세요? 이런 식으로 반문하시고 그냥 사이 멀어지세요.

  • 8. 착하다고 할때마다
    '17.3.23 12:11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정색을 하면서
    착하다는 말은 요즘은 욕이래요
    아니면
    착하다는 말은 호구라는 소리라는데요
    제가 제일 듣기싫은 말이 착하다는 말이에요~~
    라고 해보세요

  • 9. 바로 받아치세요.
    '17.3.23 12:15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아무개씨는 참 착해."
    "그래요? 나는 악하게 살고 싶은데요? 다 악하려고 노력해야겠네."

  • 10. 바로 받아치세요.
    '17.3.23 12:16 PM (110.70.xxx.73)

    "아무개씨는 참 착해."
    "그래요? 나는 악하게 살고 싶은데요? 더 악하려고 노력해야겠네."

  • 11. ..
    '17.3.23 12:18 PM (223.62.xxx.229)

    왜착한데요?
    착하다는소리 계속들으니 이게 좋은말같지 않네요.
    그소리 그만하세요.
    기분나빠요 호호호

  • 12. 스즈
    '17.3.23 12:19 PM (14.36.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알바하다가 그런 사람 만난적 있어요
    근데 님하고는 다르게 저같은 경우는 그 사람이 저를 일 부려먹으려고 한건 아니었고
    정서적으로 본인이 다른 사람을 휘두르는 입장이 되고 싶어서 그러더라구요
    저를 만난지 단5분만에 착하다~착하다~ 하더라구요
    제가 서로 소개 안사받고 유니폼 갈아입고 나온것 뿐인데
    그런 제모습을보고 착하다 착하다 칭찬하니
    사람 조종하려고 저런 소릴하는구나 싶더군요
    저는 곧바로 나 안착한데? 쏘아붙여줬는데
    오히려 이사람 맨탈에 금이갔는지
    그뒤로 더더욱 저한테 집착하고 메달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싫은티내고 오지말라는 뜻으로 말씹고 눈길도 안주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챌 생각도 없고
    자기 사랑 받고싶은 욕구 관철시키겠다고
    끝까지 들러붙어서
    제가 관두지 않고는 다른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안착한데 이런 소리로 자극 안할거 같아요
    저는 알바여서 어차피 관둘테니 그런거고
    오래 같이 지내야한다면
    좀더 숙고해서 항상 조용히 빠져나가는 방식을 쓸거같아요
    착하다 착하다 하는말에 자극받는 순간 휘둘리는 거라 생각하고
    그냥 응 너는 계속 나 칭찬해라 내비둘거같아요
    그라고 윗분들 말씀처럼 부당한 부탁받으면
    그때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 말씀 드릴거구요

  • 13. ..
    '17.3.23 12:21 PM (223.62.xxx.187)

    무시하셔야해요.
    호구행동 절대 해주지마시구요.

  • 14.
    '17.3.23 12:23 PM (175.117.xxx.60)

    뭐 부탁하려나 보네요..

  • 15. 스즈
    '17.3.23 12:27 PM (14.36.xxx.24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조용히 다른 동료들한테 고민있다고
    저 사람이 자꾸 뜬금없이,착하다 착하다 말해서 불편하다고
    저사람이 자꾸 나 괴롭힌다고 슬쩍 말해둘거 같아요
    동료분들한테 지켜달라는 뜻이아니라
    나중에 이게 무슨 일이 생겼을따 사람들이 이해가 될거거든요
    저는 왠지 남험담 하는것 같아서 그냥 혼자 삭히다가
    나중에 막판에 다른 사람들앞에서 터져서 한판 들아 받았는데
    남들은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니까 갑자기 화낸다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평소에 그 사람이 나한테 또 그런 말 행동하면
    저는 동료들한테 한번씩 그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라
    내가 괴롭다 아 괴롭다 이런 일 있어서 스트레스다 라는걸
    알릴 필요가 있었어요

  • 16. ....
    '17.3.23 12:34 PM (124.49.xxx.100)

    저 아는 분이 똑같은 일 당했는데
    바로 쏘아부쳤다고 저에게 얘기하며.. 사람 멀로 보고 착하다냐고
    성내는거 봤어요.

  • 17. 실제로
    '17.3.23 12:35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이 착하단 소리듣더니 울컥한다고.
    지인이 다단계 끌고간적 있는데
    착해보여서 복받게 해주려고 그랬대요.
    간신히 빠져나왔다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대화는 다단계 이야기로 흘러갔지만
    그 분 앞에서 착하단 소리하면
    눈치없고 배려없는 사람이 사람이 될것 같았는데.
    그렇게 받아치시면 어떨까요?

  • 18. 저라면
    '17.3.23 12:48 PM (175.198.xxx.115)

    웃지 않고 얘기하겠어요.
    "저 안 착해요. 착하다는 얘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만 하셨음 좋겠네요."
    그에 대해 뭐라고 하면 웃으면서 말하겠어요.
    "저 안 착하다니까요.^^"
    그리고 상황 따라 자연스럽게 화제 돌릴 수 있는 다음 멘트를 몇 가지 준비해 갈듯요

  • 19. ....
    '17.3.23 12:50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사람들 앞에서 계속 그렇게 칭찬하면 윗님 말씀대로 착하다 소리도 계속 들으니까 칭찬같지 않네요 호호호 해야겠내요

  • 20. ...
    '17.3.23 1:00 PM (211.226.xxx.178)

    원글님, 호호호는 빼세요.
    그냥 나 안착해요, 자꾸 착하다 하니 욕으로 들려요.
    하고 정색하고 말씀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64 가슴에 통증이 있어요ㅠㅠ 4 ㅠㅠ 2017/07/16 1,533
709063 옷 싸이즈 36,38,40등등 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7/07/16 2,197
709062 제가 별거를 하고 싶은데요. 29 별거 2017/07/16 7,415
709061 새정부의 유보통합 방향 뜨거운 감자 2 학부모 2017/07/16 643
709060 붙박이장 철거는 어디에 문의하나요? 6 이사 2017/07/16 1,444
709059 구연산 스프레이 흡입해도 괜찮나요? 1 happy 2017/07/16 2,392
709058 천주교 성물사는 남편,직접산게 맞을까요? 16 성물 2017/07/16 3,648
709057 게스 가방 수배해봐요.찾아주세요 1 ... 2017/07/16 688
709056 제가 상사한테 실수한건가요? 6 ,,, 2017/07/16 1,712
709055 자영업자들이 생각하는 최저시급은 얼마인가요 17 얼마면되니 2017/07/16 2,945
709054 지금 광명 이케아 2 .. 2017/07/16 2,371
709053 최저 시급도 정권 교체 됐으니 오른거 같네요 4 ㅇㅇ 2017/07/16 573
709052 바오바오백 어떤거 사셨어요? 4 바오바오백 2017/07/16 2,588
709051 최저시급 관련해서 알바를 알바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6 밍숭맹숭 2017/07/16 769
709050 와이지는 가수들전체가 다 지디처럼 부르네요? 5 2017/07/16 1,791
709049 여기 몇몇 정말 정부알바들인가 26 아오 2017/07/16 1,536
709048 학종축소!절대평가반대!7월29일오후6시청계광장으로!! 12 학종비리타도.. 2017/07/16 1,372
709047 독학사 법학과 출신은 일반대학 4년제 법대출신과 비교하면 어떤가.. 3 독학사 2017/07/16 1,095
709046 인덕션 브랜드들 질문이요 1 질문 2017/07/16 1,145
709045 자영업 신중하게 하세요 6 ... 2017/07/16 3,237
709044 때르메스 매일 써도 때 나오시나요? 1 ... 2017/07/16 2,026
709043 친정엄마가 시집살이 시키는 것 같아요 6 ㅠㅠ 2017/07/16 3,176
709042 원피스와 바지에 어울리는 운동화 있을까요? 6 신방신발 2017/07/16 2,327
709041 블로그에 연예인 사주 풀이 올리는 철학관이요 2 ㄹㅎㄹㅎ 2017/07/16 3,114
709040 세탁기 사려는데 마트중에서 더 나은 곳 있나요? 3 세탁기 2017/07/16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