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손 빨고 자게 둬도 되나요??
원래 업어재웠는데
갑자기 싫은지 버둥거려서 침대에 눕혀서 엉덩이 토닥거리면 자기 손을 빨면서 자요
깊이 잠들면 빼구요
그러다 또 살짝 깨면 손 빨다 자요
공갈은 어느 것도 안 물어요 완모 아기라 그런 듯..
정서적인 문제일까요? 아님 빨기욕구때문인지
이대로 놔둬도 될까요??
1. 공갈을
'17.3.23 10:48 AM (117.111.xxx.152)안물어요
저도 공갈 물리고 싶은데ㅠㅠ2. 쌍둥맘
'17.3.23 10:51 AM (223.33.xxx.29)모유수유하는 애들이 공갈 안물긴하는데
그래도 공갈 물리세요.
손가락 빨면 5,6살까지도 빨기도하고 손가락
모양에 변형도와요.
저 애들 셋 다 공갈 물렸는데 흔히들 말하는
중이염. 치아변형 이런거 한번없이 잘 뗐어요.
첨에 혀로 밀어내다가도 입에 잘 대주면 물기도하니까
시도해보세요.3. 잠시는 몰라도
'17.3.23 10:52 AM (175.223.xxx.1)오래 빨면 이가 슬슬 너오면 이도 살짝 앞으로 나오는 것 같고 무엇보다 엄지 손가락이 맨날 퉁퉁 불어있어요. 하도 예전 일이라 어떻게 고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 두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4. ㅇㅇ
'17.3.23 10:53 AM (59.11.xxx.83)해외 연구에서는 이시기넨 손빨고 자는게 가장 건강한거라던데요
엄마쭈쭈 물고자는게 가장안좋고
공갈물고 자도 좋은데 빠지면 또 우니까 자기가 손으로 다시 넣을 수있을때하면 좋고
손가락 빨고 혼자잠드는게 가장 좋다던데5. 그만한때는
'17.3.23 10:56 AM (223.39.xxx.147)괜찮아요.
계속 빨면 치열이 문제가 생기니 서서히 못하게 해야죠...6. 아
'17.3.23 10:57 AM (117.111.xxx.152)그럼 언제부터 못 빨게 해야하나요??
7. 아직 말귀 못알아들으면 힘들거예요
'17.3.23 11:21 AM (211.245.xxx.178)큰애가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늦게까지 빨았네요..
못하게해도 소용없고..
꽤 오래 빨았구요..치아교정해줬어요 저는8. 공갈을
'17.3.23 11:26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자주 들이대보심이..
공갈물다보면 손이 자유로워져서 좋을텐데 ㅎㅎ9. 가급적
'17.3.23 11:30 AM (110.70.xxx.160)고쳐주세요...
어릴 때 손빨던 아이
중학교와서 교정 시작했어요...
앞니로 음식을 못 끊어먹을만큼
치열변형왔거든요...10. 나나
'17.3.23 11:36 AM (220.117.xxx.157)으아.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 공갈을 돈 아까워 마시고 여러가지 사셔서 다 시도해 보세요. 전 그걸 생각 못하고 포기했는데 아직도 후회중. 저희앤 지금 11살. 선 빨다 나중에 지가 막 깨물깨물도 해요. 그럼 상처 나는데도 손 계속 빨아서 곪구요 ㅠㅠ8살까지 빨더니 지금은 손톱 물어 뜯어요. 애정부족도 아니고요. 저랑애는 거의 찰싹 붙어 살아요
11. ...
'17.3.23 11:5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다섯살 첫째 아직도 잘때 손 빨아요
12. 성격이 순해진다고
'17.3.23 12:18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하지만, 치아 교정해야 할 정도 앞니가 돌출하게 되더군요.
13. ..
'17.3.23 1:43 PM (115.22.xxx.137)제가 7살까지 손가락을 그렇게 빨았다는데 치아돌출 정도가 아니라 잇몸이 돌출돼서 교정도 어려워요. 치열은 고른데 잇몸이....... 저희 아이도 6살인데 아직 손가락빨아야 잠드네요 ㅠ 고치기 너무 힘들어요. 손가락문어 책도 읽아주고 5살되면 6살되면 손가락안빠는거라고 매년 다짐받고 별별짓 다해도 자다가 빨고있고 ...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어릴때부터 손가락 못빨게하겠어요...
14. ..
'17.3.23 3:36 PM (39.116.xxx.41)억지로 못빨게 할 방법은 없을 듯하구요...제 아이때 경우는 아기가 한참 손 빨때 주변에
경험담 들리는 말 중에 너무 심하게 빨아서 손톱이 빠진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무섭고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래서 면으로 된 손싸개를 사서 늘 씌워줬어요.
그냥 그 손싸개 한채로 입에 넣고 빠는데, 아기도 느낌이 다르니까 좀 덜빨다가 그 버릇이
자연스럽게 없어졌던 것 같아요..15. 심심파전
'17.3.23 7:44 PM (218.153.xxx.223)빠는 손가락에 쓴맛나는 액체를 묻혀서 스스로 안팔게 하고 살짝 공갈젖꼭지를 물리고 를 반복해서 바꾸는 방법이 좋은데 아이 몸에 나쁘지 않고 쓴 물이 뭐가 있을지?
홍삼액을 묻혀보면 어떨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7033 | 요즘 갈치가 싼가요? 9 | 갈치 | 2017/07/10 | 2,278 |
707032 | 닥이 감옥에서 이상한짓 하나봐요? 28 | 그것이알고싶.. | 2017/07/10 | 21,059 |
707031 | 시댁이랑 연 끊으신 분들 33 | 릴리 | 2017/07/10 | 9,130 |
707030 | 미국은 7000개의 핵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16 | 북핵문제? | 2017/07/10 | 1,444 |
707029 | 무기자차 선크림 써보신분 계시나요? 8 | ㅜㅜ | 2017/07/10 | 2,641 |
707028 | 더민주 의원들이...사람보는 눈이 있네요..JPG 2 | ㅎㅎㅎ | 2017/07/10 | 2,431 |
707027 | 대통령 전용기 함부르크 공항 착륙 장면 (근접찰영) 3 | ... | 2017/07/10 | 2,158 |
707026 | 중학교 입학시..배치고사 시험범위? 4 | 배치고사 | 2017/07/10 | 942 |
707025 |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살려면 어찌해야하나요 3 | 왜그랬 | 2017/07/10 | 1,248 |
707024 | 삼양라면 놀랍네요. 38 | 기가막혀 | 2017/07/10 | 24,255 |
707023 | 15년된 가스오븐레인지 교체해야된다네요 3 | 추천 | 2017/07/10 | 1,624 |
707022 |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7 | .. | 2017/07/10 | 8,280 |
707021 | 옥션 무통장입금에서 카드로 결제할수 있는방법있나요? 3 | ... | 2017/07/10 | 510 |
707020 | 김기춘 수첩의 문구..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18 | 잊ㄹ | 2017/07/10 | 3,213 |
707019 | 알쓸신잡 몇회까지 하나요? 5 | ..... | 2017/07/10 | 2,007 |
707018 | 노원산부인과 결핵사건아시나요? 7 | .. | 2017/07/10 | 3,513 |
707017 | 확장형 아파트는 왜 생겨났을까요? 22 | ... | 2017/07/10 | 5,914 |
707016 | 10년 된 원피스 3 | 훔 | 2017/07/10 | 2,537 |
707015 | 이언주 행동보고 7 | 바닐라 | 2017/07/10 | 1,769 |
707014 | ebs 주말영화 7 | 여름매미 | 2017/07/10 | 2,151 |
707013 | 예전에 에어콘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요? 22 | .... | 2017/07/10 | 5,021 |
707012 | 요즘 세탁기 10키로는 3 | ㅇㅇ | 2017/07/10 | 1,219 |
707011 | 안철수가 검찰 발표후 입장표명 하겠다는 말의 뜻 6 | 어용시민 | 2017/07/10 | 1,643 |
707010 | 5급 사무관 가족분들 생활 어떠신가 듣고 싶어요.. 17 | 고민 | 2017/07/10 | 11,365 |
707009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이 다른게 나왔네요? 20 | 참맛 | 2017/07/10 | 5,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