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동에 이삼십년된 빈 빌라들

질문 조회수 : 7,483
작성일 : 2017-03-23 00:11:06
요즘 집을 보러다니는데
은근 평창동쪽에 빈집이많네요
이삼십년된빌라들인데
튼튼하게잘지어졌다고는하지만
결코싸진않은데
왜 집을비워두는지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비어있으면 넓어보이고 찌든냄새도 덜해서
쾌적해보이기는하는데
왜 비워두는것인지 영 찜찜

ㅡ돈여유가있어 다른집에살면서
낡은집은 적정가격에팔릴때까지 비워두는걸까요
전월세 둬야할만큼쪼들리지않으니까?


IP : 122.45.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3.23 12:13 AM (125.176.xxx.13)

    거기 집가지고 계신분 아는데 돈이 엄청 많아서
    맞는 조건아니면 굳이 전월세 안주시더라구요
    그냥 비워둬도 아쉬울게 없는거죠

  • 2. ..
    '17.3.23 12:14 AM (124.111.xxx.201)

    돈 여유가 있어 다른집에 살면서
    낡은 집은 적정 가격에 팔릴때까지 비워두는걸까요
    전월세 둬야 할만큼 쪼들리지 않으니까? ----제 지인은 그래요.

  • 3. 집이
    '17.3.23 12:15 AM (118.32.xxx.104)

    그집 하나만 있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최소한 5채는 있는 사람들이에요

  • 4. 원글이
    '17.3.23 12:20 AM (122.45.xxx.37)

    그들이 직접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럼 부자돼서 나간집이라고 좋게봐야하는건지요ㅋ

    아무리튼튼하게지었다해도 팔구십년대 지어진 빌라를 매입하는게 과연괜찮은건지 판단이안서네요

  • 5.
    '17.3.23 12:24 AM (49.167.xxx.131)

    관심 그런데 빌라는 어느정도인가요? 전세

  • 6. 답답
    '17.3.23 12:35 AM (122.45.xxx.37)

    전세안하고
    매매만원한다니까요
    관리귀찮으니까
    낡은빌라 수리해주느라 얼마나귀찮겠어요

  • 7. 답답
    '17.3.23 12:36 AM (122.45.xxx.37)

    문맥파악좀

  • 8. ...
    '17.3.23 12:54 AM (183.98.xxx.67)

    오래되었고 빌라니 재건축을 통으로 기다리던지
    원하는 가격매매 될 때까지 기다리는거겠죠.
    한마디로 아쉬울께 없으니 굳이 세 줄 필요없고
    땅 개념으로 묶이나보네요.
    여유 있음 모를까 굳이 싶네요.

  • 9.
    '17.3.23 1:33 AM (31.201.xxx.187) - 삭제된댓글

    쫙 둘러보니 빌라도 빌라 나름...
    평창동이 무슨 부자만 사는지 아나봐요?

  • 10. 나 참
    '17.3.23 3:08 AM (223.62.xxx.35)

    까칠 하기는
    몰라서 전세 가격 물어 볼 수도 있지
    뭘 문맥파악 좀 하라면서 답답 하다고 하나요..??
    님 원글에는 집 보러 다닌다 했지
    자세하게 적혀 있지도 않은 데..
    물어 볼 수도 있는 거지..
    뷁~

  • 11. 튼튼하다해도
    '17.3.23 9:10 AM (122.40.xxx.201)

    집도 차와 같아서 사람이 살면서 꾸준히 관리해야지 오래 비우면 집 버려요
    튼튼하다는 건 중개사 말이고 아마 올수리해야 할거예요.
    눈으로 보는 것과 생활해봐야 아는것
    20,30년이면 수도관 하수관 전기 배선 단열재 창 방수 난방보일러 이런건 단순이 벽채가 튼튼해랑 다르거든요
    주인들이 세입자 들이느니 골치 아프고 돈드니까 팔고 싶은거죠

  • 12. 00
    '17.3.23 10:26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비워놔야 더 잘 나가지 않나요..?
    전세는 세입자가 험하게 쓰고 짐이 많아
    추가로 생활냄새까지.. 매매 손님이 와도
    딱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집 보여주는 것도 아무때나 맘대로 못하고요
    그래서
    비어있는 곳이 매매가 빨리되요
    저도 이번에 비어있는 집 매매 했어요
    비어있어서 아무때나 제한없이 구경하기도 서로 편했어요

  • 13. 00
    '17.3.23 10:28 AM (110.70.xxx.12)

    비워놔야 더 잘 나가지 않나요..?
    전세는 세입자가 험하게 쓰고 짐이 많아
    추가로 생활냄새까지.. 매매 손님이 와도
    딱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집 보여주는 것도 아무때나 맘대로 못하고요
    그래서
    비어있는 곳이 매매가 빨리되요
    비어있어서 아무때나 제한없이 구경하기도 서로 편해요
    서울 인기 지역은 비어있다고 해서
    가격에 영향없으니까요

  • 14. 빌라
    '25.2.24 8:15 AM (121.169.xxx.90)

    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28 들깨는 어떨 때 쓰나요? 3 도대체 2017/07/16 1,015
709027 일본에서 받은 100억 어떻게 사용되었나요???? 2 알고싶어요 2017/07/16 1,320
709026 최고로 시원한 속옷 추천해주세요~ 3 ... 2017/07/16 1,324
709025 열무 물김치 이렇게 담가도 될까요??? 5 ..... 2017/07/16 947
709024 옛날에 오작교형제들 이란 드라마 아세요? ㅇㅇ 2017/07/16 630
709023 자영업자 분들 넘 걱정마세요. 24 .. 2017/07/16 5,853
709022 제가 못된 딸인가요? 12 장녀 2017/07/16 2,866
709021 우산을 쓴다고 비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4 marco 2017/07/16 735
709020 졸혼시.. 7 졸혼 2017/07/16 2,363
709019 국회의원, 각 기관, 공무원의 특수활동비 없애라 3 ... 2017/07/16 676
709018 마크롱처럼 젊고 어린 사람이 다가온다면 16 ㅇㅇ 2017/07/16 3,478
709017 12살 딸에게 자기 빨래 시키고 있어요. 14 .. 2017/07/16 4,183
709016 기사 1건에 천만 원…핵마피아에 기생하는 신문 2 고딩맘 2017/07/16 617
709015 기복이 심한아이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까요? 선배맘님 조언부탁드려.. 3 보물 2017/07/16 1,053
709014 낙지 오징어 볶음 잘하시는 분 조언부탁해요 2 . . . 2017/07/16 1,205
709013 주휴수당 없애야죠 16 ㅇㅇ 2017/07/16 5,063
709012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가는것도 위험한가요 6 . . 2017/07/16 2,623
709011 호텔 수영장 수영복 질문합니다. 2 궁금 2017/07/16 1,928
709010 극우 아니라는 류석춘, 과거 'A급 전범' 출연재단 재직 논란 3 샬랄라 2017/07/16 627
709009 자영업이 잘 안되는건 최저시급이 아니라 임대료 때문. 33 ..... 2017/07/16 3,636
709008 최저임금이 오르면 자영업자에게 돌아가나요? ㅋ 22 ㅋㅋ 2017/07/16 1,682
709007 간단한 먹거리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6 2017/07/16 1,685
709006 박주민의원 트윗 ㅡ급히 알립니다 12 고딩맘 2017/07/16 3,418
709005 최저시급 7,530원으로 최종 결정 SNS 반응 7 ... 2017/07/16 2,462
709004 내년 실제 최저임금은 7560원이 아닙니다. 30 훨씬높음 2017/07/16 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