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3세 엄마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요양병원도 가능할까요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7-03-23 07:52:35
몇년전부터 신경안정제를 드셨는데 이젠 그것도 안듣고
밤이나 새벽에 불안이 심해지면서 복통이나 떨림이 온다고 하네요
이런 증세도 요양병원 입원을 해도 치료가 될지..
치매환자분들이 혹시 같이 있거나 그러면 더 불안해하고
그러시진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ㅠㅜ
IP : 1.23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3.23 8:15 AM (69.158.xxx.42)

    보호자가 같이 안정제 처방 받는 병원 가보시고
    어떻게 할 것인지...상담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그 정도 증세로 요양병원 가시면 본인이 너무 힘드실거예요.

  • 2. ......
    '17.3.23 8:5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한 병실에 다섯분이 계시는데 치매환자 두분에 침대에서 거동 못하시는분 두분
    그리고 한분은 당뇨인데 음식조절을 못해 입원해 계시는 분입니다
    우린 매일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치매환자 두분은 솔직히 치매라고 못느낄정도의 증상입니다
    인사하면 베시시 웃는 모습이 애기 같으세요
    한분은 치매증상이 나타나면 말이 많아지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험하지는 않나봐요
    심한 환자는 따로 중환자 실이 다로있다고 하는데
    우린 너무 만족스러워요
    간병인분들이나 간호사분들 너무 잘해주십니다

  • 3. ......
    '17.3.23 8:5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한 병실에 다섯분이 계시는데 치매환자 두분에 침대에서 거동 못하시는분 두분
    그리고 한분은 당뇨인데 음식조절을 못해 입원해 계시는 분입니다
    우린 매일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치매환자 두분은 솔직히 치매라고 못느낄정도의 증상입니다
    인사하면 베시시 웃는 모습이 애기 같으세요
    한분은 치매증상이 나타나면 말이 많아지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험하지는 않나봐요
    심한 환자는 따로 중환자 실이 있다고 하는데
    우린 너무 만족스러워요
    간병인분들이나 간호사분들 너무 잘해주십니다

  • 4. 6769
    '17.3.23 12:04 PM (58.235.xxx.47)

    예민하신 분같은데 그상태에선 요양병원이 더
    힘드시지 않을까요? 일단 양방으로 체크해 보시고
    한방병원 쪽 입원도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어른들
    뜸뜨고. 침놓고 하면서 통증관리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받는 분도 계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569 아이스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2017/07/18 965
709568 십년 넘게 산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칫솔 꽂이에서 곰팡이가 ㅠㅠ.. 9 .. 2017/07/18 2,397
709567 40후반..학벌좋고 좋은직장인데 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분? 12 돈이 2017/07/18 3,949
709566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2017/07/18 1,927
709565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ㅁㅇㅁ 2017/07/18 1,460
709564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2017/07/18 3,445
709563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2017/07/18 5,362
709562 천원짜리 두부..유전자조작 콩인가요? 19 자취생 2017/07/18 6,641
709561 얼굴에 붉은 반점이 가득한 꿈... 4 뭘까요.. 2017/07/18 1,754
709560 왕좌의 게임 시즌 7 막이 올랐습니다... 7 거산사 2017/07/18 1,812
709559 엄마의 무관심 vs 엄마의 지나친 관심 7 관심 2017/07/18 2,707
709558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7/07/18 787
709557 여름휴가때 시댁과 보내야하나요? 23 ... 2017/07/18 3,820
709556 가요산업에 이어서 영화산업도 망한것같죠 ????? 6 ㅇㅇ 2017/07/18 2,872
709555 졸음운전 버스운전사도 피해자 입니다. 18 .. 2017/07/18 3,520
709554 자랑글ㅡ6개월아기 2 sany 2017/07/18 1,401
709553 입문용 성경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7/07/18 862
709552 혈육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부산) 1 찾아요. 2017/07/18 1,598
709551 열등감일까요? 나. 2017/07/18 704
709550 사주잘보는곳 있을까요 2 ㅇㅇ 2017/07/18 2,445
709549 추자현씨 남편우효광과 동상이몽에 나오네요 9 루비 2017/07/18 5,826
709548 스마트폰 처음 가져본 중학생과 가족끼리 어떤 약속을 하는게 좋을.. 9 .. 2017/07/18 1,285
709547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냉장고는 5 궁금 2017/07/18 2,280
709546 알쓸신잡 여성편도 했으면 좋겠어요.. 13 ㅇㅇ 2017/07/18 2,202
709545 자발적 딩크이신분 계신가요? 10 .. 2017/07/18 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