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생이 관뚜껑 닫기 전까지 모른다고
진짜 여기서 부러워하는
재복에 귀티에 살면서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좋은 사람 만나 인생이 평탄한데
하필 죽을때 고통스럽게 병에 걸려 죽는인생과
공부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인복도 없고
내인생은 내가 봐도 맘에 안든다 싶은데
자다가 평안하게 가는 복이 있다면
두 인생중 뭘 택하시려나요..
전 병원에서 사람들이 마지막 가는길을 보니까
후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람인생이 관뚜껑 닫기 전까지 모른다고
진짜 여기서 부러워하는
재복에 귀티에 살면서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좋은 사람 만나 인생이 평탄한데
하필 죽을때 고통스럽게 병에 걸려 죽는인생과
공부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인복도 없고
내인생은 내가 봐도 맘에 안든다 싶은데
자다가 평안하게 가는 복이 있다면
두 인생중 뭘 택하시려나요..
전 병원에서 사람들이 마지막 가는길을 보니까
후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택할 수나 있나요? 그냥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ㅠ
죽기전까지는 60-70년 이상이고
죽는건 순간이죠 투병해봤자 2-3년
제가 아는 먼 친척할머니
돌아가신지 언 몇십년인데
살아생전 남의땅 안밟고 사시고
80세 쯤 돌아가실때
며느리가 해준 점심 드시고
주무시면서 돌아가셨다고...
택할수 있나요
주어진대로 사는거지
내가 선택할수 없는 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택할수는 없지만 뭐 큰 의미없이 생각해볼수도 있죠. 저라면 전자요....죽을때 고통스럽더라도 기나긴 삶이 모두 고통이라면 죽는거 쯤 편하게 죽는다고 뭐 그리 행복할까요? 전 그냥 내 삶이 편안하고 죽을때 고통은 감내할래요
당연히 재복.
마지막 순간엔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로 마무리.
그런게 있다 하면
당연히 재복이죠
죽음이야
의사나 간호사 대동하고
몰핀 처방 받아서 뱅기타고 자면서 찾아가면
안락사 시켜주는곳도 있는데
걱정할것 있나요?
어차피 죽는건 똑같은데
고통을 최소화 하면서 죽으면 되죠
쉽지는 않은데. 통증 증후군 걸려서 고통에 시달리다가 수도 없이 자살시도 해도 쉽게 죽지 못하는 사람들 보면 자다가 죽는게 복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재복이요
평생 재복은 영향 끼치고요
죽을때 편히 죽는것은 아프다 죽어도 길어야 5년이예요
돈 있으면 좋은 시설 의료진으로 덜 고통 받아요
간병인 쓰면서요
제가 아는 분은 간병인도 간호사로 쓰고 의사도 왕진 오고
전담 물리치료사 있고 아마 한달에 천만원 이상 쓰는것 같은데 진통제 맞으며 그럭 저럭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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