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동에 이삼십년된 빈 빌라들

질문 조회수 : 7,461
작성일 : 2017-03-23 00:11:06
요즘 집을 보러다니는데
은근 평창동쪽에 빈집이많네요
이삼십년된빌라들인데
튼튼하게잘지어졌다고는하지만
결코싸진않은데
왜 집을비워두는지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비어있으면 넓어보이고 찌든냄새도 덜해서
쾌적해보이기는하는데
왜 비워두는것인지 영 찜찜

ㅡ돈여유가있어 다른집에살면서
낡은집은 적정가격에팔릴때까지 비워두는걸까요
전월세 둬야할만큼쪼들리지않으니까?


IP : 122.45.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3.23 12:13 AM (125.176.xxx.13)

    거기 집가지고 계신분 아는데 돈이 엄청 많아서
    맞는 조건아니면 굳이 전월세 안주시더라구요
    그냥 비워둬도 아쉬울게 없는거죠

  • 2. ..
    '17.3.23 12:14 AM (124.111.xxx.201)

    돈 여유가 있어 다른집에 살면서
    낡은 집은 적정 가격에 팔릴때까지 비워두는걸까요
    전월세 둬야 할만큼 쪼들리지 않으니까? ----제 지인은 그래요.

  • 3. 집이
    '17.3.23 12:15 AM (118.32.xxx.104)

    그집 하나만 있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최소한 5채는 있는 사람들이에요

  • 4. 원글이
    '17.3.23 12:20 AM (122.45.xxx.37)

    그들이 직접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럼 부자돼서 나간집이라고 좋게봐야하는건지요ㅋ

    아무리튼튼하게지었다해도 팔구십년대 지어진 빌라를 매입하는게 과연괜찮은건지 판단이안서네요

  • 5.
    '17.3.23 12:24 AM (49.167.xxx.131)

    관심 그런데 빌라는 어느정도인가요? 전세

  • 6. 답답
    '17.3.23 12:35 AM (122.45.xxx.37)

    전세안하고
    매매만원한다니까요
    관리귀찮으니까
    낡은빌라 수리해주느라 얼마나귀찮겠어요

  • 7. 답답
    '17.3.23 12:36 AM (122.45.xxx.37)

    문맥파악좀

  • 8. ...
    '17.3.23 12:54 AM (183.98.xxx.67)

    오래되었고 빌라니 재건축을 통으로 기다리던지
    원하는 가격매매 될 때까지 기다리는거겠죠.
    한마디로 아쉬울께 없으니 굳이 세 줄 필요없고
    땅 개념으로 묶이나보네요.
    여유 있음 모를까 굳이 싶네요.

  • 9.
    '17.3.23 1:33 AM (31.201.xxx.187) - 삭제된댓글

    쫙 둘러보니 빌라도 빌라 나름...
    평창동이 무슨 부자만 사는지 아나봐요?

  • 10. 나 참
    '17.3.23 3:08 AM (223.62.xxx.35)

    까칠 하기는
    몰라서 전세 가격 물어 볼 수도 있지
    뭘 문맥파악 좀 하라면서 답답 하다고 하나요..??
    님 원글에는 집 보러 다닌다 했지
    자세하게 적혀 있지도 않은 데..
    물어 볼 수도 있는 거지..
    뷁~

  • 11. 튼튼하다해도
    '17.3.23 9:10 AM (122.40.xxx.201)

    집도 차와 같아서 사람이 살면서 꾸준히 관리해야지 오래 비우면 집 버려요
    튼튼하다는 건 중개사 말이고 아마 올수리해야 할거예요.
    눈으로 보는 것과 생활해봐야 아는것
    20,30년이면 수도관 하수관 전기 배선 단열재 창 방수 난방보일러 이런건 단순이 벽채가 튼튼해랑 다르거든요
    주인들이 세입자 들이느니 골치 아프고 돈드니까 팔고 싶은거죠

  • 12. 00
    '17.3.23 10:26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비워놔야 더 잘 나가지 않나요..?
    전세는 세입자가 험하게 쓰고 짐이 많아
    추가로 생활냄새까지.. 매매 손님이 와도
    딱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집 보여주는 것도 아무때나 맘대로 못하고요
    그래서
    비어있는 곳이 매매가 빨리되요
    저도 이번에 비어있는 집 매매 했어요
    비어있어서 아무때나 제한없이 구경하기도 서로 편했어요

  • 13. 00
    '17.3.23 10:28 AM (110.70.xxx.12)

    비워놔야 더 잘 나가지 않나요..?
    전세는 세입자가 험하게 쓰고 짐이 많아
    추가로 생활냄새까지.. 매매 손님이 와도
    딱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집 보여주는 것도 아무때나 맘대로 못하고요
    그래서
    비어있는 곳이 매매가 빨리되요
    비어있어서 아무때나 제한없이 구경하기도 서로 편해요
    서울 인기 지역은 비어있다고 해서
    가격에 영향없으니까요

  • 14. 빌라
    '25.2.24 8:15 AM (121.169.xxx.90)

    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764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책이 있나요? 4 미세먼지 2017/03/23 975
664763 요즘 회사들, 구직자에 대한 배려가 정말 없네요! 4 mm 2017/03/23 1,766
664762 아버지가 간암이래요...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0 걱정 2017/03/23 6,293
664761 갱신때문에 여쭤봐요, 혹여 아시는 분 3 실비보험 2017/03/23 553
664760 딸가진 어머님들 늘 딸들을 보호잘하자고요 15 긴09 2017/03/23 4,581
664759 컴퓨터 고수님들, 로긴문제 도와주세요. 4 zja 2017/03/23 394
664758 지금 네어버 카페 되나요? 6 루비 2017/03/23 752
664757 패션의 완성은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8할을 결정.... 12 ..... 2017/03/23 6,753
664756 물사용량 3 때인뜨 2017/03/23 658
664755 제라늄 7 ,,,,, 2017/03/23 1,351
664754 토퍼 있고 없고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구스 토퍼? 7 토퍼 2017/03/23 3,429
664753 세월호 진실은 MB와 관계있을것 같아요 11 직감 2017/03/23 2,227
664752 알바구할때 신분증사본 요구하는거 이상해요? 4 호롤롤로 2017/03/23 3,039
664751 부천 애견호텔이라는데 11 개만도못한 2017/03/23 2,574
664750 아끼는 옷일 수록 세탁 적게 해야된다는거 맞는 말인가요? 17 ........ 2017/03/23 5,481
664749 인간은 누구나 타고난 그릇 대로 살다 가는 건가요? 11 그릇 2017/03/23 4,592
664748 이사할 때 따로 챙겨야 하는 것 뭐있을까요 2 2017/03/23 1,049
664747 지하에 전기실이.들어온다고하는데요 ㅠㅠ 1 ㅜㅜ 2017/03/23 1,159
664746 부안에서 올라온 건고추~ 넘 많아요 8 고추장 2017/03/23 1,303
664745 “촛불 개혁과제 가장 잘 할 후보는 이재명”여론조사 결과 13 .. 2017/03/23 596
664744 베이지색 니트 5 니트 2017/03/23 1,346
664743 전세만기에 집주인이 언제 알려줘야하나요?(재계약) 5 .. 2017/03/23 1,723
664742 세상에 세월호 침몰된 곳 수심이 사실은 15층 아파트 1동 높이.. 9 아마 2017/03/23 3,867
664741 세월호 드디어 인양 되네요... 서복현기자 세월호 취재 기사 원.. 3 ... 2017/03/23 1,959
664740 요즘엔 하이힐 잘 안신지 않나요? 64 요즘엔 2017/03/23 1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