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대사 중에서 내 맘이랑 같았던 대사 있나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7-03-23 00:36:08
또오해영에서
난 지금 누구라도 필요해
라며 자기를 버렸던 남자도 좋다고 하는 해영이의 심정
제가 지금 그러네요
외로워서 아무라도 필요해요

다음 대사도 오해영대사인데
키스 한번만 한 남녀관계는 없다 우린 안될거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그것도 공감해요
지금 안되는 남자랑 키스만 하고 그 이후로 진도도 안나가고 저한테 관심을 안주거든요
ㅋㅋㅋ 쓰고보니 ㅈ ㅓ도 참 처량하네요
IP : 111.118.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3 1:55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거짓말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거야
    교통사고 처럼 그냥 길가다 그냥 아무랑 부딧칠수 있는게 사랑이야
    사고 나는데 유부남 할아버지 홀애비가 무슨 상관이냐
    나면 나는거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한번 믿으면 영원히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피아노

    엄마랑 아부지 만나기 전부터예요
    수아랑 나, 전학간 학교 수돗가에서 만났을 때부터라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우리 둘 말도 못하고
    누구 알까봐 숨기기만 바빴어요
    누나고 동생인 거 누가 봐도 당연한데..
    더 누나인 척 동생인 척 하거나.. 서로 미워하는 척 하거나..
    쪼그만 머리들이 기가 막히게 돌아갔어
    아부지랑 엄마보다 우리가 먼저 사랑했는데..
    우리가 먼저 알아봤는데..

  • 2. 자신을
    '17.3.23 2:42 AM (211.193.xxx.224)

    사랑하세요.
    타인은 타인일뿐이죠.

  • 3. 연애시대
    '17.3.23 9:15 AM (223.62.xxx.105)

    "이별이, 시작됐다."

    연애시대 1화 마지막 대사-

    어릴 때는 이별하면 그냥 이별하는 순간이 끝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무렵, 도무지 헤어져도 끝나지않는 첫 이별을 겪으며 저 대사에 엄청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단연 최고의 대사에요.

  • 4. 달콤한 대사가 아니라 죄송
    '17.3.23 9:18 AM (122.40.xxx.201)

    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가 거대병원 원장에게

    "니가 싼 똥은 니가 치우라고!!!"
    지금 딱 누구한테 하고싶은 말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92 실내수영장 수영복 싸이즈 알려주셔요~~~~ 3 수영복 2017/07/27 961
712791 쌍갑포차 배혜수작가의 정체는 마음 따뜻한 철학가일까요. 4 쐬주두잔 2017/07/27 4,542
712790 이거 보이스피싱 맞나요? 2 보리냥 2017/07/27 975
712789 집 마당에 고양이랑 비둘기가 자꾸 들어와서 똥을싸요 6 나일론 2017/07/27 1,656
712788 오전11시 날씨 가을같네요! 3 리아 2017/07/27 1,023
712787 참된 동반자 김정숙 여사님 18 ........ 2017/07/27 3,341
712786 주공아파트 17평대 올리모델리요 5 ㅇㅇㅇ 2017/07/27 1,566
712785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718
712784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76
712783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163
71278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26
712781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504
712780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93
712779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62
712778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211
712777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97
712776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69
712775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78
712774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77
712773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80
712772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67
712771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507
712770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93
712769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833
712768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