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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월호, 23일 새벽 4시쯤 수면 위 부양'

제발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7-03-22 23:45:17
http://v.media.daum.net/v/20170322232542501

세월호가 23일 새벽 4시쯤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11시10분 기준으로 세월호를 해저면으로부터 약 9m 끌어올렸으며 수면 위까지 약 13m 남았다”고 밝혔다. 작업에 문제가 없고 현재의 속도를 유지하면 수면 위 부양까지 4시간 반 소요되며, 새벽 3시40분 이후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간당 리프팅속도는 약 3m 내외이나, 현장 여건 및 기상 등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8시50분부터 본 인양을 시작했다.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3일 오전 11시쯤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상시기는 현장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얼른 얼른 올라와라...세월호

3년이나 너무했네..박정부.

IP : 14.39.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7.3.22 11:47 PM (125.176.xxx.13)

    무사히 올라올수있기를 마음 속 깊이 기도합니다. ㅠㅠ
    하루면 되는것을 3년을 애태우게 한 죄.. 어떻게 해야 유가족 마음이 풀릴까요?

  • 2. ㅇㅇ
    '17.3.22 11:47 PM (219.240.xxx.37)

    저도 글 올렸는데 먼저 올리셨군요.
    제가 올린 글은 지웠어요.

    같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잠이 안 올 듯.

  • 3. 이리
    '17.3.22 11:48 PM (118.218.xxx.190)

    올리는 걸...잠을 잘 수가 없다,
    괘씸해서, 괘씸해서 잘 수 가 없다...

  • 4. 저도기도합니다
    '17.3.22 11:48 PM (124.56.xxx.120)

    꼭 단죄받기 기도합니다
    어여 올라오세요. 죄송합니다

  • 5. ㅇㅇ
    '17.3.22 11:48 PM (219.240.xxx.37)

    은화 어머니 다윤이 어머니
    미수습자 가족 분들
    조금만 기다립시다.
    아이들 데리고 집에 꼭 갈 수 있게 기도할게요.

  • 6. 해수부!
    '17.3.22 11:49 PM (61.24.xxx.199)

    너희들도 기다려라 ,, 탈탈 털릴때까지 !

  • 7.
    '17.3.22 11:49 PM (112.148.xxx.109)

    세월호가 너무 처참한 모습으로 나올것같아 두려워요
    우리기억속엔 멀쩡한 모습이 마지막이었는데
    그알에서 보았듯이 큰구멍이 많을테고 시간이 흘러
    녹슨 모습이 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인양이 늦어도 너무 늦었어요

  • 8. ..
    '17.3.22 11:50 PM (121.141.xxx.230)

    왠일~~~진짜 닭 나쁜녀ㄴ이었네 이렇게 쉽게 인양할것을 ~~~ 미수수습자 가족들은 억울해서 심장터질듯 진짜 두번죽이네요~~~ 닭 죽이고싶을듯 ㅜㅜ

  • 9. ...
    '17.3.22 11:50 PM (1.229.xxx.104)

    너무 괘씸한 정부예요. 인양할 수 있었는데 뭘 그리 은폐할 것이 많았는지 따져 묻고 싶네요.

  • 10. ㅇㅇ
    '17.3.22 11:51 PM (219.240.xxx.37)

    두고두고 생각나요.
    구조를 제대로 했더라면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죽었을까.

  • 11. 와 진짜
    '17.3.22 11:52 PM (211.207.xxx.9)

    욕 나와요. 이렇게 빨리 할 수 있었던 걸... ㅠㅠ 아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내가 이런데 유가족들은 어떨지...

  • 12. 낮에하지
    '17.3.22 11:52 PM (118.32.xxx.104)

    왜 하필 이런 심야 새벽 4시가 뭔가요 ㅠㅠㅠㅠ
    온국민이 다 생중계로 봐야하는데..시간대가 왜 저런지 속상해요

  • 13. 밤을
    '17.3.22 11:52 PM (125.180.xxx.160)

    새야겠습니다.

  • 14. ....
    '17.3.22 11:53 PM (183.109.xxx.87)

    가슴아프지만 다행입니다
    새벽까지 고생하시는 분들 사고 없이 모두 무사하시길 빕니다

  • 15. 귤사과
    '17.3.22 11:54 PM (210.99.xxx.232)

    반가우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시간이네요ㅠ
    무사히 올라오길...부디 간절히 바래봅니다.

  • 16. 슈퐁크
    '17.3.23 12:01 AM (122.36.xxx.215)

    두근거리네요.
    미수습자 가족들 심정은 어떨까요.. 상상하기도 죄송합니다.
    이렇게까지 시간 끌었던 것들, 반드시 죄를 물어야 합니다.

  • 17. 구름달
    '17.3.23 12:02 AM (121.168.xxx.65)

    이렇게 금방 올릴 수 있는 것을 3년이 다되어가도록 왜 못했는지.
    조심히 다치지않게 잘 올라와주길..
    박씨와 최씨는 천벌을 받으라! 반드시!

  • 18. ...
    '17.3.23 12:03 AM (211.117.xxx.14)

    미수습자 모두 함께 나오시길 기도합니다

  • 19. 꼭 같이 올라오길
    '17.3.23 12:09 AM (112.154.xxx.188)

    간절히 바래봅니다

  • 20. ㅠㅠ
    '17.3.23 12:10 AM (218.146.xxx.11)

    미수습자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 21. 꼭 ㅠㅠ
    '17.3.23 12:17 A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왜 이제서야...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무사히 올라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22. Pianiste
    '17.3.23 12:18 AM (125.187.xxx.216)

    악마예요 악마. 이렇게 금방 되는걸 3년이나 끌어요??
    뉴스 헤드라인만 보고도 눈물이 나는데
    유가족분들 마음은 어떠실지...
    이것도 새벽 4시라니.
    낮에는 수습 안되던 시신이 새벽에만 수습되던 2014년 그때가 생각나네요.

  • 23. 어서
    '17.3.23 12:18 AM (218.236.xxx.162)

    올라오길 ... !!!

  • 24.
    '17.3.23 12:39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부디 꼭 성공하길

  • 25. 진짜
    '17.3.23 12:53 AM (210.96.xxx.161)

    악마보다 더 나빠요.

  • 26. 도라맘
    '17.3.23 1:16 AM (211.179.xxx.68)

    뭘 숨길려고 새벽에 인양하는지?

  • 27. hanna1
    '17.3.23 3:01 AM (58.140.xxx.124)

    세월호 그 형체가 우리눈앞에 올라오면 너무 맘아파서...윗님말씀처럼 억장이 무너질듯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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